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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2_2965
    작성자 : 청량산
    추천 : 4/17
    조회수 : 1045
    IP : 183.105.***.4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8/03/20 01:12:26
    http://todayhumor.com/?military2_2965 모바일
    천안함 조작사건에 대한 수사(搜査)를 명령해야 한다.
    [천안함 조작사건에 대한 수사(搜査)를 명령해주십시오.]
      https://www1.president.go.kr/forums/23496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피격당했다고 조작한 군(軍)과 이명박 정권은, 사고 당시 발견하지 못한 승조원 6명을 소위 산화자(散化者)라 칭해왔다. 


    하지만 산화자(散化者) 6명의 시신(屍身)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을 뿐만 아니라, 북한 어뢰 피격과는 아무 상관없는 침수후 피항 중 사고를 당해 침몰한 천안함 46명을 가증스럽게도 용사로 격상시켜 현재도 해마다, 북한의 있지도 않은 어뢰 피격을 규탄하는 정치 군사적 쇼의 희생물로 삼고 있다. 

    천안함 사건 당시를 회상해보면 국방부와 군(軍)의 거짓말과 말바꾸기는 그야말로 셀 수도 없이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거짓말과 말바꾸기가 국방부와 군(軍)의 특기(特技)였다. 

    이들은 천안함 사건을 조작한 범죄자들로 수사(搜査)의 대상일 뿐, 그 어떤 의미 부여도 해서는 안되는 적폐세력에 불과하다. 

    군과 이명박정권은 군(軍)등에 의해 주도된 천안함 사건 조작을 추인해준 것에 불과한 국제합동조사단의 이름 밑에 조작을 숨기고 , 거짓을 정당화하려는 기도를 보여왔지만, 그들 국제합동조사단에 참여했다는 각국의 조사인원들이 아래 제시할 군과 국방부의 각종 거짓말과 말바꾸기와 조작을 알았다면 결코 조사결과를 추인해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국제합동조사단의 이름 뒤에 숨어서 조작을 숨겨온 이들 적폐세력인 군(軍)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搜査)의 관점에서 피의자(被疑者)로서 취급해야 한다. 피의자 대접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말바꾸기와 조작을 하고도 도리어 적반하장 짓거리를 해온 군(軍)에 대한 합당한 대접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에 의한 천안함사건 조작이 초래한 사태가 너무 엄중함에도, 도리어 이들 적폐세력인 군(軍)은 이후 도리어 국내 정치에도 개입하는 등 적폐세력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기 때문이다. 

    천안함 산화자(散化者)6명은 사고 당일 시신으로 발견되어, 지금 어느 이름없는 묘지에 묻혀있다. "북한 버블제트 어뢰에 의한 폭침"으로 산화(散化)되어,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합조단은 "1.1초의 버블주기를 가지는 북한의 버블제트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이 두동강났다고 주장하며, 1.1초 간격의 지자연의 공중음파자료를 제시했지만, 민주당 의원에 제출된 지자연의 지진파 공중음파 자료의 원래 진앙지는 사고지역이라고 주장되는 백령도 서방이 아니라, 대청도 서북방 해상이었다. 

    [3월 26일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된 공중음파 신호 분석 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 이희일 작성 2010 3 27 

    추정 사고 시각 : 21시 21분 58초 (백령도 지진-공중음파 관측소 신호로부터 추정) 
    사고 위치 :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로 백령도 관측소로부터 219.4도 방향 37.85, 124.56(註-도분좌표 37'51N 124'33.6E) 

    약 177km떨어진 김포관측소 및 약 220km떨어진 철원관측소에서도 공중음파 신호가 포착된 것으로 미루어 폭발규모가 상당히 컸을 것으로 추정. 추정 지진규모가 1.5인데 이는 TNT 약 180kg에 해당] 

    [사고발생 5시간 뒤(27일 02:15~02:20)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가위기상황센터와 국가정보원에 지진파 발생시간(21시21분58초), 추정위치(37.85, 124.56), 추정규모(지진규모 1.5)를 보고하였다 

    또한 사고발생 6시간만인 27일 03시 19분에는 음파 분석결과와 지진파 분석결과까지 추가로 보고되었음이 확인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305&aid=0000004236 

    위 진앙지 좌표지점(37.85, 124.56)은 정확하게 대청도 서북방 지역으로 백령도 서방과는 거의 9~10km가 떨어져있다. 하지만 지자연은 3월30일에는 진앙지를 백령도 서방해역으로 바꾸어버린다. 이런 일이 번연한 일어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명박 정권 하였다. 아마 당시 국정원이 지자연을 압박했을 것이다. 그렇게 국책연구기관인 지질자원연구원까지 천안함 사건 조작에 참여한 것이다. 

    게다가 신상철씨의 천안함공판에 출석한 천안함 전탐장은 사고 당시 쿵하고 꽝하는 두번의 소리를 들었지만, 그 소리의 간격은 수십초였다고 증언했다가, 사건 초기 본인이 작성한 진술서를 토대로 3~5초 간격이라고 수정하여 증언한 바 있다. 

