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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교육갔다 돌아오는 길에 길이 얼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친척집에서 하룻밤을 신세를 졌었습니다ㅋ
그리고 오늘 아침 집에서 전화가 왔는데
어머니 曰 : 딸래미야. 집에 강아지 한마리 아버지가 얻어왔다. 집에 올때 애 샴푸랑 사료 좀 사가지고 온나.
안사올꺼면 딴집 줘버리고.
으잉?
그게 무슨 말씀이오 어머니?!!!
부모님 가로되 집 안에 털달린 동물은 인간만으로도 충분하시다던 분들께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셨다고?!!!
으헤헤헤 >_<!
그 순간 반사신경으로
"어머니!!! 제가 다 사가겠습니다!! 좀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하곤
얼른 홈x러x에 가서 오유분들이 가르쳐주셨던 배변판과 사료 기타 물품들을 싹쓸어 넣으니
11만 3천원....
뭐... 이정도 투자야 못하겠느냐마는 +_+
강아지야 넌 나한테 잘해야 하느니+_+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1층 가게에 있는 (1층 가게, 2층 일반 가정) 맥심 상자 안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그런데 왜이렇게 꾸질꾸질하니..ㅠㅠ
너무 충격받아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애를 발라당 들어서 2층으로 고고싱!!
따뜻한 물을 받아 목욕시작하니...
이녀석 때구정물이.;;;;;;;
경악스러울 정도로 나오기 시작;;;;
눈꼽은 왜이리 안떨어지던지 ㅋㅋㅋ
암튼 씻기고 나니
회색이었던 애기가 하얀색인 것을 알게 되었다!!!!
드라이기로 싹~ 말려서 빗으로 빗겨주니 그나마 봐줄만 해졌음 ㅋㅋ
배도 싹싹 빗어주고~
배를 보인 상태에서 얼음! 하면 그 자세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녀석ㅋㅋㅋ
벌써부터 애교를 부릴 줄 앎 ㅋㅋㅋ
이녀석 밥먹는 도중에 x를 싸서 강제로 배변판 위에 앉혀서 교육시키던 중 .
너이노무 자슥
겨울이 다 지나가기 전에
똥오줌 못가리면
너...
밭에 나가서 새 쫒아야 하는 신세가 될것이야!!
그러니 애교도 좀 부리고
똥오줌은 꼭 가려야 해!!!ㅠㅠ 진짜로... 쫒겨나 너..ㅠㅠ
언니가 힘이 없어..
아부지가 쫒아내면 ... 나가야 해 ㅠㅠ
너... 새 쫒을 수 있겠니? ㅠㅠ
그러니까 말 잘 들어야 해 ㅠㅠ
시간이 흐르고 무한도전을 시청하고 있을 무렵
내 옆에 엎드려 같이 노찌롱님을 바라보고 있음 ㅋㅋ
"저 인간은 뭐하는 인간인가?" 하는 표정이었음 ㅋㅋㅋㅋ
잠이 오려는지 눈을 꿈뻑이던 아이에게 담요를 둘러주니 한 10분 정도 자다 일어남 ㅋ
목이 마른 것 같아 식수대를 옆에 가져다 주니
먹는 물 반 흘리는 물 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녀석 종이 무슨 종인지 모르겠음.
아버지가 데리고 왔는데
아버지도 모른다고 하심;;;;
대략 유추하기론
스피츠 종류인 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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