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했던걸 전부 쓰려고 했더니 너무 많아서 그냥 중간에 끊었어요.
1. 카스 글옵.
FPS의 기준이 되는것같다.
클래식한 총쏘는 게임이 하고싶어! 하면 추천.
2. 킹 아서스 골드
공성전을 충실하게 잘 구현해냈다.
테라리아마냥 일꾼이 깃발을 지킬 성을 만드는데 전사랑 궁수가 지키거나 적 깃발을 훔쳐옴.
근데 인디게임이라 이제 사람 많이 빠졌을듯.
3. 팀 포트리스2
정말 재밌긴 한데 오버워치가 나온 이 시점에선..
지금 시작하면 양학당하기 좋음.
도끼맨 한놈이 들어와서 우리팀 열명 썰어먹고 도망치는걸 볼수 있을것이다.
4. 보더랜드2
라이트하지만 의외로 어렵고 정말 재밌다.
같이 할 사람이 있으면 두배로 재밌다.
5. 모나코
보석을 훔치는 도둑놈 게임인데 스릴있고 재밌음.
솔플은 어렵지만 못하는사람과 같이하면 더 어렵다.
6. 던전&드래곤
오락실 고전게임인데 명작임.
7. 페이데이2
강도짓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게 해주는 게임.
진짜 재밌었는데 요즘 DLC장사가 심하다고해서 추천은 안함.
8. 가더스.
똥겜이다. 모바일판은 무료+과금유도인데 PC판도 똑같기 때문.
내가 이걸 왜 25시간이나 했지?
9. 트라인2
정말 아름답고 재밌는 3인퍼즐게임.
저사양이면서 그래픽이 정말 예쁘고 퍼즐이 쉬우면서 재밌다.
10. 스카이림
이건 게임이 아니다. 판타지 세상이지.
판타지 세계에서 용을 잡는 모험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11. 스페이스 엔지니어
멍하니 우주선 만들다보면 시간 잘 가는 게임인데 내 디자인 솜씨가 형편없어서 슬펐다.
12. 매지카
우정파괴게임. 혼자서는 절대하지말고 반드시 친구랑 해라!
13. 포탈2
포탈1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전작을 먼저 하는걸 추천.
포탈2는 친구랑 코옵으로 같이 하는게 더 재밌었던듯.
14. 유니버스 샌드박스
그냥 우주로 시뮬레이션 돌리는.. 게임이다.
도전과제가 우주스케일로 아스트랄하기때문에 도전과제 100% 채우길 원하는 사람들은 하지 말것.
15. 테라리아
마인크래프트인줄 알았는데 RPG였다.
16. 리스크 오브 레인
로그라이크로서 소소하게 재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음.
17.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
스토리가 좋다고 해서 해봤는데 개연성없이 스토리가 급전개되서 당황스러웠다.
18. 던전 디펜더
잘 만든 디펜스 게임이다. 디펜스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한다.
19 워킹데드
선택을 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클레멘타인은 이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20.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한글패치 나오기 전에 했는데 영어가 너무 어렵고.. 게임이 전체적으로 너무 불친절하다.
옛날 스타일의 게임 느낌이 팍팍.
21. 해머와치
친구랑 코옵해서 진짜 재밌게 했다. 오락실 게임같은 느낌.
22. 레고 반지의제왕
스토리는 똑같은데 난이도는 쉬운편이고 중간중간 개그에 빵터짐
23. 트로피코4
독재를 하는 게임이지만.. 독재가 제일 힘들다.. 라기보다는 독재의 메리트가 딱히 없다.
24. GTA5
아직 하는중인데 충격적인게 의외로 야하다! 섹스테이프 촬영 퀘스트에서 너무 당황했다.
25. 풀 모조 렘페이지
번들로 얻은거라 기대 안했는데 재밌었다.
멀티 되는 아이작같은 느낌.
26.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오크들을 써는건 재밌었지만 PC방에서만 하다보니 지쳐서 안하게 되었다.
27. 프로젝트 좀보이드
어떻게 죽는가에 대한 게임. 전체적으로 되게 비참하다.
좀비에 비하면 사람은 얼마나 나약한가 잘 깨닫게 해줌.