    [2010년 3월 26일 당시상황에 대해 김 상사는 “당직시간인 그날 16~20시 근무후 교대한 뒤 취침하러 ‘CPO실(수면하침실)’로 내려와 21시20분쯤 스탠드를 켜고 눈감고 있을 때 ‘쿵’소리가 들렸다”며 “다른 선임하사가 근무하고 있는데 다른 함정하고 부딪혔나 하고 있었는데, 몇십초 만에 다시 쾅 하는 소리가 나면서 배가 넘어졌다. 쪼그리고 있다가 눈 떠보니 함정이 거꾸로 서있었다”고 묘사했다. 그는 전탐장 업무에 따라 소리에 예민해 쿵~쾅 하는 두차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고순간 들었던 소리에 대해 김 상사는 “뭐에 부딪히는 소리인 줄 알았다”며 “(천안함보다) 큰 함정이거나 동급함정에 부딪힌 줄 알았다”고 전했다.] 

    [두차례 연달아 청취했다는 폭발음(충격음)의 주기에 대해 김 상사는 재판 초기엔 “수십초” 또는 “20~30초”라고 진술했다가, 사고 직후 자신이 3~5초라고 인터뷰했던 기사내용을 제시하자 “그 정도였던 것 같다”고 번복했다. 그러나 김 상사는 국방부 합조단이 제시한 공중음파 감지 주기인 ‘1.1초’에 대해서는 “1.1초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636 

    상황이 이러니 "1.1초의 버블주기를 가진 북한의 버블제트어뢰에 의한 폭침" 이라는 합조단의 주장은 헛소리에 불과하다. 선체를 두번 위 아래로 움직이는 1.1초 버블 거동(擧動)에 비해, 생존자들 중 그 누구도 위로 두번 솟구쳤다고 증언하는 이가 없는 것도 버블제트가 아니라는 소리다. 

    그리고 초기 조선일보 등이 그래픽을 통해 소위 "버블제트"로 모래시계 모양으로 절단면 부분 선체가 손실되었다고 거짓 보도를 했지만. 함수 뒷쪽의 마스트는 해경 구조동영상에 보듯 사고 이후에도 함수와 그대로 붙어있었고, 함미 앞쪽의 상부 연돌과 디미스트 역시 사고 이후에도 인양직전까지 함미에 붙어있었다는 것은 연돌 쪽으로 공기 주입을 했다는 해군의 발표로 알 수 있었다. 

    조선일보등이 모래시계 모양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소위 엄청난 기압의 "버블제트"로 날라가버렸다고 하는 절단면 부근의 파괴부위는 사고 직후에도 멀쩡했던 것이다. 더군다나 함체 데크 철판은 절단면을 따라 ㄷ자로 가지런히 잘려나간 상태로 손실된 부분이 없었으며, 이는 합조단도 인정하는 바다. 

    국제합동조사단은 조작(造作)의 기반 위에서, 이를 추인하는 짓거리를 해준 국제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이들 역시 적폐(積弊)에 불과하다. 


    천안함사고 당일 해군관계자는 미처 구조되지 못한 승무원 중 일부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소위 보수를 자처하는 쓰레기신문인 조선일보는 아래와 같은 보도를 당시 한 바 있다. 

    [26일 오후 9시45분께 서해 백령도 서남방 해역에서 침몰된 해군 초계함에서 구조된 승무원 58명 중 대부분이 백령.대청 군부대의 의무중대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해군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초기에 구조된 7명은 인천시 옹진군 대청보건지소로 이송됐으나 이 중 부상 정도가 심한 2명은 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한편, 현지의 한 주민은 “승무원 중 사망자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으며, 해군 관계자도 미처 구조되지 못한 승무원 중 일부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군은 27일 오전 1시 현재 초계함이 완전히 침몰했다고 밝혀, 사망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군과 해경은 통상 영상 8∼10도의 수온에서 사람이 물에 빠진 채 3시간이 지나면 생존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있으나, 단 한명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밤샘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7/2010032700161.html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26535 

    당시 연합뉴스의 박남수 국방부 출입기자는 "해군 관계자도 미처 구조되지 못한 승무원 중 일부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안치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적은 바 있다. 그리고 사고 익일 새벽에 백령병원에는 군부대로부터 시신(屍身)냉동고 사용협조 요청까지 있었다. 

    http://www.naewaynews.com/wellplaza/site/board/board-read.php?bbs_no=221*index_no=2411&index_no=40566&mart_id= 

    [백령도에 있는 유일한 종합병원인 인천의료원 백령분원에는 사고 발생 후 '50개 병상을 준비해 달라'는 군당국의 요청에 따라 전체 의료진이 탈수와 저체온증을 치료하기 위한 준비를 하며 밤새 비상대기했으나 부상 장병이 이송되지는 않았다. 이 병원에는 이날 새벽 한때 군부대에서 시신 안치용 냉동고의 사용 협조를 요청,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27/0200000000AKR20100327056200065.
    HTML 


    나중 함미 수색과 인양과정에서 4월4일부터 발견된 실종자들(4월4일 남모상사, 4월7일 김모상사)과는 달리, 이미 사고당일이나 익일에 발견된 이들 사망자들에 대해 군은 이후 은폐로 일관했다. 언론에서도 이를 추적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소위 "산화자"라고 불리는, 군에서 "못찾았다"고 주장하는 6명이 바로 이들이다. 

