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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295725
작성자 :
펀치킹
★
추천 :
16
조회수 : 4047
IP : 61.102.***.204
댓글 : 43개
등록시간 : 2016/02/02 00:24:04
http://todayhumor.com/?gametalk_295725
모바일
메이플 월드를 여행하는 뉴비를 위한 안내서 - 2 [직업선택]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EjuF
지난 글 다시 보기
메이플 스토리를 300% 즐겨보자
메이플 월드를 여행하는 뉴비를 위한 안내서 - 1 [서버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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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 메이플 용사 펀치킹 입니다.
새벽에 글 쓰고 2편이 꽤나 빨리 돌아왔죠? 흐흐... 지난 주에 철야작업만 계속 했다보니, 월욜날 쉬고 화욜날부터 다시 일의 노예가 됩니다 ㅠㅠ
지난 번 장에서 서버 선택에 관련한 조언이 있었습니다.
서버를 고른다음에는 무엇을 해야되죠?
그렇죠~ 캐릭을 생성해야 합니다.
메이플스토리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어느정도 직업군이 정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물론 모험가나 레지스탕스, 시그너스 기사단의 경우 해당 직업군을 고른 후에 안에서 세부 직업군을 골라야 하지만 말이죠 ㅎㅎ
메이플스토리의 직업군은 37개로 왠만한 RPG 저리가라할 만큼의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복귀하는 분이나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뭐 이렇게 직업군이 많아?! 뭐가 나한테 맞는 직업이지?'
라는 고민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번 글은 그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침서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제 글을 신봉해서 해당 직업을 고르진 마시고, 어느정도 참고만 하셔서 본인의 직업군을 최종적으로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메이플스토리 직업 선택 시 많이 고려되는 질문들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이 직업군 좋아요? 이 직업군은 후지다는데요? 저 직업군 해도 될까요??
성능만을 보고 직업군을 고르신다면, 최상위권이 아닌 직업군 외에는 별볼일 없으시겠지만, 만약에 그 직업군만이 가진 개성,
플레이 스타일 등이 마음에 드신다면 해당 직업군에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해주세요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간 밸런스 차이는 점점 좁혀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떤 캐릭이건 간에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하거나, 혹은
현금을 쳐발쳐발 한다면 현재 메이플의 클리어 가능 최종 보스급인 카오스 벨룸 or 노멀 스우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직업을 고르는데 있어서 DPM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인가요?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언제부턴가 DPM (분 당 넣을 수 있는 데미지 량) 에 집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정 커뮤니티의 유저들이 DPM 표를 뽑아서 순위를 메기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그 표를 보면서 캐릭터를 똥캐와 갓캐로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DPM표의 원 제작자도 언급한 바가 있지만, DPM은 그저 하나의 지표와도 같을 뿐입니다.
DPM이 1등인 직업을 자기가 골라서 한다 한들, 현금으로 몇천만원을 투자한 인간이 플레이 하는 똥직업을 못이깁니다.
정말 자신이, 현질해서 상위 보스레이드를 쉽게쉽게 도는 것만이 메이플을 하는 목표인 사람이라면야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만,
그 이외의 분들께 DPM은 전혀 고려해야될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는 사냥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또 누군가는 메이플 내에 여러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수 많은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에, 또 누군가는
게임 내 플레이어들과 친목을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둘 수도 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가지고있는 개성과 능력치는 저마다 제각각인지라,
DPM이 낮은 캐릭터라고 똥통 캐릭이 되리란 법은 없습니다. DPM이 낮다면 다른 장점이 있을 것입니다.
상태이상 내성이 높다던가, 서포팅 기술이 있다던가, 사냥 능력이 좋다던지 하는 장점이 있겠지요.
(3) 링크 캐릭터는 반드시 키워야 하나요?
대개 메이플 커뮤니티 사이트나, 메이플 관련 블로그 등지에서는 게임을 즐길 때 '최소 n 개의 링크캐릭은 키워두면 좋습니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물론 링크캐릭터가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부가적인 스펙을 부여해주고, 나의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하거나 레벨업에 도움이 되게 하는
효과를 주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것이 반드시 의무화된 것은 아닙니다. 링크캐릭은 나중에 자신이 본캐를 키워보고 나서
부족한 스펙을 충당할 때의 선택으로도 늦지 않습니다.
