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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1인칭 또는 3인칭 하드코어 좀비생존 액션잠입게임.
다른 게임들처럼 좀비가 걸어다니는 표적판이나 샌드백이 아님.
빠르고 강하며 불사신에 가까움.
한번이라도 물리면 5분 이내 무조건 사망 후 좀비로 변한다.
아 물렸네 아프다. 허브 먹고 힘내자 얍! 이런거 없음.
야구방망이나 칼로 아무리 찔러도 안 죽음.
머리를 박살내면 죽기는 하지만
좀비가 사람에 비해 굉장히 빠르고 강하기 때문에
머리를 때릴 정도로 사람이 혼자 가까이 접근했으면
좀비에게 붙잡혀서 80%이상의 확률로 죽는다.
사람 서너명이 좀비 한명에게 달라붙어서 공격해야지
겨우 잡을 수 있을 정도.
좀비 한명 한명이 다른 게임의 보스라고 생각될 정도로 아주 강하고 무섭다.
그러므로 최대한 전투를 피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존해야 된다.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한번도 총을 쏴보거나 파쿠르를 못 하는 평범한 일반인들.
배나오고 뚱뚱한 중년아저씨, 걸어다니실 수는 있는 70대 할머니, 20대 육상선수,
휠체어 타고 다니는 하반신마비 장애인 30대 남자, 현역 여군 하사, 임신 6개월인 임산부 등
사람들간에 생존력과 전투력의 차이가 극과 극이다.
총을 한번도 쏴본적이 없는 캐릭터가 총을 잡으면 조준이 크게 흔들려서 명중률이 10% 이하.
근력이 아주 약한 캐릭터는 둔기로 좀비를 아무리 때려도 거의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일정시간동안 살아남거나 탈출구로 가기 위해서는 숨어다니는 게 유리하다.
생활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건들을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영화 부산행처럼 좀비들을 소리로 유인하기 위해서
휴대폰을 멀리 던진 후에 다른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벨소리를 나게 할 수 있다.
스포츠 이온음료를 마시면 잠시동안 스테미나가 올라서 더 오래 달릴 수 있다.
바닥에 비눗물을 뿌리면 좀비들이 달려오다가 미끄러진다.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먹을 수도 있고 멀리 던져서 좀비들을 유인할 수 있다.
밀가루봉지를 터뜨리면 밀가루가 안개처럼 퍼져서 좀비들의 시야를 일시적으로 가릴 수 있다.
몸에 향수를 뿌리면 좀비들이 살냄새를 맡지 못하므로
향수뿌린 사람이 죽은 척 누워있으면 좀비들이 스쳐 지나간다.
접이식 사다리를 접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펼쳐서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다.
밧줄이나 커텐을 단단한 기둥에 묶은 후에 높은 위치에서 낮은 위치로 타고 내려갈 수 있다.
달리기가 빠른 캐릭터가 호루라기를 불며 달리면 좀비떼가 우루루 따라가므로
그 사이에 이동속도가 느린 캐릭터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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