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금 완전 빡쳤거든여. 글올리려고 캡쳐하고 이짓을 몇번을 했는지 한 5번은 날려먹었네요. 자동저장기능좀 있으면 좋겠음. 설마 있는데 제가 모르는거?그리고 다해놓고 글올릴려고 하니까 무슨 필터링 그러면서 또 날림 ㅋㅋ아 못해먹겠네 ㅋㅋㅋ진짜 허탈해서 이짓왜할까 생각했는데 댓글에 누가 2편도 올려달라는 그 댓글생각나서 다시올리는거임. 2부는 진짜 5번 넘게 봐서 지금 모두 외워버렸어요 대사를 더빙하듯이 같이하고있음..아....
여튼 바로 ㄱㄱㄱㄱㄱㄱㄱ
담임이 은서가족과 신애가족을 불러서 서로 만나게됨. 학급일때문에 불렀는데 지금 이두가족이 학급일이 귀에 들어오겠음?ㅋㅋ
여튼 은서와 신애는 아무것도 모른채 윤교수,경하 에게 순임에게 인사를 함. 아무것도 모르고 웃는 은서를 보는 준서 ㅋㅋㅋ측은함이 느껴짐 ㅠㅠ
머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준서는 그상황이 열받아서 빡쳐서 일어나서 나감 ㅋㅋ
담임이 잠깐 나가고 윤교수는 이것저것 신애에게 묻는다. 형제는 있는지 오빠랑은 잘지내는지 어렸을때 아픈곳은 없는지...마치 살아온날들을 확인하듯
마지막 은서사진 ㅋㅋㅋ귀여움 ㅋㅋ
집으로 오는 차안. 은서가족모두 아무말이 없다. 은서는 왜이런지 의아하기만 함. 순임역시 신애에게 은서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봄.
집으로온 은서는 가족찻잔을 가지고 엄마흉내를 내면서 놀고 있음. 이찻잔은 준서와 은서에게 큰 의미를 지니는 물건임
은서가 엄마 흉내를 잘내자 준서가 잘한다고 칭찬해줌 ㅋㅋㅋ은서는 당연하잖아 엄마딸인데 이럼 ㅋㅋㅋㅋ준서 또 썩소됨 ㅋㅋㅋㅋㅋㅋㅋㅋ힝..
아침 등교.ㅋㅋ신애는 엄마가 먹다남은 국밥준다고 짜증냄 ㅋㅋㅋㅋㅋ순임 그거듣고 바로 뺏어버림 ㅋㅋㅋㅋ잡히면 죽는거여 걸음아 날살려라 ㅋㅋㅋ
은서집. 경하는 은서에게 도시락을 갖다 주고 머리를 만져주다가 은서 귀를 문득 보게됨. 1부 목욕씬에서 보면 은서가 자기귓볼은 얇다고 엄마딸아닌가봐 라고 하는게 나옴. 그장면이 경하 머리속에 떠오름..
은서는 준서에게 자전거좀 태워달라는데 준서가 싫다고함 ㅋㅋㅋㅋ은서 삐져서 혼자 쭝얼쭝얼 거리면서 또 사고날꺼야 위험하겠찌??이럼 ㅋㅋ
그거듣고 준서는 태워준다고 하면서 그런말 다시한번 하면!! 이러면서 손가락 치켜세움. 한번만 더하면 손가락으로 눈찌를 기세임.
둘은 사이좋게 등교를함 ㅋㅋ보기좋음 ㅋㅋ
점심시간. 은서 맛난거 많이 싸왔다고 애들 환호함 ㅋㅋㅋㅋㅋㅋ그걸보는 신애의 도시락은 반찬이 김치밖에 없음..신애는 도시락을 들고 나가다가
일어서는 은서와 충돌이 나면서 도시락을 쏟음....신애 개빡침 ㅋㅋㅋ눈빛보소
학교 마치고 나오는데 신애의 망나니오빠 종철이 있음 ㅋㅋㅋ신애한테 삥듣으러옴 ㅋㅋㅋㅋ돈없다고 하다가 한대 맞을 찰나에 은서가 뛰어와서
자기돈 가지고 꺼지라고함 ㅋㅋㅋㅋ종철은 헤헷 거리면서 고맙다고 꺼짐 ㅋㅋ신애는 자존심 다상하게 개빡치고 은서에게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고함.ㅠㅠㅠㅠㅠㅠ
신애는 울면서 가다가 차에 치일뻔함. 알고보니 윤교수의 차였음. 신애도 윤교수를 알아보고 윤교수도 신애를 알아보고. 둘은 잠시 앉아서 얘기함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신애가 빨리 커서 집에서 도망가고싶다고 하자 윤교수는 괴로움을 느끼며 미안하다고 함..신애는 먼소릴 하는거여 이런표정으로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교수는 신애에게 곰인형을 사주고 집에 바래다줌. 그장면을 순임도 보고있고 경하도 보고있음.