    군당국은 미처 구조되지 못한 승조원 중 일부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해 백령도 해병부대 그리고 나중 국군통합병원등으로 이송하고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은폐하여 현재 어느 이름없는 묘지에 묻어놓고 있다. 그래놓고도 정치 군사적 이해와 군의 체면을 위해 천안함 46용사라 하여, 단순 사고 사망자 46명을 희생양으로 이용해왔다. 

    정부여당을 비롯한 수구언론들도 사고 초기의 온갖 국방부의 거짓말과 말바꾸기를 짐작하면서도, 정치적 이해관계와 무지로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피격되었다는 거짓을 현재까지도 뻔뻔하게 고수하고 있다.수구언론들은 정권의 발표를 '되새김질'하는 수준을 넘어서, 한술 더뜬 보도행태를 보였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위 보수를 자처하는 쓰레기신문인 조선일보는 더욱이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한 바도 있다. 열상감시장비인 TOD상으로 천안함 함수가 백령도 서방 해역에 있을 시간인 저녁 9시45분쯤에 다름아닌 해군2함대사령부로부터 " (백령도 남방 해역의) 장촌포구 앞에서 천안함이 침몰하고 있으니 선원들을 구조해달라"는 전화연락을 어업지도선 214호 선장이 사고 당시 받았다는 것이다. 

    공개된 전자자료인 TOD상 천안함 함수는 저녁 9시45분에 군이 사고지역이라 주장하는 백령도 서방해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그로부터 5km이상 떨어진 <백령도 남방> 장촌 앞바다에서 천안함이 침몰하고 있으니 구조해달라는 해군2함대사의 무전을 받았다는 것이 어업지도선 214호 선장을 취재한 조선일보의 3월29일자 보도였다.어업지도선 214호 선장이 전한 당시 상황을 조선일보 기자는 인용(" ")해서 적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6일 오후 9시 45분쯤 어업지도를 마치고 백령도에 정박해 있던 옹진군청 소속 214호 어업지도선 김원국 선장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로부터 무전을 받았다. "장촌포구 앞에서 천안함이 침몰하고 있으니 선원들을 구조해달라"는 것이었다.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214호가 비춘 서치라이트 앞에는 수면 위 2m만 남기고 물속에 가라앉은 천안함이 보였다. 김 선장은 "군인 수십명이 뒤집힌 배 위에 올라가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었다"고 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배가 동강이 나면서 상당수 승조원이 이미 물속으로 뛰어내린 뒤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9/2010032900011.html 

    당시 <백령도 남방>을 바라보는 장촌포구 주민들은 저녁 9시30분터 약 20분간 포소리를 들었다고 여러명이 증언해주었다.(저 아래에 근거 기사를 실었다) 이는 천안함 생존자들이 사고 직후 쏜 조명탄이 터지는 소리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군과 국방부의 공식 사고경위가 조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천안함사건의 사고장소가 백령도 서방해역이 아니라는 소리인 것이다. 

    해경이, 사고 당시 유출된 기름 방제를 위해서 기름띠의 확산경로를 알고자 시뮬레이션을 할 때 입력한 시작점은 다름아닌 백령도 남방 장촌포구였으며, 시작시각은 9시45분이었다. 해경이 어업지도선 214호 선장으로부터 해군2함대사의 구조요청내용을 전해들었다는 증좌이다. 

    침수 후 피항 중 좌초등 단순 사고를 면피하고자 한, 당시 취임한 지 일주일밖에 안된 해군참모총장 김성찬, 그리고 당시 국방장관 김태영의 주도와 이명박 정권의 외호, 그리고 주한미군의 협조 속에 천안함사건은 북한 어뢰에 의한 피격사건으로 조작되어 ,그것도 사고장소까지 조작되어 유엔 안보리에까지 상정되었다. 그리고 북한을 국제적으로 고립화시키고, 일본 오키나와 주한미군기지를 존치시키는데 이용되었다. 

    현재도 해마다 3월26일이면, 진정한 사고장소인 백령도 남방 장촌 앞바다가 아니라, 위령비가 세워진 백령도 서방의 연화리해변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고가 난 장소는 백령도 남방 해역인데, 위령비를 세워놓고 연례행사로 추모를 하는 곳은 어처구니없게도 백령도 서방의 연화리인 것이다. 

    그리고 산화(散化)했다고 하는 실종자 6명은 어느 이름없는 묘지에 숨겨두고 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이렇게 천(賤)한 것들이 없었을 것이다. 아프리카 후진국도 이런 더러운 짓거리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놓고도 이들 벌레들은 천안함사건에 대한 정부발표를 믿지 않으면 종북으로 모는 짓거리를 자행해왔다. 심지어 이명박이는 정부 발표를 믿지 않으면, 국민의 도리가 아니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이런 쓰레기들은 지구 상 그 어디에도 없다. 

