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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32623
    작성자 : RedwinD
    추천 : 298
    조회수 : 16389
    IP : 116.120.***.19
    댓글 : 5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9/12/22 21:40:49
    원글작성시간 : 2009/12/22 11:56:18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2623 모바일
    오랜만에 글 좀 적어볼게 ^^ (스크롤 압박 주의)
    형, 누나들~ 눈팅만 즐기다가 오랜만에 글 좀 적어보려구 왔어 

    연말이 되니 힘들어 보이는 분들이 더 많아 진 것 같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 대부분 연말에 정산하다 보니 금전적인 압박부터 시작해서

    개개인마다 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내가 오늘 형,누나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내가 18살쯔음 되었을때 

    노가다 판에서 막일하다가 만난 녀석의 이야기야. 

    녀석의 이름은 동준이였어. 사실 뭐 그바닥에 일해봤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름그냥 지어내서 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 뭐 쪽팔려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지...

    아무튼 용역에서 그 녀석은 동준이였어. 

    내가 이녀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이래. 

    한 겨울이었는데 나는 어렸을 때 내가 돈 벌어서 써야 했었거든? 

    그래서 일찌기부터 노가다 판에 나가서 일을 했지. 

    근데 나보다 졸트 어려보이는 애가 20살이라고 형이라면서 어느날 불쑥 나타났더라고

    그때까지만 해도 별 관심없었어. 그냥 평소에 이야기 하고 놀던 형들이랑 아저씨들,

    어르신들하고 담배피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나 하면서 있었지.

    나는 일을 잘 나가는 편이었어. 학교를 실업계로 다니다 보니까 용접도 정식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14살때부터 노가다판에서 있다보니까 나름 일하는 것에 요령도 있었거든

    근데 그 20살에 어려보이는 녀석은 항상 일을 못나갔어. 

    말수도 적었고 내성적인 성격인거 같아 항상 구석에 앉아서 그냥 있다 보니까 

    용역에 나오는 사람들과도 친해지지 못했지. 간혹 활발한 성격을 가진 형들이 가서 말붙여도 

    짧은 대답뿐 별다른 말이 없는 녀석이었어. 

    노가다판 일해본 형들 알지? 겨울에는 일거리가 진짜 없어서 용역에 자주 나오고 

    소장이랑 친한 사람이거나 사정이 있는 사람들 일거리가 먼저 가는거

    그렇다보니 그 녀석은 항상 일을 못나가고 기다리다가 집에 돌아가는 식이었지.

    어느날 이었어. 6시30분쯤 되면 다들 출발 하거든. 근데 내가 일을 받았는데 

    내가 안가고 손주 2명 키우시는 어르신이 있거든 그 어르신이 일을 못받을거 같아서 

    어르신 가시라고 챙겨드리고 나는 좀 더 기다리려고 앉아 있었어. 

    일거리가 안들어 오더라고? 

    일 못잡은 사람들은 슬슬 일어나서 집에 가기 시작했고 

    나도 이제 가려고 일어나려는데

    "저...저기요...." 



    응? 

    옆을 보니까 그녀석이 나를 부른거더라고

    "음? 형씨 왜요?" 

    그랬더니 담배 한대 있냐고 물어보더라고 

    '이상하다.. 내가 사무실에서 이 양반 담배피우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안에 어르신들도 계시니까 그동안 몰래 피우고 있었나?'

    생각하면서 담배 피우러 나가자고 밖으로 같이 나갔지. 

    나는 그때 18살이라서 담배 피울때 밖에서 피웠어. 안에는 60대 많게는 70대 어르신들 까지 계셨으니까

    여튼 그래서 밖나가서 담배 피우는데 이 양반 글쎄 겉담배를 피우는겨 -_-;;;;;;;;;;;;;;

    그 왜 알지? 붕어담배. 난 좀 성격이 모진편이여서 그런거 못봐 -_-;;; 그래서 그랬지. 

    "그 참.. 담배 아깝게 왜 겉따리 까요?"

    그랬더니 그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더라고. 다시 말해서 담배피는 양반이 아닌거야. 

    당황해 하고 있는데 그녀석이 뭔가 말을 시작하더라고 

    "여기서 일 많이 하셨어요?" 

    라면서 시작된 이야기가 대충 내용이 이래. 

