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전라도 경상도 부산 광주
다 같은땅이야. 떨어져 있는 땅이 아니다. 서로 휴전하고있냐? 전쟁하냐?
가운데 바다가 흐르냐 서로 얼굴색이 다르냐?
나? 창원사람이야. 대학때문에 반은 부산사람이야.
지역색?나도 한나라당 일색이었어. 내글보면 알꺼야. 나도 군대갔다오고도 철이 덜들었었어.
집안 사정을 알기전까지는 정말 한나라당 뿐이었어. 518? 내가 겪은거아니자나? 정부를 부정한 시민폭동이자나?
그렇게 배웠다니까?
집안사정을 알고서 난 뒤, 스스로 알아봤어. 진실된 역사가 무엇이고 참역사가 무엇인지,,
알고 난 뒤에는? 나 당당히 이야기해. 진짜 스스로 부끄럽고 쪽팔리고 죄송스럽드라,,
광주사람들, 전라도 사람들 저사람들 몰표가 나오는 이유는 그냥 경상도가 싫어서가 아니야.
대통령후보였던 안철수 선생님의 이야기를 인용할께. 말그대로 상식이야.
전라도 광주분들은 일반적인 상식을 지키려고 했던 사람들이야.
쉽게 말해볼까?옛날일부터 돌이켜 보자.
동학농민운동 전라도에서 터졌지? 물론 전라도의 관리의 탐관오리때문에 농민들이 너무 살기 힘들어서 터졌어.
그런데 정부에 진압당했지?외국군대와는 싸우지만, 같은 조선군인들은 해할수없다며 스스로 싸우기를 포기했어. 다만 자기네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 말했어.
자 하나더 알아보자. 여순사건아나? 반란사건이라 기억하지? 군인들이 빨갱이의 지령을 받고 경찰을죽이고 무고한 시민을 학살하고?
그런데 지금어때? 생존자들의 증언과 함께 재조명하고있지?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했던 친일경찰들을 군인들이 잡아 처형했어. 그리고 좌익노선을 걷는 사람들은 의식주도 제대로 해결하지못해 풀뿌리를 캐며 생활하던 시민들에게 식량을 분배했지?
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이것이 비상식이야?
이사람들은 뭘 잘못했을까? 그저 못참겠다하고 일어난거? 36년동안 지배당하면서 그 미웠던 앞잡이노릇을하던 사람을 죽인거? 풀뿌리먹으며 생활하다 쌀밥을 먹게되서?
우리는 아직도 친일파라 그러면 이를갈고 저 나라팔아먹은새X라 욕을하고 손가락질하지? 한일전을하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겨야하지?
이게 비상식일까 상식일까?
이래도 못 알아 먹는다면 정말 말이통하지않고 너만의 세계에 갇혀사는 사람이야.
다시한번 말할께. 이명박대통령 내가 투표했어. 그리고 영부인도 직접보았어. 나 그랬던 사람이야.
그런데 새누리당?한나라당? 아니야 정말 뭔가잘못됐어.
비상식이야. 아무리봐도 비상식이야.
몇가지만 예를 들어볼까? 머리아프게 예전 역사까지 보지말자.
대학생들과 지금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설명할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사학법을 개정하려했지? 그냥 사립재단이 커지니 정부에서 잡겠다라고 나도 두리뭉실하게 알았었어.
그런데 사학법이라는것이 너무나도 최소한의 정치였던거야.
사립재단 말그대로 재단을 가지고 이사장이되어 학교를 지어 운영을 하는것이야. 학생들이 그럼 배우려 돈을 내겠지? 이 등록금이 물론 자기의 돈도 되겠지.그리고 선생,교수들 월급과 운영비가 되겠지. 그런데 기가막히게 정부에서도 돈을준다?사학재단에?왜? 이해가 돼?왜 국가에서 대줘야하지? 사립재단은 말그대로 내 재산을 학교를 지어 사회에 환원을 하겠다 라는 의미였어. 그런데 이제는 이 사립재단이 탈세의 온상이 되어버렸어.
