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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돌아다니던중 재밌는걸 발견했는데 이렇듯 방향에 따른 연출의도가 있음을 알려주는 만화입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신데마스 7화의 연출의도를 살펴보려고합니다. 처음 시작 부분 프로듀서의 위치는 왼쪽, 시선은 오른쪽입니다. 그리고 흐름상 반대에 있기 때문에 약하며, 과거를 바라보고있습니다.
우즈키의 존재로 아직 균형이 잡혀져 있음을 보여줍니다.
흐름을 거스르며 미오와 프로듀서 둘다 왼쪽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같은 방향 만을 보고있기때문에 대화가 성립되어있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프로듀서는 여전히 왼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돌들은 오른쪽에 있죠. 그리고 그녀들의 시선은 프로듀서를 향하지만 프로듀서는 그런 그녀들을 바라보는것 조차 못합니다. 다음날 우즈키가 감기로 나오지 못하게되고, 그나마 우즈키로 인해 잡혀졌던 균형이 깨지고 왼쪽(부정적)만이 부곽됩니다. 한층 더 어두워진 사무실 프로듀서에게 항의 하는 린.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을 보는 프로듀서.
우즈키 문병온 프로듀서. 이번화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채도이지만 우즈키의 집안만은 매우 밝고 따뜻하고 희망적이죠.
하지만 긍정적인 우즈키의 모습에 프로듀서는 크게 감명을 받습니다. 그리고 우즈키 집을 나온 순간 프로듀서는 처음으로 왼쪽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는 과거에 얽매였고 부정적이였던 프로듀서가 미래를 바라보며 긍정적인 무엇인가를 할것임을 보여줍니다. 표정부터 힘찬것을 보세요
하지만 프로듀서는 그 흐름을 거스르며 강함을 보여주죠. 오른쪽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프로듀서가 아까 전에 가지고 갔던 우산을 안 가져가는데 이는 이성적이기만 했던 프로듀서가 감성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미오가 누워있는 씬을 보면 미오도 왼쪽에서 오른쪽을 바라보고있습니다. 부정적인 상태죠 아파트 주민에게 의심받은 프로듀서를 해명해 주기위해 내려왔던 미오는 다시 왼쪽(부정적)으로 갑니다. 하지만 오른쪽(긍정적)에서 적극적으로 그녀를 설득하려는 프로듀서 프로듀서가 찍은 사진을 보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가는 미오
프로듀서에게 실망했던 린.
이전까지 린과 같은 방향에 있었던 두사람이기에 이 씬은 더욱 대조되어 보입니다. 미오는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프로듀서 또한 자신의 잘못을 사과합니다. 그리고 한걸음 나아가는 프로듀서 그러나 린은 프로듀서의 믿음이 깨져버렸기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이돌이 무엇인지를 알수없다며 거절하려 합니다. 하지만 프로듀서는 다시 한걸음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이전에 거리감을 두려고했던 프로듀서와는 다릅니다. 무너졌던 믿을을 다시 한번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그녀에게 손을 내미는 프로듀서 린은 손을 내밀지만 선뜻 잡지는 못하지만 미오가 그녀의 손을 잡아주며, 그녀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데려옵니다.
더이상 부정적이지 않으며 과거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좀 두서없고 생략한곳도 많고 해석이 틀려먹을지도 모르는 글입니다. 아무튼 이번화의 콘티는 감독이 직접 맡아서 만든만큼 연출에 매우 공들였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의 신데마스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근데 왜 휴방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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