    안보장사로 정권을 유지하던 지난 군사독재시절의 습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들이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정권이다. 애초에 이것들은 이회창이 대선후보로 나섰을 때는, 북한과 접촉하여 안보위기국면을 조성하여 대선에 유리하게 이용할 요량으로 총풍사건까지 일으켰던 더럽고도 더러운 것이었다. 안보장사 아니면 종북몰이 장사가 이들 더러운 수구꼴통들의 정권 유지연장수법이다. 

    국방부와 군은 거짓말과 말바꾸기가 특기(特技)이다 그것은 현재도 마찬가지다. 

    천안함사건과 관련하여 국방부와 군의 거짓말과 말바꾸기는 너무나 많아서 이루 셀 수가 없다. 

    3월27일 국회 국방위에서 보고한 합참처장은 사고지점 수심을 24m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심지어 "피습된 데가 수심이 24m"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피습이라는 표현은 파공의 발생원인을 포괄적으로 표현한 것임은 유의해야 한다. 합참처장 뿐만 아니라 당시 국방차관 장수만도 국회의장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누누히 사고지점 수심을 24m라고 밝힌 바 있다. 

    [*3월27일 15시14분 개의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입니다. 
    지금부터 아 함정 원인 미상 침몰 관련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1쪽입니다. 
    어제 3월 26일 21시 30분경 백령도 서남방 1마일 해상에서 아 초계함인 천안함이 원인 미상으로 침몰된 상황 관련 보고입니다.어제 상황 발생 현장의 기상은 남서풍이 20노트로 불었으며 파고는 3m였습니다. 수온은 8도였습니다. 
    선저에 파공이 발생하였으며 파공으로 침수가 발생하면서 배가 침몰되었습니다. 사고 지점의 수심은 24m였습니다. 
    상황 발생 후 야간 조치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21시 41분부터 구조전력인 고속정과 링스(LYNX)가 사고 해역으로 이동을 하였으며 22시40분 현장 근해에 있던 해경정에서 천안함 인원58명을 구조하였습니다. 
    -劉承旼 委員 
    수심이 얼마나 된다고요?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한 30m 정도 됩니다, 지금 위치는. 
    -劉承旼 委員 
    썰물, 밀물 때 수심이 어떻게 달라요?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劉承旼 委員 
    거의 변화 없이 30m요?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예. 
    -劉承旼 委員 
    여기 24m라고 보고했는데……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 
    그것은 처음에 피습된 위치가 그렇다는 겁니다. 
    -劉承旼 委員 
    빠진 데, 침몰된 데가 한 30m 정도 됩니까?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예 
    ... 
    - 劉承旼 委員 
    지금 천안함이, 이 배가 혹시 두 동강 났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습니까? 
    -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 
    그것은 지금 아무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신뢰성은 가질 수가 없습니다. 
    - 劉承旼 委員 
    그러면 오늘 하루 종일 두 동강이 났는지 구멍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된 게 전혀 없다 이겁니까? 
    -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예, 그렇습니다. 
    35페이지] 

    당시 그 "피습된 데가 수심이 24m"라고 정확히 단단위 보고를 누가 합참과 국방부에 했을 것인가. 

    합참이 저런 보고를 했다는 것은 해작사와 해군2함대사 그리고 천안함이 속했던 전대가 그 보고를 받았었다는 소리인 것이다. 바로 천안함 함장등과 사관들이 2함대사에 그렇게 보고를 한 것이다. 신상철씨 재판에 참석한 대위 박연수와 함장 최원일은 모두 사고지점 수심을 20여m라고 증언한 바 , 사고 당시에는 정확히 24m라고 단단위까지 보고했을 것이다. 

    천안함이 소위 사고직후 두동강나고, 함수가 기울어진 것이라면, 기울어진 함교 내의 수심계를 보면서 사고지점 수심을 24m라고 단단위까지 천안함에서 보고했을리는 없을 것이다. 군이 주장하는 사고경위와 다른 숨겨진 사고경위가 있다는 소리밖에 안되는 것이다. 해군은 또한 진정한 사고장소에 대한 보고도 받았을 것이지만, 이후 사건조작에 들어가면서 모르새로 일관하고 있다. 

    국방부와 합조단이 현재 주장하는 "공식폭발원점" 즉 사고지점은 백령도 서방해역 <수심 47m>이다. (백령도 남방해역) 수심 24m가 아니라. 

    그리고 이 백령도 서방의 수심 47m지점을 "공식폭발원점"으로 만들기 위해 열상감시장비 TOD조작과 KNTDS조작 그리고 믿기 어렵겠지만, 함미와 기타 파손물을 수중에서 이동시키는 조작작업이 병행되었다. 

    함미등의 수중 이동 정황은 초기에 함미추정물체가 백령도 서방 해역 <수심47m>가 아니라 (백령도 남방해역) <수심25m>에서 고속정 측심기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해군2함대사가 실종자가족등을 상대로 발표한 바가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추정할 수 있다. 나중에 서술한다. 