    그놈 원래 15살이래. 아버지는 초딩때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지금 위암 말기셔서 일도 못하시고

    아래로 초딩 동생 2명이 있대. 그런 생활이 지속 되다보니까 애가 못버텨서 학교 그만두고 

    지가 동생들이랑 어머니 살려보려고 돈을 벌려고 해보고 있는거래. 

    후..... 시발 이야기 듣는 내내 줄담배 뻑뻑 피우면서 이야기 들었어.

    그러면서 아까 어르신한테 일주는거 봤다고 앞으로는 자기한테 일 좀 주면 안되겠냐고 

    그러더라.... 

    내가 그래서 소장형한테 사정이야기 해준다고 그러면 소장형이 일 챙겨줄거라고 이야기 하니까

    15살 애들한테는 요즘에 일 잘안준다고 들었다면서 그렇게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 

    생각해보니까 이런 속사정 막 떠는거 보다 그냥 나 혼자 알고 있으면서 그녀석 일 보내주는게

    안 소란스럽고 괜찮을거 같아서 그렇게 해주기로 했지.

    그 날은 둘다 일을 못가고 그냥 ㅂㅂ 했어. 

    그리고 그 다음 날 나는 그녀석이 이야기 한게 있으니까 

    먼저 가 있었지. 내 일도 따야하고 또 그 녀석 일 챙겨줄라면 일찍 가야 하거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내가 문따고 들어갈 생각이었어. 

    겨울에 새벽 5시 엄청 껌껌하잖아? 담배 한대 피우면서 설렁설렁 들어가고 있는데 

    뭔 사람이 하나 쪼그려 앉아서 자고 있는겨. 

    개깜놀해서 소리를 악! 질렀지;;;; 슈ㅣ발 진자 심장 멎을 뻔;;;; 

    근데 보니까 그놈이야. 

    "아이 시발;; 깜짝 놀랬잖아" 

    뭐 어차피 전 날 말 까기로 해서 말 놓았거든 

    이 독한놈 이야기 들어보니까 항상 4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던겨. 

    그렇게 일찍 나오고 꾸준히 나오면 보통 형들이랑 어르신들이 알아서 챙겨주는데 

    조용한 성격이라서 그런지 그동안 관심을 못받은 거지 뭐. 

    여튼 그날 부터 내가 일거리 받으면 그 일을 동준이 한테 주고 

    나는 그냥 일 못나갈때도 있고 운이 좋아서 나갈때도 있었지. 

    그렇게 한 한달 정도 지냈었던걸로 기억해.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녀석 집 가는 길이 나랑 같은 방향이더라고 

    그래서 하루는 가는 길에 그녀석 집 구경이나 할 겸 동생들 있다고 하는데

    동생들 과자도 줄겸해서 들렀지. 

    그녀석 그럴필요 없다고 엄청 만류하는거 기어코 따라들어가서 보니까 

    진짜 후....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더라. 

    현관 달랑있고 반지하인데 이건 뭐.. 퀘퀘하고.... 

    조그마한 지하실을 개조한 느낌이랄까? 여튼 그 안에서

    진짜 앙상해 보이는 아주머니 한명이랑 코 찔찔 흘리는 동생 2명 있더라. 

    집 자체가 아주 냉동실이야 한기가 장난이 아니었지.

    그 꼴 보자마자 

    "동준아 너 여서 기다려라." 

    그리고 뛰쳐나와서 내 지갑에 그때 한 20정도 있었거든 

    나는 지갑에다가 돈을 항상 보관해 둬서 어느정도 현찰 여유가 있었어. 

    나 어릴때 매우 부유했었거든 그때 할머니 말씀이 남자들은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고

    길거리에서 반가운 인연을 만나면 술이라도 한잔 해야되기 때문에 지갑이 항상

    두둑해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있어서 돈을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었어. 

    그 돈으로 전기 장판이랑 라면, 쌀 이런거 잡다하게 사서 들고 갔지. 

    그리고 집안에 들어가니까 동준이가 좁아터진 싱크대에서 설겆이 하고 있더라. 

    뭐 물만먹나? 싱크대에 반찬같은거 묻어있는데 안보였어. 

    설겆이 하는 놈한테 그거 다 전달해 주니까 그 놈이 고맙다면서 눈물 글썽거리더라고

    과자 쪼가리 몇개 사간거에 동생애들 좋아하는거 보니까 진짜 가슴이 너무 따듯해지더라

    그리고 몸도 잘 못움직이시는 아주머니한테 전기 장판 깔아드리고

    이야기 몇마디 듣다가 난 집에 왔어. 

