참...선거는 단순합니다.

1. 자기 진영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데려오거나,

2. 자기 진영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진영에 빼앗기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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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가 되었던 야권진영의 윤여준 전 장관의 말을 들어 봅시다. (한달 전)

"  '후보는 좋은데 친노는 싫다', '후보는 좋은데 안보가 불안하다'는 거다. 두 가지가 거의 빠지지 않고 이야기가 나온다"

" 제가 보기에는 중도층 표심 잡는 것,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 이미 다 나와있는 구도인데 지금 보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이 중도층을 잡는데 썩 효과적이지 않은 것 같다."

" 중도층 표심을 못 잡으면 선거에 이기기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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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

총선과 대선에서 패배한 지금에도 오유에 있는 글과 댓글들을 보면, 자기 진영 논리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오유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 선거에서 진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앞으로도 당연히 집니다.

즉, 자기 진영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의 논리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거에 이기는 2가지 법칙에 따라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럼 선거는 이길 수 있습니다. 참 쉽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생각의 전환.....앞으로는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