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스 프라임을 쓰던중에

만약 처음부터 겁나 강려크한 몹들이 떼로 나온다면 다뤄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에너자이즈와 펄스는 얼마나 터져주는가 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네크로스 프라임을 들고 시뮬라크럼으로 놀러갔습니다.

일단 커럽티드 봄버드 115 20마리와 붙여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테리파이까지 쓸 일은 거의 없었겠지만

이래저래 써본 결과 헬스컨버전이 발동하기도 전에 강려크한 몹이 때리면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조우하자마자 테리파이를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크로마와 같은 뎀뻥 스킬이 없다보니 잡는 속도는 많이 더딘편입니다.

적들을 쫄게 만드는 것과 시체를 소환하는것으로 만족...

이번에는 몬스터의 종류를 늘려보았습니다.

커럽티드 봄버드만 있을때보다는 상대하기 쉬웠지만 여전히 헬스컨버전이 발동하기 전이라면 쉽게 훅갑니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테리파이를 먼저 시전하고 봅니다.

펄스는 발동되는 느낌이 거의 없는데 에너자이즈는 확률이 그럭저럭 높아서 그런지 심심할때마다 터져줍니다.

이퀼리브리엄을 주 에너지 회복 수단으로 사용하지만 회복량이 약간 아쉬울때가 있는데 그 부분을 에너자이즈가 보조해줌으로써 에너지를 괜찮게 유지해줍니다.

실제 필드에서는 이정도로 더러운 상황을 만날일은 거의 없고

이정도 몹이 등장할 정도면 이미 시체들이 계속 7마리로 유지되고 있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너스 영상...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나라몬 씁시다 나라몬...매우 안전해집니다.

요즘 클랜 가입 관련 글이 종종 올라오는것을 보았습니다.

일단 저희 클랜원 대다수가 오유분들이기는 한데

자주 들어오시는분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모집하거나 하고 있진 않았었네요.

규모를 늘리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장기간 하시는분도 몇 없어서요 ㅠ

그래도 개인적으로 친추해서 클랜가입 요청하시는 분들은 모두 받아드렸습니다.

오유분들이 있는 클랜을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친추를 주셔서 문의를 하시면 초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여기보다 좋은 클랜도 많기에 다른곳을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비 연구는 모두 되어있습니다만 도장이 매우 빈약합니다. 연구에는 힘을 쏟았지만 정작 구조물에는 별 관심을 안가졌네요 ㅠ

아무튼...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10e30e 친추주세요.

친구목록 늘리고 싶으신분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