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늦게 다녀와서... 이제서야 전역을 했지만 새마음 새출발 할겸해서...
메인컴은 오로지 3D작업을 위한 스펙이라 게임도 잘 안돌아가고 인터넷 연결할 마음도 없고해서...
일반 가정용보다 쫌 더 좋은 스펙의 서브 컴퓨터를 맞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윈도우10홈 처음설치자용 포함,
본체 비용 170~180 정도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부품값이 계속 오르는 추세라고해서, 2~3주안에 구매할 예정이라 10만원 정도 더 낼 생각하고있습니다)
주 용도로 게임 (디아블로, 오버워치, 롤), 인터넷 서핑, 유투브 등... 그냥 집에서 일상적으로 쓰는 용도
부 용도로 포토샵, 일러, 캐드, Revit (이미 메인 피씨가 있기때문에, 간단한 수정이나 이메일로 받아서 바로 열어보는 용도)
제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것은, 오버워치를 최고옵으로 돌려보기...
아무리 서브 컴퓨터라지만 그래도 1~2기가급 포토샵파일을 불러왔을때 심하게 버벅거리지 않기
(대략 3년전 i5를 가진 아이맥 스펙으로 윈도우 실행해서 포토샵 작업했을때, 그 수준의 스펙으로도 충분히 버벅이지않고 잘 돌아가더라구요.)
그래서 두달정도 오유 컴게에 있는 글로 최대한 열심히 배워서 아래와 같이 맞춰봤습니다.
이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오늘 용산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물어봤을때,
부 용도로 쓰는 프로그램들을 여러개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때,
그래픽을 구지 1070으로 쓰지말고
1060 super jetstream으로 써도 충분히 잘 돌아갈 것 같다고 하던데요,
정말 그래도 될까요...?
수정해야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