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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화 - 라이라와 봉봉 |
(2화 - 포니빌) |
포니빌... 한번도 들어본적없는 생소한 마을이다. 포니빌 관광 가이드 안내 책자를 뒤적거려 보았다. '제 1000회 태양절 개최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포니빌 명물 번쩍사과' . . . . 특별할 것 없는 그냥 평범한 마을이다. 구지 내가 이런 촌구석을 들릴 필요는 없을 것같다. 사실, 시간낭비일 뿐이다. 난 그저 하루라도 빨리 캔틀롯에 도착해서 그곳을 제패한 다음 이퀘스트리아 최강의 포니가 되고 싶을 뿐이다. "이봐, 봉봉 우린 포니빌을 들릴 시간이 없어! 하루라도 빨리 캔틀롯으로 가야한다고!!!" "그건 니가 몰라서 하는 소리야. 포니빌이야 말로 최강의 포니들이 득실거리는 곳이라고" "그게 무슨 소리야 이름도 들어본적 없는 촌구석에 유명한 강자가 있을리가 없잖아" "메인식스..." " 뭐?!?! " "이퀘스트리아 최강의 전투집단 메인식스가 포니빌에 거주하고 있단말이다!!!" " ... " "그들을 쓰러뜨리지 않고서 이퀘스트리아 최강의 포니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의외다 그 유명한 전투집단 메인식스가 이런 촌동네에 살고 있었다니, 봉봉의 말이 사실이라면 포니빌은 내가 들려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마을이다. 아니,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다. 메인식스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으로 알려진 조화의 요소를 사용하는 셀레스티아공주님의 직속 특수 기동공격대이다. 이들은 훌륭한 군인일 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뛰어난 무도인이기도 하다. 특히, 메인식스 중 한명인 레인보우대쉬는 이퀘스트리아의 부동의 아이언포니로써 명성이 자자하다. 봉봉과 메인식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숲길은 끝이나고, 광활한 과수원이 펼쳐졌다. 포니빌에 도착한 것이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레스토랑을 찾아가서 먹음직스러운 건초로 배부터 채우고 싶지만, 유감스럽게도 여행 경비를 모두 써버리는 바람에 레스토랑은 무리다. 어쩔 수 없이 과수원 주인에게 신세를 지기로 봉봉과 합의를 했다. 때마침 카우보이 모자를 쓴 주황색의 어스포니가 나타났다. 큐티마크는 탐스러운 사과가 세 개, 이 과수원의 주인임이 틀림없다. "안녕~ 우린 이퀘스트아를 여행중인 포니야, 캔틀롯에 가기전에 잠깐 들렸어" "어서온나~ 히~~하!!! 포니빌에 온걸 환영한데이~" "그런데 말이야 만약 실례가 안된다면, 우리가 과수원 일을 조금 도와주고 점심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을까?" "그렇게 해준다면 내가 더 고맙지! 파트너!!!" 이름 모를 주황색의 어스포니는 낯선 이방포니인 나와 봉봉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해 주었고, 우리는 사과를 수확하고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다. (큐티마크는 탐스러운 사과가 세 개, 이 과수원의 주인임이 틀림없다.) - 2화 마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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