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먼저 쓴글 보고도 느끼는게 없다면 '정말로 나에겐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 라고 생각하셔도 됨.
소개팅이 안좋은 이유는 처음만난 사람끼리 하루만나서 상대를 파악하는 정보는 엄청나게 작음.
첫인상에서 90%는 성공과 실패가 결정나며 나머지 10%는 예의상 앉아 있다고 생각하면 됨. 즉 외모의 정도
로 인해서 성공률이 따져지는 것임. 외모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소개팅은 자신감만 더 상실하는 계기가 될뿐
이므로 안하는게 나음.
그렇다면 자신의 숨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는 무엇인가? 바로 정기적인 단체미팅격인 취미활동을 통
하면 정말 자연스럽게 어필이 가능하다는 것임. 공통된 취미는 후에 결혼에 성공해서 부부가 되어도 자연스
럽게 같이 공통 취미생활로 할 수 있고 부부간 애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임.
이제 본론 강의로 넘어가서 먼저 마음에 드는 여자를 공략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음.
모임에서 초반에 활동할때는 '나는 여자가 주목적이 아니다!' 라는걸 겉으로 내세워야 하고 처음부터 여자
만 작업 걸려다간 모든 남자의 적이 되며 순식간에 왕따가 되어 버림. 열심히 몇달정도 참가해서 나의 기반
이 닦였다고 느꼈을때 슬슬 작업 타이밍이 오는 것임.
일단 여자는 남자에게 관심받고 싶어하는 절대적인 본능이 있기 때문에 어떤남자라도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
어주면 좋아하지만 그것도 겉으로 내색하는건 사람마다 다르니 잘 구분해 봐야함.
단둘이 대화를 할때 구별법
-나에게 전혀 호감이 없는 여자-
1. 대화시 질문에 대한 답변 뿐 다시 질문으로 되돌아 오지 않는 성의 없는 대답.
2. 대화시 인상을 찡그리거나 주위 다른 여자에게 되돌아가려는 행동.
3. 개인적인 대화보다는 전체적인 대화만을 유도할 때
-나에게 약간이라도 호감이 있는 여자-
1.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변후에 바로바로 궁금하다는 듯이 되돌아오는 질문이 있을때
2. 웃는 얼굴 또는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대화를 함
3. 주변에 아랑곳하지 않고 둘간의 대화를 즐기는 듯함.
이렇게 까지 쓰지 않아도 정말..드라마같은거 한편이라도 봤다거나 본능적으로 느끼는게 있다면 자신에게 호
의가 있는 여자는 구분할 수 있음. 호감이 없는 여자도 성공 못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뼈를 깎는 고뇌와 고
통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음..
뭐 여튼 타겟팅한 여자는 자주 대화를 시도해서 나 너한테 관심있어. 작업중이야 이런걸 다른사람 보이게 해
도 괜찮음..어차피 같은 남자들은 전부 Enemy임.
그래 이제 왠만큼 친해진거 같으니 본작업에 들어갈때가 됐음. 자연스럽게 둘만의 만남을 유도해야함.
이미 모임을 통해 연락처는 알고 있으니 평일저녁이나 주말을 통해 문자를 날려서 밥이나 먹자라고 해봄.
바로 ok사인이 오거나 약속이 있으니 언제는 괜찮다라거나 하면 성공한 것임. 만약 계속 뒤로 이리저리 뺀다
면 바로 깨끗하게 포기하는게 나음. 밥도 같이 먹기 싫을정도면 '난 너 싫어'임. 어차피 세상은 넓고 여자
는 많음. 골라 노는 재미가 있으니 이것도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여자 찾으면 되는 것임.
이제 개인적인 만남을 시작했으면 자연스럽게 '나는 한마리의 공작새다'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장점을 계속
어필해서 유혹해야함. 어차피 남자 여자 관계도 동물의 왕국이기 때문에 자신의 페로몬을 적극적으로 발산해
야 하는 것임. 한달동안 약 5회이상 나를 개인적으로 만났다는 통계가 나온다면 이제 대쉬에 들어가면 되는
것임. 대쉬는 니 꼴리는 대로 해도 왠만하면 다 성공함. 참 쉽죠잉?
글이 넘 길어져서 어장관리 하는 여자 파악과 대처법은 다음 강의로 미루겠음.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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