너무 처음부터 게임은 재쳐두고 링크캐릭들만 디립따 육성하면 메이플 본연의 재미를 오히려 잊게 됩니다.
나에게 맞는 캐릭터를 찾아줘!
크게 7가지의 유형으로 분류를 해 보았습니다. 해당 항목에 속해있지 않다고 해서,
그런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플레이하기 안좋은 직업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플레이 하기 나름이지요! 제가 나누어드린 유형은 가벼운 참고 용도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1-1. 게임에 돈이 쓰기 싫어! 무과금 유저에게 좋은 직업군은?
제로
- 무자본 유저들이 하기에 제로만큼 적합한 캐릭터가 있을까 싶네요. 다른 직업군들이 자기 직업의
여제 세트 (140제 세트 아이템)나 카루타 세트, 그리고 그 외의 보스 장신구 등에 진입하기 어려울 때에
제로의 경우엔 정말 손쉽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무기 역시 자기 자신의 기존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가는 설정이기에
구간별로 추가 옵션만 '환생의 불꽃'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됩니다!
비숍
- 인맥과 기초자본, 그리고 과금이 없이 게임을 한다 하더라도 비숍만큼 파티나 길드, 인맥 구하기 쉬운 캐릭터는 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의 능력을 올려주는 버프에 상태이상을 해제헤주는 디스펠, 부활기인 리저렉션과 헤븐즈 도어, 거기에 만인의 사랑을 받는
경험치 추가 버프인
'홀리 심볼'
까지... 무자본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편하고 돈과 인맥을 쉽게 모을 수 있는 직업이죠.
다만 대형서버 같은 경우에는 비숍 유저들의 과포화현상이 심해서 경쟁력이 딸릴 수도 있다는 점 주의하세요~
데몬어벤져
- 옛날에 비해선 많이 죽긴 했지만, 데몬어벤저는 무자본 유저들에게 나름 괜찮은 효율을 뽑아내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스탯 % 옵션이 붙은 아이템 중에서 HP %가 가장 쌉니다. HP는 데몬 어벤져의 주 스텟이구요 ㅎㅎ
거기에 기동성이 준수하고, 스탠스도 있고, 바인드 까지 있는 만능 직업군이죠. 체력이 높고 자체적으로 HP 수급이 가능해서 일반 필드사냥시에는
포션을 적게 소모합니다.
아란
- 현재 리부트 월드 직업 포진율 1순위를 보이고 있는 직업군입니다. 이번 개편 이후로 시궁창에서 날아올라서, 과거의 '사냥만 좋았다'
에서 이제는 사냥도 보스도 킹왕짱! 으로 역변하신 아란입니다! 다만 전사계열이다보니,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비싼 힘% 아이템을 구매해야된다는
점이 조금 걸림돌이긴 하지만, 캐릭 자체의 성능이 그런 것을 씹어먹고도 남습니다
1-2. 이런 캐릭은 피하는 편이...
카이저, 나이트 로드, 팬텀
투자를 한 만큼 강해지는 캐릭들인지라, 무과금 유저들이 하기에는 상당히 빈약한 공격력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팬텀의 경우는 유틸이나 홀리심볼을 이용해서 서포터로 사는거라면 괜찮지만
무과금으로 딜러로 키울 생각이시라면,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2-1. 보스를 순식간에 삭.제 하는 보스 킬러?
히어로
- 정말 보스 하나만큼은 누구에게 지지않고 잘 잡는 직업 입니다. 양손검을 쓰는 전사 직업군으로
이 캐릭터의 특징은 '보스를 잡기 위해 태어난 존재' 라고밖엔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보스 딜링에 영혼을 바쳐서 딜링하는 분입니다.
다만, 그러한 특성에 비해 사냥의 경우는 턱없이 부족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육성을 하는 구간마다 엄청난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나이트워커
- 대부분의 메이플스토리 내의 도적직업군들이 보스 레이드를 잘 뛰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나이트워커는 특히나
보스 딜링에 치중된 형태를 띈 직업 입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같은 표창을 쓰는 직업군인 나이트로드보다 사냥 면에서 딸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크메이지(불,독)
- 도트데미지를 중첩시켜서 강력한 일격을 보스에게 먹이는 마법사 캐릭터 입니다. 위의 두 직업군들에 비해서는
사냥능력도 나름 준수한 편 입니다. 마법사 캐릭이기 때문에 히어로같은 전사형보다는 보스와 거리를 두고선 마법을 난사하며, 텔레포트 같은
준수한 이동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신궁
- 석궁을 쓰는 모험가 직업군으로, 무기의 특징답게, 긴 사거리와 강력한 원샷원킬의 데미지를 가진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2. 이런 캐릭은 피해주세요!
