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의 리퍼는 팟쥐를 먹는 경우가 찾기가 힘듬

그 이유는 간단함

리퍼의 수준차이가 격차가 크기 때문임

심해의 리퍼가 가지는 문제는 

1.궁각을 잴뿐 궁을 쓰질 못한다.
2.그림자밟기와 순간이동의 적절한 활용을 못한다.
3.스킬을 어떻게 연계해서 싸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물론 이는 못하는 리퍼에 해당되는 소리임

예를 들어 적 바스티온이 있는데 우리 조합이 겐지도 없고 트레이서도 없고 근데 리퍼가 있네? 그럼 리퍼가 잡아주지 않을까...시간만 좀 벌어준다면... 하고 기대를 걸게됨

탱커가 바스티온의 눈길을 끌고 딜러진이 상대 탱커를 노리면서 바스티온에 대한 감시를 좀 풀어놓으면 리퍼가 순간이동과 그림자밟기로 바스티온을 따주겠거니 하는데...
순간이동을 적 바스 시야 바로 앞에 쓰고는 "아 이걸 못 따네"이러고 있음

미치고 환장할 노릇임. 

심지어 그림자밟기라도 애껴놓으면 모르겠는데 심각하게도 그림자밟기를 먼저 쓰면서 당당하게 격전지를 지나간다음 순간이동을 써버림 도대체 왜 그러는건가 싶을정도로...

심해에선 막 멋진 플레이가 굳이 필요하지 않음 
여긴 나나 너나 같은 실력을 가진 병신인데 그냥 누가 더 병크를 터트리느냐 그정도의 싸움이라서 리퍼의 역할은 라인을 갖추고 딜교를 할때 적진에 떨어져서 상대 진형 붕괴 및 2인정도만 잡아줘도 끝임

그뒤 리퍼는 그림자 밟기로 아군에게 오고 그 사이 아군 탱커가 적진형에 난입하면서 길을 트는데 못하는 리퍼는 이걸 하루종일 보고만 있고 딱히 궁을 쓸 생각을 안함

이걸 쓰면 팟쥐인가 아닌가 내가 살각인가 아닌가를 고민하기보다 지금 아군이 돌입해서 이길각인가를 먼저 봤으면 함

그리고 제발 리퍼인데 교전거리 벌려가면서 싸우지마라ㅠ 상대는 솔져잖니 ㅠ 맥크리잖니 ㅠ 왜 거리를 벌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