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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좀 안돼게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2달반정도가 지났어요. 같은 고향에 사는 여자친구였는데, 어머님이랑도 인사많이했다가 헤어진후로 얼굴도 안보고.. (어머님이랑) 오늘 주말이라 고향 내려왔다가 어머님을 뵜는데 어머님께서 피하시는 기분이랄까.. 눈마주치면 밝게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먼저 아는척도 안한게 맘에도 걸리고. (거의 핑계삼아 .. 하려는 심보라고해야하나요 ㅎㅎ..)
헤어진여친이랑 싸운거로 헤어진게 아니라 여자 친구가 저르ㄹ 질려해서 헤어졌다고 해야하나 저는 정말 좋아했는데, 정말좋아했는데 3번잡고 4번째 여친힘들다고 하니까 저도 너무 지친맘도 크고 장거리 커플이였기도했고, 돈도없고,,, (서로 학생이에요.)
그렇게 헤어지고 2달이넘도록 연락한번도 안하고 오지도 않았죠..
친구들은 다 전화해봐라 그러는데 막상하려니 용기도 안나고 무슨말을해야 좋을까 생각도안나고 ..
전화걸 핑계는 엄청 많아요. 그렇지만 헤어진 커플들이 헤어지고 연락안하는게 서로의 마지막 예의라면서.. 하는건 아니라고 하기도하고 ..
헤어질떄도 우리 헤어지자 이런게 아니고 여운을 남게 말해서 그런가 자꾸 맘에걸리고 다시 만날수 있을것같고.,, 헤어진여친도 돌고돌다가 만나는 사람도많다 . 다시 만날수도 있다란 여운을 남겨서 더 그런가봐요.. 너무너무 힘드네요..
헤어진 여친이 카페에서 알바하는걸 친구가 봤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그친구한테 내이야기는 하지말고 그냥 연기하면서 커피나 한잔 사주고와라 .. (너 먹을거사면서) 이렇게 커피 주니까 사귈때랑 마찬가지로 해맑게 웃으면서 커피도 받아주고 ..... 미치겠습니다 ㅠㅠ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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