    원래 사고지점 수심이 24m이면, 그리고 백령도 남방 앞바다이면, 북한의 잠수정이 침투해서 어뢰공격을 했다고 조작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적폐세력인 군(軍)이 어느 시점부터 조작을 결행한 것인지는 수사(搜査)가 밝혀할 것이다. 


    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위에 인용한 국방위 회의록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국방위 소속 의원이었던 유승민은 <지금 천안함이, 이 배가 혹시 두 동강 났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습니까?>라고 묻고,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은 <그것은 지금 아무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신뢰성은 가질 수가 없습니다.>라고 답한다. 

    <그러면 오늘 하루 종일 두 동강이 났는지 구멍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된 게 전혀 없다 이겁니까?>라는 유승민의 추가질의에 <예, 그렇습니다.>라고 합동참모본부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은 답한다. 

    이게 과연 군과 국방부가 사고지역이라는 백령도 서방에서 천안함이 두동강났고, 함수는 그로부터 무려 7.4km나 표류한 것이라고 나중에 주장한 것에 어울리는 질의고 답변인가. 

    열상감시장비 TOD로 천안함이 백령도 서방해역에서 두동강난 것을 찍었다고 하는, 그래서 사고 직후 함미는 백령도 서방해역에서 가라앉고 함수는 7.4km를 표류해 백령도 남방 장촌앞바다까지 왔다고 하는 군과 국방부의 나중 주장과 맞는가 이 말이다. 

    사고 다음날 국회 국방위에서 벌어진 국회의원 유승민과 합참 작전처장 이기식의 질의 응답내용은 군과 국방부가 나중 주장하는 공식사고경위라는 것이 허위에 불과함을 말해준다. 사고다음날인 3월27일 오후 5시에 열린 국회국방위 에서의 합참의 보고와 질의 응답에서 함수, 함미가 두동강났다는 전제 자체가 없었다. 합참이 말한 것도 천안함 자체일 뿐 전혀 함수니 함미니 하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천안함 두동강은 아예 상정되지도 않았다. 

    합참은 해작사, 해군2함대사, 22전단, 그리고 구조세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위치에 , 그것도 실시간으로 보고 받는 위치에 있다. 그런 합참이 이런 보고를 국회 국방위에서 했다는 것은 공식사고경위라는 것이 허위에 불과함을 말해준다 

    잘 생각해보면, 사고 초기 군(軍)은 한번도 함수가 "표류"했다는, 그것도 장장 7.4km를 표류했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한 적이 한번도 없다. 해경이 소위 "사고발생지점"과 "두동강지점"(해경 상황판 상 두동강지점은 백령도 남방 장촌 앞바다에 표기)을 5km정도 떨어진 것을 해경상황판에 표시한 것을 함수가 표류한 것이라 해석한 3월 28일경의 KBS의 보도가 나온 이후 그대로 묵인하는 듯한 인상을 줬을 뿐이다. 나중 3월28일 오후 10시경 소위 "사고발생지점" 북서쪽 200야드에서 "함미"를 소해함 옹진함이 식별했다고 군이 기만적으로 주장한 이후 "7.4km표류"를 공식화하고, 조작에 이용했을 뿐이다. 이 과정을 살펴보면, 군은 해경까지 기만, 이용했음을 알 수 있다. 

    국회 국방위 소속의 유승민을 비롯한 국회의원들도 군(軍)의 이런 번연한 기만을 눈치채지 못하고 속아 넘어갔다. 

    새누리당의 국방통이라던 송영선도 사고지점을 직접적으로 <백령도 남쪽 1.4km 수심24m>라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군이 사고를 "북한의 폭침"으로 몰고간 후 송영선이 군과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29일 서해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와 관련 "사고지역이 수심 24m인 백령도 남쪽 1.4km이기 때문에 잠수함이 매복해 공격하기는 어렵지만, 반잠수정을 이용한 계류기뢰(부력을 이용해 추에 줄을 연결해 수중에 설치하는 기뢰)의 공격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32908451846378 


    또 애초에 피항했다고 밝혔다가 나중에는 정상경비구역에서 경비활동 중 북한 어뢰 피격을 당했다고 국방부와 합조단은 말을 바꿨지만,이원보 당시 전대장은 신상철씨 재판에 참석하여 천안함이 당시 피항을 했으며, 해군2함대사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원보 전대장 법정증언 "천안함 2함대사령부로부터 승인받고 피항" 

    이날 공판에서 이원보 대령은 특히, 변호인이 “언론에 의하면 그날 일기가 안 좋았기 때문에 파고가 낮은 백령도 근해로 피항해서 이동을 했다는데 맞는 설명이냐”고 묻자 “네, 피항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하고, “그렇게 피항하려면 2함대 사령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승인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만약 천안함이 사고 당일 피항 승인을 받은 기록이 확인된다면, 천안함은 경비임무 중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 피항 중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사실관계들도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민군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사고지점이 백령도 서남방 2.5㎞ 지점이라고 발표했지만 일각에서는 천안함이 피항을 위해 백령도 1㎞ 이내까지 근접했다가 저수심 지역에서 사고가 났다는 설이 꾸준히 제기돼오고 있다. 