비숍, 은월, 엔젤릭버스터
비숍과 은월의 경우는 일단 딜량도 낮은 편이고, 딜러로 쓰는 것 보다는 서포터로 운용하는 편이 파티원들에게 있어서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엔젤릭버스터의 경우는 캐릭 자체가 보스 딜링을 하기가 좀 많이 힘든 캐릭터입니다 ㅠ ㅠ...
사실 지금 전체적으로 모험가 해적 직업군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네요 ...
3-1. 필드를 지배하는 자! 사냥 능력이 우수한 직업군은 무엇인가요?
아란
- 개편 전에도 사냥킹이었던 아란입니다. 개편 후에도 사냥능력은 정말 정말 좋습니다! 현재 가장 신생 서버인 리부트 월드에서
비숍과 더불어 고레벨 유저가 많은 직업군이지요!
데몬슬레이어
- DF(데몬포스)라는 고유의 포인트로 스킬을 사용하는 직업군 입니다. 일단 전사직업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기동성이 빠르며, Y축 점프와 글라이딩, 더블점프 등을 보유했기에 어떤 사냥터에서도 적응이 빠릅니다. 데몬 슬레이어가 쓰는 다채로운 스킬들은
플레이어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어, 사냥의 재미를 가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보스 레이드에서의 입지는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라 사냥만 보시는 분들이 선택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스킬 길드에서 아란과 함께 선호되는 캐릭입니다..)
메카닉
- 기동성은 위의 두 직업들에 비해 뒤쳐지지만, 육중한 화력과 적들을 좇는 유도탄을 겸비하고 있으며, 필드 내에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포탈이나 로봇 등을 생성해서 필드를 점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 입니다.
캐논슈터
- 사거리가 긴 스킬을 겸비해서 계단형 지형을 정리하면서 사냥하는 방식으로 무난한 위력을 발휘하는 직업군 입니다.
3-2. 이 캐릭터들을 주의하세요!
히어로, 바이퍼, 섀도어
히어로의 경우는 보스딜링을 위해 태어난 녀석이다보니 사냥능력이 너무 곶아스럽습니다 ㅠ
바이퍼는 4차전직 이전까지는 히어로에 버금갈 정도로 암덩이입니다. 4차 이후에는 그나마 좀 살만하긴 하지만, 4차 이후도
기술 자체가 느려터졌고 Y축 기술이나 이동기의 부재로 인해서 영 아니지요..
섀도어 역시 최종 사냥기술인 부메랑스텝이 특유의 후딜과 좁은 공격범위, 타수 등으로 인해 사냥에선 그다지 좋은 평을 받고있지 않습니다.
4-1. 테크니컬한 컨트롤을 가진 캐릭터는? 다이나믹 손가락 로동!
에반
- 개편 전엔 사냥이던 보스던 정말 간단한 컨트롤의 에반이었으나, 이번 개편 이후로는 에반 본인의 스킬과 미르의 스킬
그리고 융합 스킬까지 신경을 써줘야 하는 캐릭터로 돌변했습니다.
메르세데스
- 메르세데스는 사냥에 있어서, 여러가지 화려한 연계기를 쏟아붓는 것이 그 컨셉이었으나, 기존에는 그 컨셉들을
살리지 못하고 유저들이 특정 기술만을 반복해서 쓰는 사냥을 되풀이하고 있었습니다. 제작년과 작년 연이은 개편으로
연계기를 반 강제화 하였고, 이는 유저들에게 많은 반발심을 사게 되었으나, 그 만큼 다채롭고 화려한 연계기를 선보이는 직업으로
탈바꿈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스트라이커
- 스트라이커 만큼 많은 엑티브 스킬을 쓰면서 사냥과 보스 딜링을 하는 캐릭터들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이들은
1차전직때 배우는 스킬마저도 연계와 사냥을 위해서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를 키우는 유저들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직업군들에 비해서 공유되는 정보가 낮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팬텀
- 모험가 직업군의 스킬을 훔쳐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 조합법과 활용법이 무궁무진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동기나 스킬
또한 테크니컬하므로 이를 잘 조합하여 사용을 하면 재미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4-2. 정말 컨트롤이 NO JAM 이에요....
