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1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 미디어, 학계와 함께 하는 독도문제대책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 정부관계부처관리들을 초대하면서 직접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
김장훈은 이 글에서 '날로 역사왜곡이 심해지고 우경화되는 일본 아베정권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치밀한 전략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의 대안은 미비해 국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관계부처 관리들을 초대해 간담회를 열고자 한다. 함께 고뇌해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이 글을 외교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의 자유게시판에 올려놓았다.
그는 이어 '다른 부서들도 독도수호의 의지가있다면 왕림대환영이다. 국제사회에서 일본과 우리위치의 괴리가 점점 뚜렷해지는 요즘이다. 방안은 나와있으니 함께 고뇌하여 이번엔 진짜 민관산학연이 함께 이 시절을 극복해내는 계기가 되기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시민으로서 소망해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