    그 뒤 몇 일동안 일하다가 나는 공부시작하려고 용역그만두고 

    동준이는 계속 나갔나 보더라고 

    나 그만해야 겠다 마음먹었을 때 앞으로 챙겨줄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

    소장형한테 동준이 이야기 하고 앞으로 뭔일 있어도 저놈은 꼭 일보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다음에 그만 했지.

    그 뒤로 몇번 동준이 집 쪽을 지나쳤는데 자꾸 찾아가고 그러면 

    내가 뭐 그런거 해준걸로 유세떠는거 처럼 보일까봐서 일부로 안찾아가고 

    그냥 잘 지내겠지 했어. 

    그렇게 한 1년 정도 지났을꺼야. 

    돈 벌이좀 해보려고 그 용역을 다시 나갔어. 

    어르신들이랑 형들이랑 오랜만에 본다면서 같이 막 인사하고 그러는데 

    동준이가 안보이더라? 

    나중에 소장형한테 이야기 들어보니까 

    동준이 어머니 돌아가시고 학교 다시 갈 거라고 공부하기로 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놈 사정 뻔히 아니까 공부할려면 돈이 필요할 건데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고

    그러니까 동준이 그놈 그때부터 몇달전까지 일주일에 보통 5~6번 나와서 대부분 일 갔다고

    그래서 어린나이에 돈 좀 모았다고 하더라고.





    자식..........

    그 뒤로 동준이를 그 용역에서 본 적이 없었어.

    지금 그녀석 뭐하고 살지 궁금하긴 한데 나이 속여가면서 용역나와서 일하려고 한거보면 

    뭘 하든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나보다 3살 어리니까 잘하면 오유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혹시라도 동준이가 이글 볼까봐 몇자 적어볼게. 



    얌마. 형이다. 

    이새퀴야 ㅋㅋㅋ 매우 오래전 인데 형 안잊어버렸지? 

    시발 형이 참으로 빵,우유 나오면 그거 가지고 있다가 

    니 준거 기억하냐? ㅋㅋㅋ 맨날 그거 아주 모셔두느라 아오 ㅋㅋ

    형이 너 보면서 진짜 배운게 많고 지금도 내가 너무 힘들때 마다 니생각 엄청많이 한다.

    그 나이에 그런 시련을 겪었어도 꿋꿋하게 이겨내려고 하는 너 보면서 

    괜히 내가 부끄러워지고 그럴때 많았다. 

    너 내년이면 25살 되겠구나.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잘지낼거라고 생각한다. 

    형 임마 너한테 그렇게 노래하던 게임기획자 됐다 ^^ 

    이제 형 국가기술자격증도 2개 땄고 

    내년에는 독학사 시험봐서 학사도 딸꺼다.

    자식..... 그때 막일 할때 손 퉁퉁 부러터가지고 에휴..

    내가 임마 핸드크림 사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어도 그 돈이면

    동생들 과자사줄 수 있다면서 맨날 지랄같이 고집부리던 니 꼬라지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진짜 이 글 혹시라도 보면 연락한번 꼭 해라. 

    여기에 내 핸폰 남기기 애매하니까 메일주소로 남길게 

    내가 메일은 자주자주 확인하니까 말여

    [email protected]이다. 

    항상 행복하고 용기랑 희망 잃지마라. 

    정말 많이 늦었지만. 어머님 일 유감이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기린다. 
















    형, 누나들 동준이처럼 저런 녀석도 있어. 

    적어도 그녀석은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지가 할수 있는건 

    발버둥 치는 놈이 었어. 죽을 각오로 사는게 어떤 건지 나한테 확실히 각인 시켜준 놈이야. 

    연말이라 많이 춥고 힘들지? 

    갑갑하고 컴컴해서 정말 모든거 다 포기하고 싶지? 

    잊지마.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고 

    인생이라는 놈은 사람에게 무언가 큰 일을 주고자 할 때 반드시 그 사람을 시험해. 

    그러니까.. 절대 포기할 생각하지말구

    기합 꽉 주고 소리한번 크게 질러.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올해보다 행복해 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난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아. 

    행복해 형, 누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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