그런데 이 사학법을 누가 만들었느냐 하면, 1963년에 처음 법으로 제정이 되었어. 그때당시 대통령이 누굴까? 그리고 조금의 개정과 함께 이렇게까지 왔어. 그런데 이 사학법이 그냥 말그대로, "그래 학생들 등록금으로 너희 월급해라" 이렇게만 한게 아니야.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해줘.
아니 왜? 미친거아냐?
지돈갖고 세우고 지돈벌려고 재단을 만들고 학교를 세웠는데 정부에서? 더 웃긴게 뭔지알아? 국가에서 너희 사학재단은 국가보조금을 받으니 정부로부터 감시를 받아라. 그리고 그 내역을 세세히 파헤쳐 중간에 사라지는 돈이 없게 하겠다 하고 법으로 개정하려 그랬어.
여기까지야.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당연히 그래야하는거아니야? 왜 우리가 작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1,000원이나 되는 등록금을 내는데 그 돈이 잘 쓰이는지 알아야지?그걸 정부에서 확인을하게 되면 탈세를 잡을수 있고, 얼마나 쓰이는지 알수가 있어. 잘못사용되면??
학생들은 들고 일어나는거야. 총장실 점거니 수업거부라던지 사회의 관심을 갖고 정부에서 규제를 가하거나 하겠지.
그런데말이야. 한나라당이 이걸 반대했어. 자율성침해라고. 웃기지?
너희들 돈 잘쓰는지 국가에서 감시도 하고 탈세를 막겠다 했는데 사립재단 이사장들이 나선게 아니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나섰어.
국민들은? 그냥 멍~했지?
이런 한나라당을 거부하고 상식을 통하는 사회로 만들어보려고 전라도와 광주사람들은 그렇게 노력하는거야.
난 죄송스럽고 미안하다 그분들에게. 여기서 부산경남대구경북사람들 우리의 마음대로 기성세대들과 무조건적인 새누리당 지지자들을 막을수가없어.
하지만 나도 우리집안의 일을알고 난뒤에 스스로 알아보고 참역사를 알아가며 상식을 배우기 시작했듯이 내 글을읽고 한명이라도 비상식의 세계에 갇혀있다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어.
내가 이런글을 남기는 이유는,,
초등학교때부터의 친구가 스스로 세상을 떠났어..참 많이 울었다,,그렇게 친하지도 안친하지도 않는 사이인데,,
가까우면서도 먼 사이였던 친구가,,그렇게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지 몰랐어,,왜 스스로 갔냐면,,너무나 힘들게 살고있었어,,국가에서 조금이라도 보조금을 줬으면 그러지않았을꺼야,,3년동안 힘들었대,,왜?
누군가가 복지비용을 줄였지?덕분에 지원금도 줄었어..자기 스스로도 뭔가를 해보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해도,,이게 해결되지가 않는거야,,악순환의 연속이었던거야,,그날이 투표일이었어,,
이게 상식이라 생각해? 가장이 되어 모든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하고 너무나도 힘들어 학자금 대출도 되지않는 현실을??언론은 취업문제로 스스로 갔다고 하더라,,ㅆ발 진짜,,단지 그문제였다면 우리가 그렇게 가슴아파하고 울지 않았을꺼다,,
이야기가 어긋났지만, 전라도 경상도 광주 부산 이렇게 서로 편가르며 욕하지마.
투표만 보면 몰상식한 그저 몰아주기로 보이겠지만 그만큼 그분들은 절박하고 마음을 대변하는거야,,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보려고,,
요즘 대선이지나고 다른 커뮤니티사이트 때문에 굉장히 정치적으로 변하는데,
서로 싸우지마라 편가르고 지역가르고,,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 주적은 경상도 전라도가 아니야.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