    국방부가 발간한 『천안함 피격사건 백서』에는 사건 전날인 3월 25일은 서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백령도 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돼 서해를 경비 중이던 함정들이 피항한 것으로 나와 있지만 사건 당일인 26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였으며 “전일 발표된 풍앙주의보 영향으로 야간까지 파도가 높게 일었다”고만 돼 있고 천안함 피항 사실은 기술돼 있지 않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253 

    날씨 때문에 그날 천안함이 피항을 했을 것인가. 이미 9시15분에 천안함에는 어떤 이유로든 최초상황(침수)이 발생했고, 이에 백령도 근해로 피항했다 본격 사고가 발생한 것일 수 있다. 

    국방부가 사건 발생 일주일 뒤인 1일 국회에 제출한 언론쟁점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합참과 해작사, 2함대사 등의 상황일지에 사건 발생 시간은 모두 26일 <오후 9시 15분>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며, 해경은 사고 당일 저녁 9시33분에 이미 해군2함대사로부터 사고 발생시각이 9시15분으로 기록된 상황보고서를 받은 바 있었다. 하지만 군은 나중에는 해작사가 합참에 사고 당일 9시43~5분에 보고했다고 밝히고, 해작사만 단독으로 9시15분 최초상황발생을 보고했다고 강변해왔다. 

    이 9시15분 최초 침수 상황발생 보고도 역시 천안함에서 해군2함대사에 보고했을 것임은 자명하다. 따라서 천안함 함장 최원일등과 대위 박연수등 생존 사관들은 천안함 사건 조작의 공범(共犯)이다. 

    위에서 잠깐 진정한 사고지점과 관련하여 잠깐 언급한 바 있지만, 함미추정물체 발견과 관련하여, 해군2함대사는 <3월28일 오전 10시경>에 고속정이 측심기로 사고해역 남서쪽으로 1.8km <수심25m지점>에서 함미추정물체를 발견했으며, 잘려져나간 부분이 일치한다고 밝혔으며, 음파탐지기 와 링스헬기의 소나등을 통해 승조원의 생존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름아닌 조선일보도 그 소식을 전해준 바 있다. 

    [해군2함대 사령부는 28일 "천안함 함미로 추정되는 딱딱한 물체를 오전 10시께 백령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1.8㎞ 지점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2함대 사령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사령부 내 동원예비군 안보교육장 휴게실을 찾아 이같이 말하고 "함미로 추정되는 물체는 수심 25m 정도되는 곳에서 발견, 천안함 동체 가운데 떨어져 나간 부위와 일치한다"고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고속정 측심기를 이용해 이 물체를 확인했고, 물살이 약해지는 정조상태(오후 12시~1시) 때 심해잠수대(SSU)를 투입해 확인할 예정"이라며 "현재는 물살이 3노트 정도로 조류가 너무 빨라 물체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군은 천안함이 두 동강이 난 채 침몰했고, 지난 27일 사고 해역으로부터 6.4㎞ 지점에서 함수를 발견했지만 함미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었다. 군은 백령도 사고해역에서 오전 5시35분부터 심해잠수사 86명과 고무보트 11척, 고속단정 1척 등을 동원해 3일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8/2010032800237.html 

    [ 천안함 함미로 추정되는 물체가 28일 오전 발견됐다. 

    이날 2함대 사령부는 “함미추정물체를 오전 10시께 백령도 인근 사고해역서 남서쪽 방향으로 1.8km지점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2함대 사령부는 오전 10시 20분께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동원예비군 안보교육장 휴게실을 방문해 함미로 추정되는 물체는 수심 25m 정도 되는 곳에서 발견, 천안함 동체 가운데 떨어져 나간 부위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고속정 측심기를 이용해 이 물체를 확인했다”며 “현재는 물살이 3노트 정도로 조류가 너무 빨라 물체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음파탐지기와 항공음속기를 이용해 천안함 선체내 생존자 유무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혔다. 

    해군은 백령도 사고해역에서 이날 오전 5시35분부터 심해잠수사 86명과 고무보트 11척, 고속단정 1척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32811084433782 

    하지만 이 뉴스는 어수선한 3월28일의 분위기 속에 묻혀버린 채, 나중 국방부와 군은 소해함 옹진함이 <3월28일 오후 10시>에 백령도 서방해역 <수심47m>에서 함미를 식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당시 소해함 옹진함이 함미를 식별했다고 하는 백령도 서방해역 <수심47m>에 있던 것은 함미가 아니라 미상침선이었다. 나중 이종인씨를 비롯한 민간조사단은 군 주장 "사고발생지점" (공식폭발원점) 북서쪽 200야드에 함미가 있다고 한 자리에서 미상침선을 발견한 바 있다. 이 미상침선에 대해서는 3월27일에 해경이 이미 이를 함미로 추정해 해군에 발견 소식을 전했었고, 해군은 3월28일에 백령도 민간어선 해덕호 선장에게 이 좌표지점을 전해주면서 어군탐지기로 수색할 것을 부탁했었다. (해당 보도가 있다) 해덕호 선장은 3월28일 오후 5시경에 이 이상물체(실질은 미상침선이지만, 함미추정물체로 보고)를 발견했다고 해군에 통보했고, 늦게 도착한 소해함 옹진함은 그날 저녁 오후 10시에 "함미"를 식별했다고 주장하게된다. 