미하일, 바이퍼, 플레임위자드, 팔라딘
미하일의 경우는 개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미없다는 평이 꽤 많습니다. 바이퍼는 ..... 음 .....
그냥 왠만하면 하지 않는 걸 추천 드립니다 ^^
플레임위자드와 팔라딘은 1차부터 4차까지 한결같이 똑같은 패턴의 공격으로만 사냥과 보스레이드를 반복합니다.
컨트롤을 하는데서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군들이라 생각됩니다.
5-1. 파티의 어시스트를 책임진다! 파티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서포터들!
팔라딘
- 특유의 강력한 방어력과 굳센 체력으로 최종 보스인 카오스 벨룸의 어그로를 끌 수 있으며, 기타 보스전에서는
스마이트, 크래쉬, 위협과 같은 서포트 스킬들로 보스 레이드를 한결 쉽게 만들어주는 갓-라딘 님입니다!
비숍 다음으로 수요가 많은 서포터 직업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월
- 분혼격참과 정령결속과 같은 서포트 스킬을 보유했습니다. 특히 분혼격참은 타격할 대상을 만들어주는 유일무이한 스킬로
은월만의 서포터 입지를 굳히는데 한 몫을 한 스킬입니다!
비숍
- 사냥터에서의 홀리심볼 + 힐 등의 서포터 뿐만 아니라, 보스전에서도 디스펠, 헤븐즈 도어 등과 같은
만능 기술을 가진 서포터 계의 유일신 입니다!!
키네시스
- 바인드와 이런저런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 외에도 리부트 서버에서는 몬스터를 위 아래로 이동시키는
상하차 역할을 해서 최종 사냥터의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팬텀
- 보스의 버프스킬인 공격반사나 공격무효화등을 뺏는 소울스틸 , 모험가 직업군들로 부터 뺏는 서포트 스킬들을 이용해서
버프나 바인드 등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5-2. 서포트 스킬이 없.... 어?!
히어로, 카이저
딜링에 특화된 분들이라 이렇다할 서포트 스킬이 없네요 ㅠ ㅠ...서포터는 서포팅은 딜러는 딜링을~~
6-1. 게임 하면 역시 스토리지! 재미난 스토리를 가진 직업군들?
제로
- 시간의 여신 륀느의 자식들로, 거울세계라는 제로만의 독특한 지역에서 시작을 합니다. 이 지역은
제로 외에는 무슨 수를 써도 갈 수 없는 곳이며, 이 곳에서의 스토리가 정말 길고 탄탄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단! 제로는 한정기간에만 생성이 가능하단 점. 유의하시길 바랄게요!
데몬 (슬레이어/어벤져)
- 어찌보면 이번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또다른 주인공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데몬입니다!
현재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흑막인 데미안과의 친형제이지요. 실제로 육성을 하면서 스토리 진행을 하다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옛날 군단장으로 활동하던 시기도 있었던 인물이기에, 현재의 인물들과 만나며 이루어지는 이벤트 씬 등이 인상깊었습니다.
제논
- 슬픈 숙명의 눈, 전투를 위해 태어난 최종병기! 에델슈타인이라는 마을의 평범한 아이가, 매드사이언티스트에게 잡혀
인간병기로 개조되었고, 탈출하여서 인간의 감정과 잃었던 기억을 알아갑니다. 그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만든 과학자
겔리메르의 추격을 받고, 라이벌이자 형제와도 비슷한 베릴과의 이벤트.
이후 이어지는 블록버스터 스토리인 '블랙헤븐' 에서 가장 감정이입을 하기 쉬운 캐릭터라고 생각이 드네요!
6-2. 스토리? 그게 뭐졐ㅋ?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미하일, 시그너스 기사단
미하일은 특히나 메이플스토리 전 직업군의 스토리 라인중 가장 최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시그너스 기사단은 모험가나 레지스탕스같은 직업군들에 비해서는 임펙트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서 적었습니다.
