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늘은 잉여하네요. 그래서 덕질좀 하려고 왔습니다.
일단 단편이나 극장판같은건 제외하고, 좀 재밌게 봤던건
쓰르라미 울 적에
에스카플로네
에반게리온
십이국기
강철의 연금술사
나의 지구를 지켜줘
나츠메 우인장
충사
아리아(아쿠아였나? 암튼 치유물)
슬레이어즈
카레카노
카드캡터 사쿠라
키노의 여행
봉신연의
카우보이 비밥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특히 좋아하는건 쓰르라미와 에스카플로네, 나의지구를 지켜줘, 충사, 슬레이어즈입니다.
이 5개는 최소 1년에 한번~학기마다 한번씩 재탕합니다.
본거 보고보고또보고 우리고 우리고 또 우리는거 좋아합니다ㅎㅎ
이렇게보니 전 90년대 2000년대 애니를 좋아하는것같습니다.
뭐, 그림체야 상관없고,
좀 진중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우울한 애니도 좋아하구요.
(그래서 카레카노나 강철구작을 좋아해요ㅎㅎ)
펫숍 오브 호러즈나 엘펜리트같은 그로테스크하고 어둡고 호러물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로맨스도 좋아하지만 이게 주가 되는건 그냥그냥이랄까요.
스토리나 세계관이 탄탄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볍게 럭키스타나 논논비요리같은 개그물, 일상물도 좋습니다.
아, 개그물이라고해서
은혼추천은 사양하겠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취향이 아닙니다.
스포츠물 별로구요.
치유물 좋아하긴하나 아리아처럼 밝은 느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에어를 아직 안봤습니다. 너무 조용조용하고 눈물나게 하는건 역시 후폭풍이..
아, 제 감성이 워낙 여린지라.
대충 이정도네요.
제가 본게 있으면 알아서 걸러내고,
찾아봐서 취향 아닌게 있으면 조용히 빼겠습니다.
이렇게 적기는 했지만..
세계관과 스토리가 탄탄한것중 아시는게 있으면 '대략 뭐하나는 걸리겠지' 하며 막 던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