신애는 앉아서 곰인형 만지는데 순임오자마자 신애 이마 존내 갈김 ㅋㅋㅋㅋ그리고 존내 팸 ㅋㅋㅋㅋ야이냔아 ㅋㅋㅋ니가 거지냐 이럼 ㅋㅋ
신애 개빡쳐서 울고 불며 엄마는 이깟 인형사줘봤냐 그러면서 울분을 토함.
여기서 신애연기 진짜 개쩔음...언제봐도 가을동화는 아역들 연기가 진짜 예술이었음.
여튼 그러다가 순임 말실수를 해버리면서 신애도 알아버림. 니 친부모 한테 가라고 그래버렸음..그거듣고 신애는 먼소리야..그게먼소리야!!그러면서 사실을 알게됨.
윤교수는 은서인형도 사고 나오면서 경하를만나고 경하는 차안에서 준서 은서 데리고 바람쐬러가자함.
경하는 윤교수와 은서 준서가 노는 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띠고 윤교수에게 말함. 미국으로 교환교수 간다고 했다고. 그러면서 지금 너무행복하다고 더 잘한다고 함. 지금같으면 다잊고 살수있을꺼 같다고 봐달라고 애원함...윤교수는 경하를 안아줌..
집으로오는 차안 . 즐겁게 얘길하면 오는도중 갑자기 멈춰섬. 알고보니 신애가 울면서 집앞에 있었음.
집에서 쫒겨났다고 말함. 은서가 근데 왜 우리집에 온거여? 물음 ㅋㅋㅋ그러다가 신애가 다 들었다고 엄마한테 다 들었다고 내가 이집 딸인게 맞냐고함
준서는 끝까지 막을려고 해보지만 신애 말빨쎔 ㅋㅋㅋ그러다가 은서한테 "너랑 나랑 바뀌었다고!!!" 말함. 은서 멘붕옴. 충격받고 눈물흘리면서 도망침..
뛰어간 은서를 찾는 준서..함께 비를 피하던 그 정미소앞에 쭈구려 울고있는 은서를 발견함..
은서는 준서에게 울면서 말함 나정말 엄마아빠딸 아니냐고 오빠동생아니냐고...준서는 속상해 함...맞다고 내동생 맞다고 ㅠㅠㅠ
은서를 달래서 업고 집으로감.
경하는 잠든 은서의 얼굴을 쓰다듬고. 그리곤 신애가 자는걸 봄.그리곤 무언가 결심한듯 방문을 닫고 윤교수에게 달려감.
당장 내일 보내라고 함. 윤교수는 왜이렇게 잔인하냐고 되물음..그러면서 은서가 당신딸이면 신애도 당신딸이라고 신애가 정말 우리애라고 그애가 국밥집에서 14년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안하냐고 머라고함.
경하는 생각안한다고함. 생각하기 시작하면 은서는 어떻하냐고 내가 안지켜주면 우리은서 누가지켜주냐고 울면서 말함.
담날아침. 은서 옷을 만지는 신애. 그걸본 경하는 만지지마라고함 ㅋㅋㅋㅋ어디남에옷을 만지는거여 ㅋㅋㅋ
아침식사자리에서도 일부러 가족찻잔을 꺼내고 신애만 다른 컵을 줌 ㅋㅋㅋ신애는 굴욕적인 표정을 지음...ㅠㅠ
준서는 학교에 소문이 다났을꺼라고 은서를 걱정함. 은서는 괜찮다고 화이팅함 ㅋㅋㅋㅋㅋ
경하는 순임의 집에 감. 은서네 집으로 신애가 간것을 알고 이제 어쩌냐고 다른사람들은 이럴때 어쩌냐고 아이들 바꾸냐고 괴로워하며 물어봄.