    당시 언론은 어떻게 해군이 아니고 민간어선이 함미를 발견할 수 있느냐고 해군을 비난했었다. 하지만 이런 비난은 해군으로서는 충분히 감수하고도 남을 만한 것이었다. 민간어선과 소해함 옹진함을 이용해 이렇게 "함미"발견 쇼를 자행한 군은 사고지점을 미상침선을 이용해서 백령도 서방 해역 수심47m로 옮기기 위한 사전 작업을 마친 것이다. 그 이후에 수중에서 어떤 조작 작업을 펼쳤는지는 나중 수사(搜査)가 밝힐 일이다. 


    속초함의 격파사격 130발 주장도 거짓이다. 사고 다음날 국회 국방위에 참석한 합참처장은 속초함의 경고사격을 보고했을 뿐이며.백령도 서방해역을 감시하는 247 해안초소병들은 < 아군함정 경고사격 20여발>로 보고했을 뿐이다. 물론 그 경고사격이란 것도 쇼였을 가능성이 크다. 

    [1일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0시56분께 속초함의 사격통제 레이더 상에 백령도 북방에서 42노트로 고속 북상하는 미상의 물체를 포착, 당시 긴박한 상황하에서 이를 적(북한) 함정이 천안함을 공격한 후 숨어 있다가 도주하는 것으로 판단해 주포인 76㎜ 함포를 5분간 130여발 발포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00401220904830 

    [ 22:59분에 247초소 기준 방위각 ∠270°6km지점 아군함정이 경고사격 약 20발 정도 발사했고]--2010년 3월 28일 상병 박일석 

    [당일 두무진 쪽에서 아군군함의 사격을 청취하였는데 당시의 사격소리와 유사하였고 소리의 크기는 21:23분에 청취한 소리가 더 크게 들렸습니다. 쾅 소리는 단 한 번 들렸고 이 외에는 없었습니다 ] --2010년 4월 4일 일요일진술인 상병 김승창 

    [상황 발생 후 야간 조치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2시 57분 백령도 북방에서 미식별된 고속 이동 물체를 백령도 서방에 있던 속초함에서 포착하여 경고사격을 하였으나 고속 이동 물체는 새떼로 추정되었습니다.]--3월27일 국방위 보고 2페이지 

    이런 번연한 말바꾸기와 거짓말을 하는 것이 바로 적폐에 불과한 군(軍)이다. 

    결정적으로 생존자들은 함장 최원일을 포함하여 사고 직후인 9시30분을 전후하여 조명탄을 정신없이 쏘아올렸다고 밝혔지만, 정작 국방부가 천안함 두동강 사고장소라고 주장하는 백령도 서방해역을 감시하는 연화리 247 해안초소병은 생존자들이 쏘아올린 조명탄에 대해 전혀 목격 청취진술을 해주지 않았다. <백령도 서방해역>이 두동강사고지점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난 26일 밤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조타실에 근무하고 있던 최00(22) 병장은 ‘꽝’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곧바로 정전이 돼 배 안은 암흑천지가 되고 배가 급격히 옆으로 기울었다. 순식간에 배 바닥이 벽이 될 정도였고 근무 중이던 후임 병사들이 조타실 핸들을 놓치고 나가 떨어졌다. 조타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외마디 비명이 잇따라 터져나왔다. 

    순간 전쟁이 났다고 생각한 최 병장은 호루라기를 불면서 비상용 작은 칼을 끄집어냈다. 선임병인 그는 항상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이 칼을 휴대하고 있었다. 구명조끼는 곳곳에 비치돼 있어 착용이 가능하지만 CO2조끼(물에 닿으면 자동으로 부풀어오르는 조끼)는 칼로 끈을 풀어야 착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기울어진 초계함 갑판 쪽으로 올라갔다. 갑판 위에는 2명의 사병들이 있었는데 그는 이들과 함께 호루라기를 불고 정신없이 조명탄을 터트렸다. 어딘가에서 “함장이 갇혀 있다”는 고함소리가 들렸다. 그는 다른 사병들과 함장실로 간신히 다가가서 도끼로 문을 부수고 함장을 (갑판 위로) 끌어올렸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32901070143015002 
    http://m.kukinews.com/view.asp?gCode=news&sCode=soc&arcid=0003551493&code=41121111 

    천안함 사고지점이 백령도 서방해역이 아니라는 소리인 것이다. 해무때문이라고 변명할 수도 없다. 

    왜냐면 연화리 247초소병들은 9시23분에,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피격당했다고 하는 이른바"공식폭발원점"과는 5km 정도 떨어진, 백령도 서북방의 두무진 돌출부에서 빛(백색섬광)과 꽝하는 낙뢰소리를 목격 청취했다고 증언해주었기 때문이다. 247초소로부터는 4km정도 떨어져있는 지점에서. 

