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정상적인 직장인 서울남성입니다만
서울에서 정모 있으면 한번 나가보려고 매일 정모게시판을 들락거리다가
회사출장일 때문에 정모게시판 검색을 소홀히 한 사이
사당정모가 훌쩍 열렸다가 훌쩍 끝나버렸지 뭡니까. 
눈물을 머금고 다음 정모가 생기려나 어쩌려나 했는데 어째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감감무소식이라
(아래쪽에 크리스마스 정모 추진하는 분도 계시긴 하던데 아직 진행상황이 모호해서)
송년회 겸 나오실 분들이 계시다면 비록 눈팅족 듣보잡 늅늅이지만 제가 주최 및 회계를 맡을
생각도 있습니다.
사뿐하게 수다나 떨고 노래방이나 가고 맥주나 한잔 하실 분들. 
현재는 휴가 내고 쉬는 중이라 평일 주말 다 관계 없구요 일단 이번주나 다음주 내에 가능하신 분들
계시다면 의견수렴해서 날짜나 장소 같은 걸 정한 다음 추진해보고 싶은데
(저 대신 주최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더더욱 대환영)
리플 달아주시거나 [email protected] 친추 좀 해주세요~

p.s 며칠 지켜보고 반응이 너무 없다싶으면 자삭할게요
p.s2 지나치게 반응이 없는걸 방지하기 위해
정모가 추진될 시 나오시는 분들의 연애운을 타로점으로 봐드립니다?
나름대로 10년차 타로 점쟁이로 그쪽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했던 적은 있고
나름대로 인정받는 사람이랍니다 엣헴. 연애운 봐드려도 안생겨.....요 라지만 일단 봐드립니다?
p.s3 저는 서초구 삽니다만. 동네야 뭐 서울 안이면 어디든 관계없지 않을까요 어차피 지하철 다 다니는데.
의견수렴해서 장소도 정해볼까 합니다. 위 아 더 월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