경하는 순임에게 신애 데려가 달라고함. 그러면서 은서 어릴때부터 병도 많고 약해서 자기가 싸안고 키웠다고 그냥 키우게 해달라고 함.그러면서 신애 잘키워달라고함. 얘기하다가 여튼 서로 이대로 지내자고 함.
국밥집을 나와서 가면서 경하는 순임에게 신애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봄...어릴땐 어땠는지 말은 언제 했는지 언제부터 걸었는지..그러면서 주저앉고 흐느낌...순임도 국밥집으로 돌아와서 쐬주한잔 들이킨다....캬...이맛이여
집으로 온 경하는 신애가 벗어놓은 구멍난 속치마를 보고 울음을 터뜨리며 속치마에 얼굴을 묻고 움.....힘들게 컸을 신애생각에 울어버림.
학교 마치고 은서랑 친구랑 나오는데 신애 기다리고있음. 신애가 은서에게 어디가냐고 물음 . 은서는 집에간다고 말함.
신애가 너희집 그쪽 아니잖음? 국밥집 주인 아줌마가 니 친엄마된다니 겁나냐고 막 머라함. ㅋㅋㅋ은서는 그거듣고 정말 나쁜애라고 울먹울먹거림 키워준 엄마한테 어떻게 그딴말을함?ㅋㅋ신애는 빡쳐서 은서 손을 잡고 국밥집으로 끌고감. 은서 친구는 준서에게 이사실을 말함.
신애가 은서 잡고와서 순임앞에감. 순임은 신애를 부르는데 신애는 나 신애 아니라고 얘가 신애라고 엄마딸은 얘라고!! 하면서 도망침ㅋㅋㅋ도망치다가 쫒아온 준서에게 따귀 처맞음 ㅋㅋㅋ짝!! ㅋㅋ신애 따귀맞고 울면서 뛰어감 ㅋㅋ 순임은 은서를 보고 은서도 순임을 봄...
그순간 준서가 와서 은서 팔을 잡고 데려감. 끌려가며 은서는 순임을 계속 쳐다봄..
아무말없이 울기만 하는 두 남매..
윤교수 집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는데 신애가 울면서 오는걸봄. 집에 들어가는데 울고있는 신애를 경하가 봄. 신애는 오빠가 때렸다고 은서때문에 라고 함. 경하는 은서란 말에 냉정하게 여자애가 울고다니고 그럼 안된다고 저녁먹어야 되니 빨랑 씻고 오라고함 ㅋㅋㅋㅋ신애는 그걸 듣고 애절하게 말함..나간다고 은서데리고 살라고 왜날 미워하냐고. 내 엄마라면서 왜그러냐고....엄청 울어재낌 ㅋㅋ
경하는 통곡하는 신애를 끌어안고 잘못했다고 울지마라고 함..
그때 집으로 오는 준서은서. 윤교수는 은서보고 왜 동생을 때렸냐고 나무람. 준서는 은서 안때렸다고 내동생 안때렸다고함.
윤교수는 신애도 니동생이라고함. 준서는 걔가 먼 내동생이냐고 자기집으로 보내라고 막 발광떰.ㅋㅋㅋㅋ그러다가 아빠한테 따귀처맞음 ㅋㅋㅋ
이드라마 따귀 , 차사고 졸라 많이 나옴 ㅋㅋㅋ
은서는 집으로 들어오는데 이모든게 자기때문이라는걸 느낌. 신애를 보고있는 우는 엄마를 보고 은서도 운다..
은서는 가족찻잔을 꺼내어 아빠.엄마,오빠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리곤 세개의 찻잔을 남기고 자신의 찻잔은 가지고 감..
준서는 새벽에 깨서 은서가 없는걸 알고 1층으로 내려옴. 식탁위의 찻잔을 보고 은서가 가버린걸 알게됨..
새벽 시장....순임은 연탄불 버리러 나왔다가 서있는 은서를 본다. 그런 은서도 웃으며 순임을 보면서 2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