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글 올렸는데 몇분이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내용을 참고로 다시 부품을 선정했는데, 역시 결정 장애가 있는 컴맹인 관계로 다시한번 질문 드립니다.
사고자 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ASRock B150M PRO4/HYPER 에즈윈 (10,200 원)
- 인텔 코어i7-6세대 6700 (스카이레이크) (정품) (366,070 원)
- 삼성전자 DDR4 16G PC4-17000 (정품) (7,4800 원) - 두개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4,5500 원)
-리뷰안 880K M.2 2260 (512GB) (167,350 원)
역시나 제 예산을 훨씬 초과해버렸지만...그래도 두고두고 오래 쓸거니 이렇게 구매하고자 합니다.
ssd는 m.2로 쓸까합니다. 3.5인치(?) ssd와 가격차이도 거의 안나고 속도 면에서도 이득이면 이득이지 손해는 아닐꺼 같아서요. 그리고 궁금한게, 16기가램을 하나만 사서 꼽고 추후에 여웃돈 있을때 추가로 16기가 구매해서 써도 괜찮을까요? 하나만 꼽아서 써도 크게 상관 없겠죠?? 조금이라도 예산을 줄이고자..ㅡㅡ; 8기가짜리로 사면 나중에 확장할때 안좋을거 같아서요.
호환에 문제 없고 말썽적은 회사 제품들인지요?
어떤가요 구매해도 될까요?
<다음은 우리다>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루터파 신학자 마르틴 니묄러의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