    하지만 이와 반대로 <백령도 남방>의 장촌 주민들 중에는 천안함 사고 직후일 저녁 9시30분부터 20여분동안 포소리를 연속적으로 들었다고 증언해준 이들이 있다. 천안함 생존자들이 사고 직후 갑판에 나와 정신없이 쏘아올렸다고 하는 조명탄 소리가 바로 그것 이었을 것이다. 

    [한편 백령도 주민이 KBS에 전해온 내용에 따르면, 9시 반 무렵부터 20분 정도 함포 소리가 계속 났다고 전해주었습니다.또 중간 중간 끊기는 소리가 아니었고 지속적으로 대포 소리가 났다고 전해주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070327 해군 초계함 침몰 [23시 35분 속보]동영상 1분15초부터 

    [김옥자/백령도 장촌 주민 : 9시 30~40분? 그 정도 됐는데 씻고 나니까 포소리가 연속 몇 분 나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하고 밖에 내다보니까, 계속 포소리가 나요.한 10분?]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26735 

    [주민 조모(46)씨는 "오후 9시30분께 부터 10여분간 큰 포성이 들려 보통 사건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서 "현재 해군 장병 30~40명이 용기포항에 이불, 물 등을 갖고 나가서 구조된 승무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27/0200000000AKR2010032700500006
    5.HTML 



    군이 공개한 천안함 CCTV사진(보드판 사진)도 사고직전 모습이 아니었다. 

    군이 공개한 천안함 CCTV 녹화기록은, 가스터빈실 후부카메라가 화면표시시각 21:17:03까지 녹화한 것이 마지막이며, 가스터빈실에서 안전당직자가 순찰도는 모습이 보드판 사진으로 공개된 바 있다. CCTV 상 당시 안전당직자는 얼룩무늬 전투복차림이었으나, 검은색 근무복차림 시신으로 발견된 바 있다. 

    [군은 이날 오전 11시께 선체 내부 지하에서 인공배수를 하는 과정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으며, 함수 수색작업을 통해 지하 2층 함정 방향을 표시하는 항해보조장비가 있는 ‘자이로실’에서 박성균 하사의 시신을 수습했다. 
    박 하사는 사고 당시 안전당직 근무를 서다 변을 당했으며 검은색 작업복 차림으로 발견됐다. 
    군은 박 하사의 시신을 오후 4시55분께 평택 2함대사령부로 이송해 임시 안치소에 안치했다. 작년 9월11일 해군 부사관 224기 보수하사로 임관한 고인은 지난 1월12일 천안함에 부임한 초임 부사관이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24500001&relation=hit&spage=1 

    [심층리포트] 천안함 사건 5대 미스터리 (동영상 13분 5초부터 안전당직자 복장 관련 내용과 CCTV에 찍힌 디젤기관실 근무자 시신 발견 위치 관련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HF_ZtJXo19U 

    천안함 CCTV녹화기록은 또, 당시 정상기동 상태였다는 군의 주장과는 다르게 디젤기관실에서의 움직임은 21시13분16초까지였으며, 오히려 가스터빈실의 움직임이 21시2분20초부터 21시17분3초까지 포착되었었다. 사고 당시 정상기동 상태였다는 군의 주장은 거짓인 것이다. 

    천안함이 두동강 사고 직전 정상기동중이었다면 보여야했을 디젤기관실 당직자의 움직임은 21시13분6초(화면표시시각) 이후 포착되지 않았고, 나중 디젤기관실에서는 한 명의 당직자만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나머지 한명의 당직자는 다름아닌 승조원식당에서 발견되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조단 최종보고서는 두명의 당직자(시신)을 디젤엔진실 위치에 그려놓았었다. 군이 공개한 CCTV보드판 사진 상 후타실에 생존자의 모습이 찍힌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천안함사건은 제대로된 수사가 이루어진다면, 단 하루면 조작사실이 백일하에 밝혀질 사건이다. 

    천안함 조작 사건은 저 쓰레기들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형법이 정하고 있는 내란외환의 죄가 바로 천안함조작사건에 적용될 수 있다. 

    국가를 명목으로 앞세워, 범죄집단이 활개쳐서는 안된다. 거짓의 굿판을 펼쳐놓고 안보장사, 종북몰이 장사로 정권유지에 이용해왔던 가증한 것들을, 천안함사건을 조작한 것들을 지금이라도 단죄해야 한다.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치고도, 거짓말과 조작으로 한반도의 위험을 증대시키고 이 땅의 국민들을 농락하고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정권의 발표를 믿지않으면 종북 운운해왔던 가증한 집단을 다시는 이땅에 발붙히게 해서는 안된다 


    *참조. 

    천안함조작사건은 이명박정권의 최대 적폐사건이다 
    https://www1.president.go.kr/forums/4762 

    천안함사건은 제대로된 수사가 이루어진다면, 단 하루면 진상이 밝혀질 조작사건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forums/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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