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 매칭후 어떤사유로든 게임을 강제종료하는것.
마음대로 할수 있으나 5분>30분의 매칭패널티가 주어진다.
열받아서 쓴거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 많은분들이 좋다/문제가있다라고 지적해주셧습니다.
일단 저는 아직도 현재 닷지와 닷지패널티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뻔한말이지만
트롤이 닷지할일은 절대없거든요.
내용을 좀더 추가해보았습니다.
첫 닷지는 5분간 게임매칭 불가, 이 후 다시 닷지를 할경우 30분의 패널티가 주어집니다.
예전엔 처음부터 30분이였죠 ㄷㄷ 개선이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트롤은 넘쳐흐르고 흐르니까요.
보통 닷지를 하는사람은 그 게임에 불만이 많은사람, 즉 개인적인 견해로 '겜하러온 3픽'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5픽이 "정글안주면 트롤 개새끼들아"를 CTRL+C / CTRL+V를 연달아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방금 제가 당했거든요 씨발!
그때 1픽왈 "내가 정글감"이라고했을때 어떤상황이 벌어질까요?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것입니다. 당연히 막 서로 지랄지랄하면서 빠이팅하겠죠? 아 나 트롤함 ㅅㄱ 하면서요.
결과적으로 1픽이 다른라인을 가면 해결되는 문제긴합니다만.... 솔직히 잘안되죠..
2,3,4픽은 빡이치지만 참거나 상황을 유연하게 풀생각을 할겁니다. 누군가 하나 궐기를 잡고 일어나든지요..
그러나 모두의 기대를 저버림과 동시에 5픽의 '경고 아닌 경고'를 무시하고 정글을 가버리면 어떻게될까요?
일단먼저 2,3,4픽이 가슴이 먹먹하고 손발이 저려오겟죠? 보통 이상황이되면 "아 이판망했다"하실겁니다.
그상황에서 5픽이 추가요구를 해서 유연하게 라인결정해봐야 승률이 한........20%정도는 될겁니다.
이정도상황까지오면 1,5픽 보다 2,3,4픽이 닷지를 할상황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생각만요ㅎㅎ....ㅠ
누군가 닷지하겟지하는맘으로 들어가면서 눈물을 쏟을꺼구요.
이런 상황이 랭크뿐만아니라 일반에서까지도 똑같거나 비슷한상황이란거 롤하는사람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밴픽창에서의 신고기능을 제시해봤었구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1. 밴픽에서 딱봐도 어딘가모자란사람이 난동을 부린다.
2. 용서할수없다. 신고기능이 번쩍 나타난다.
3. 3명의 동의(듀오반대의 방지를위해)를 받는다.
4. 동의가 수락되면 신고접수가되며 재매칭이 완료된다. 입니다.
하지만 많은분들이 '악용이 될수있다'라고 지적해주셧고, 그것을 반영하여 추가를 하였습니다.
1. 픽이 맘에 안든다고 신고후 닷지를 해버리는식으로 악용될 여지가있습니다.
해결책 : 신고를 하고 동의를 얻은 직후 밴픽창에서 나눈 채팅로그/밴픽내용이 전부 배심원단에게 전달됩니다.
애초에 배심원단제도 또한 마찬가지로 기계처럼 옳다/그르다를 결정하는것이아닌
플레이어가 플레이어의 생각을 갖고 처벌하는것에 그 의미를 두고있는것처럼,
밴픽신고 역시 마찬가지로 배심원단에게 1차적으로 맡겨집니다.
게임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팀게임에서 협동을 거부하는 플레이어는 게임할 자격을 의심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1. 거짓신고 처벌기능
- 1에서 거짓선동으로 선량한 플레이어를 신고하고 재매칭을 하는경우를 방지하기위해 배심원단 제도에 [거짓 신고자 처벌]기능이 추가됩니다.
해당기능을 악용하여 다른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거짓신고자는 최초접속시부터 24시간동안 게임접속이 제한됩니다.
그러나 찬/반에 투표했던 투표자들은 제제되지않습니다.
2. 닷지 패널티
문제 : 게임을 하러온 플레이어가 트롤에 의해 질것같은게임, 즉 '재미없는게임'을 하기위해 억지로 하면서 정신적피해를 받는것보다
닷지를 선택하는게 멘탈관리에는 좋을수있으나, 가령.. 지속적인(feat.가는날이장날) 트롤을 만나서 2회이상의 닷지를 하게될경우
2회의 패널티만합쳐도 35분동안 게임을 하지못한다는 말도안되는 시간을 손해보게됩니다.
누구로인해 닷지를 하게되었는가와 왜 하게되었나를 번거롭게 스샷을 찍고 고객센터에 메일을보내 항의하는유저는 거의 전무할것입니다.
이는 순수하게 '게임을하러온 플레이어'를 방치하고 e스포츠의 페어플레이를 만들수없는 여지를 만드는것뿐만아니라
부모님 없어지는겜의 대표주자라는 인식을 키우는것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해결책 : 맨 먼저 생각했던것은 재매칭시 다수반대자에 의해 게임을 지속해야하는 상황을 생각해봤습니다.
만약 자신과 전판에 같은팀이였던 트롤러(템다팔고 와드농사했다던지..)가 또 같은팀이 되었는데, 현재 채팅창에서 자신을 세탁하며
"다른분이랑 착각하신듯^^"과 같은 정치질을 해서 남들의 의심을 없애버리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 신고를 하더라도 근거가없고
그로인해 아 근데이거좀 상황이 드라마같긴한데 어쨋든 ..
지금 제가 말하려고하는것은 패널티의 양을 줄여야된다는것입니다.
1회는 노패널티같은 말도안되는 말은 아닙니다. 왜냐!!!! 1회 노패널티는 정말로 충분히 악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루 10만명이 두번 플레이한다했을때 대략 9만번은 닷지를 해보지않을까하는... --;)
일단 패널티에 대한 거부감은 그대로지만, 어느정도 부담을 줄여 5분/10분/15분/30분으로 하는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담이 줄었지만, 연속적인 닷지를 하는경우엔 경고메시지등을 띄워 닷지를 억제시키는 요소를 추가하구요.
그렇다고 닷지를 계속해서 10회 30회.. 꾸준히 한다고 추가적인 제제를 하진않습니다. 계속해서 30분동안 게임을 못하니까요.
3. 재매칭 선택 기능추가
- 분명 팀게임에서 소통을 거부하는 플레이어는 게이머로써의 자격을 의심받아야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저사람의 태도는 좀 아닌것같지만, 결과는 해봐야아는거야."라고 생각되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신고는 하되, 그 수가 몇회이상 접수될경우 경고>제제를 할수있도록 재매칭권유를 on/off로 구상해봤습니다.
*베오베때 사용했던 자료 재탕했습니다. 흑인짱짱맨아흣 넌 내가슴속에 영원한 트롤이야ㅗ
마무리를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네요 ㅋㅋ..
사실 방금전에도 닷지한것때문에 열받아서 쓴거에요 ㅋㅋㅋ..
솔직히 저도 실력이 좋은편이 아니라 본의아니게 트롤할때가있긴하지만 ..
밴픽에서부터 열받게하는건 정말 라이엇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ㅜㅜ...
그럼이만 ~트롤/베충이 만나지마시고 티어 팍팍 올리세요~
그리고 수정해야될부분/문제점잇으면 댓글남겨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라이엇에 한번 건의해볼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