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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 시작 이후 레벨을 올리고 여러 퀘스트를 깨고 진행하게 되면 160레벨을 전후로해서 막히게됨.
막히는 레벨은 약 160레벨인데 다음 퀘스트는 175때 시작되니 그 구간동안 닥사를 해야하는데
애초에 닥사 경험치가 창렬일뿐만아니라 160레벨 근처 몬스터는 몹 리젠률도 똥망임
이를 파악했거나 파악하고있던 몇몇 클베 유저같은 상위랭커들은 ' 마족수감소 ' 의 몬스터 리젠률이 최상급이라서
사냥하기에 최적화되었다는걸 깨닫고 몬스터 레벨차이에 의한 경험치 패널티를 최소화하고자 경험치카드를 먹지 않고
약 130레벨부터 수감소에서 닥사를 했고 사람없는 마족수감소에서 닥사로 빠르게 레벨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최상위권애들 이외에 2차 부류가 있었음.
클베를 했지만 마족수감소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했던 유저와 클베를 안하고 정보없이 자력으로 올라온 상위 랭커들.
얘네들은 160찍었는데 퀘스트는 다 끊기고 닥사할곳은 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거야
잠도 안자면서 게임하는애들인데 결국 맵 다 뒤지면서 1차 해결방안을 찾아냈는데 그게 바로 마족수감소야
그러나 얘네들은 160레벨까지 이미 올려버린 후 였고 몬스터 레벨패널티때문에 경험치까지 창렬이었어
그런데 이때 적풍이라는 유저가 인벤을 비롯한 커뮤니티에 어떤 글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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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경험치카드 빨아서 160레벨찍지말고
마족수감소에서 닥사로 160찍고 그다음부터 모아둔 경험치카드를 한번에 빨아
마의 160구간을 넘겨 175퀘스트를 받으라는 소리였음.
이 적풍이란 사람이 닥사구간의 필요성을 알고있는 유저였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본인은 160되서 레벨이 정체되어 방황하고있는 유저인척 어필을 함
아무튼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전부 마족수감소에 몰려 사냥을 하게되고
마족수감소는 유저들로 가득차서 마족수감소가 아닌 유저수감소가됨
여기까지만 들으면 맞는 소리를 한 것 같지만 사실 진실은 따로 있었음.
어느 한 유저의 폭로에 의해 진상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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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os&no=78552&page=1&exception_mode=recomm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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