28. 헤이트 플러스
전작인 아날로그:헤이트 스토리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전작을 안하면 의미가 없다.
개인적으로 전작보다 재밌었다. 현애*와 뮤트*는 귀여워.
29 레이맨 레전드
완성도가 너무나 높다. 어느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완벽한 게임.
30. 문명5
한판만 했을뿐인데 7.4시간이 지나서 다음부터 실행하지 않고있다.
31. 스텐리 페러블
이건 재밌는데 재밌는 이유를 설명할수가 없다. 설명하면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 어쨋든 정말 재밌음.
32. 사이베리아
고전게임이라 전체적으로 느리고 답답한데 쓸쓸한게 맘에 들었다.
추천은 하지 않음.
33. 차일드 오브 라이트
뭐라 설명해야할지 애매한데 그럭저럭 재밌음.
34. 베스쳔
개인적으로 별로. 지루하고 답답했다.
35. 시리어스 샘3
24인 멀티가 가능하다고 해서 인원을 모아 10명이서 플레이를 했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적 물량이 미친듯이 나오고 화력으로 미친듯이 녹이고. 적도 엄청 크고 많고. 전쟁하는 느낌이었다. 아무튼 짱이다.
36. 퀀텀 커넌드럼
포탈 제작자가 만들었다고 하고 비슷한 느낌은 나지만 뭔가 아쉽다.
잘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뭔가 재미없어..
37. 아날로그:헤이트 스토리
제작자가 한국인이 아니지만 한국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
그 점은 흥미롭지만 게임 대부분을 로그나 읽는게 전부라 지루하다.
38. 디펜더스 퀘스트
디펜스 게임의 정석이랄까. 정말 잘 만들어졌다.
39. 케이브 스토리
완벽하다. 개인적으로는 슈퍼마리오만큼. 원작자가 무료판을 공개했다. 강추.
40. 툼 레이더
라라는 예뻣고 게임도 재밌었지만.. 죽는게 너무나 잔인했고 의외로 어려웠다.
마을에서 나쁜놈들하고 싸우는 부분을 클리어하지 못해서 접음 ㅜ.ㅜ
41. 다크소울
소머리데몬을 잡다가 패드를 부실것같아서 접음.
42. 세인츠로우3
미친 이게뭐야.. 하는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게임. 근데 컴퓨터가 너무 힘들어해서 오래 못했다.
43. 네버 얼론
이누이트족 다큐멘터리가 섞인 게임.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사람들의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44. 소닉 올스타레이싱 트렌스폼
접대용 게임으로는 최고일듯하다.
되게 라이트하면서 화려하고 재밌다.
45. 레프트 4 데드2
좀비 학살 게임.
지금까지 수많은 좀비게임을 해봤지만 얘가 최고다.
지금 하기에는 그래픽이 많이 아쉬운데 리메이크 안해주려나.
46. 토마스 워스 얼론
모양이 다른 네모들이 여행하는 퍼즐게임인데 그냥저냥 재밌다.
47. 프리즌 아키텍트
깨알같은 시스템들이 많아서 재밌었다.
죄수들이 음식을 먹으면 식당이 더러워지고, 샤워장에 배수구를 설치하지 않으면 물이 밖으로 넘치고.
48. 데드라이트
좀비+하드보일드+파쿠르
전체적으로 재밌는데 중간에 쓸데없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게 흠.
49. 파포앤요
정말 예쁜 힐링(?)게임.
진짜 예쁘다. 너무 예쁘다. 많이 예쁘다. 계속 예쁘다.
50. 리사
잘 만들었는데 뭔가 내 취향은 아니었다.
51. 포탈
명작. 3D멀미가 있는사람은 힘들듯.
52. 라이프리스 플래닛
아무도 없는 행성을 탐험하는데 아무도 없지만 무서웠다.
중간에 세이브 데이터가 날아가서 접었다..
53. KSP
우주선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는 게임.
니가 아무리 열심히 만들어도 그 우주선은 실패할거야.
54. 트라인
트라인2만큼은 아니지만 트라인도 정말 재밌다.
55. 이브&오브
혼자서는 못하는 2인코옵게임인데 친구랑 하다가 중간에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서 접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