7-1. 지른만큼 돌아온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나이트로드
듀얼블레이드
팬텀
섀도어
메이플스토리의 도적 직업군들은 전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정말 다른 직업군들에 비해서
열심히 투자를 해줘야, 그만큼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직업군이죠.
카이저
-
카이저는 카이저만의 메리트를 발산할 수 있는 '류드의 검' 이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해당 아이템은 양손검으로
더 시드에서 얻을 수 있는데, 스킬들의 타수를 일정 확률로 올려주는 밸붕급의 아이탬입니다. 여기에 스펙 투자도
극강으로 해준다면 최강의 딜러가 탄생을 하게 되는 것이죠!
7-2. 질러봤자 안.쌔.져.요
데몬어벤져, 바이퍼, 비숍, 팔라딘
데몬어벤저의 경우는 고자본 유저로 접어들 수록 효율이 그다지 좋지 못한 축에 속합니다. 지른 만큼 내주질 못하는 상황이죠.
이는 데몬어벤져가 태어날 적부터 가지고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점이나 오류등으로 인한 것입니다. 언젠가는 해결될 지도 모를 일이지만
적어도 현재로선 그다지 좋지 못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이퍼는 .... 일단 힘캐입니다. 그리고 메이플스토리 내에서 힘을 주 스텟으로 삼는 직업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이라는 현금을 들여 힘셋을 장만했을 시, 힘캐들 중에 상당히 낮은 효율을 보이는 것은 바이퍼라고 볼 수 있습니다 ㅠ....
그 돈으로 차라리 히어로나 아란, 다크나이트 등을 하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비숍과 팔라딘은 서포터로서의 능력이 강력한 탓에 딜링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투자를 비추천하는 것입니다.
후 ... 이번 역시 참 길었네요.
아까 글을 시작할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작성한 글이 무조건적인 진리는 아닙니다.
'아닌데? 나 팔라딘으로 딜러 할껀데?' 하시면서 팔라딘 하실 수도 있는 것이고, 여기에 제가 언급하지 않은 캐릭이라고 해서
위에 제시한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이 특성이나 스타일을 좀 더 찾아보고 그 캐릭터를 애정으로 커버하신다면
그 어떤 캐릭터도 똥캐는 없습니다!
다음 글에선 넓어진 메이플 월드에서 대륙간의 이동을 어떻게 하는지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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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레벨업쇼케이스 2024 참가 신청 안내
gls2024
24/11/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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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니키 12월 5일 글로벌 출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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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쑥떡
24/11/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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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레벨업쇼케이스 2024가 개최됩니다!
gls2024
24/11/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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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E 스포츠가 있는 게임
오늘저녁고기
24/1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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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GLS in 지스타2024 100% 즐기기!
gls2024
24/1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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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게임대상 나혼렙 가능성 있겠는데
찰떡쑥떡
24/10/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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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리판타지오 이번에 해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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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고기
24/10/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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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GLS 지스타 2024 참가!(지스타 초대권 이벤트)
gls2024
24/10/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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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홍보]1인개발 맞고퀸 출시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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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말
24/10/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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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키우기 사전 예약하려고 봤는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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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angmal93
24/10/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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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 D-1
GGDC
24/10/0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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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네오 8일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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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쑥떡
24/10/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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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챠 논란에 진심인 이유
후훗
24/10/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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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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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거황
24/10/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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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10.9)
GGDC
24/09/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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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전 게임: 쇼군 토탈워 몽골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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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거황
24/09/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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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 24시간 사설서버 같이하실 분?(30대이상)
lavan
24/09/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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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을할인에 다크타이드 살려고 하는데
종승탕징
24/09/25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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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전 게임: 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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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거황
24/09/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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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전 게임: 토탈 어나힐레이션 킹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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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거황
24/09/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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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
대양거황
24/09/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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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페르소나3 리로드 아이기스 출시일 등장...
오늘저녁고기
24/09/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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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휴먼 화면 이상한데 이거 어케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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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쓸다꿍해쪄
24/08/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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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감성을 즐기고 싶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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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고기
24/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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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오늘 만난 귀여운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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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토키
24/08/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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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인 개발] Fast Food (재빠른 냠냠이) 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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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GPT
24/08/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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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HOT 확장팩 지역 탐험-3
오키토키
24/08/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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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2 올해 11월 16일 확정
오늘저녁고기
24/08/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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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해킹 조심하세요. 카드 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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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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