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길냥이 두마리를 집에 데려왔는데
두 아이 다 이제 2달째되어가거든요.. 너무 어려요..
제가 낮에 반찬 꺼내려고 냉장고 문 열었다가 좀 세게 닫았는데
냉장고 문 아래에 있었나봐요..
냉장고 문 턱에 아마 올라가려고 몸을 올린거같은데
그상태로 냉장고 문을 퍽하니 닫아버렸으니
아....
고양이가 아플때 내는 "크와아옹" 막 이런소리가 아니라
진짜 듣도보도 못한 막 이상한 소리를 내더라구요.........
근데 그 이후에 걷는걸 잠시 한 두번 보고
혹시 아픈건가 싶어서 다리 만져봤는데 소리도 안내길래..
괜찮은가 싶었어요..
근데 얘가 많이 활발했었는데 아까 낮부터 하루종일 움직이지도 않더니..
밤이 되어 그런가 돌아다니라고 거실바닥에 데려다 세워놓으면 바로 주저앉아요
허리나 다리가 어떻게 된 것 같기도 하고........ 무서워 미치겠어요
어디서 봤는데 고양이가 아프면 눈꼬리 앞쪽이 뭐지 눈꺼풀같은게 안에서 올라온다 해야하나?
그렇다는데 얘 눈이 반이나 눈꼬리 살로 뒤덮였어요
엄마가 혹시몰라 고양이만 데리고 작은방에서 주무시는데
애가 비실비실하니 죽을것같다 그러세요..
다리를 못버티고 서있는다고.......
근데 문제는 저희집이 많이 어려워요
먹이나 모래같은거야 조금씩 사서 괜찮은데..병원비는 진짜 감당 안 될 것 같아요...
급한맘에 인터넷에 골절이라고 찾아봤는데 이거 수술하면 돈 백만원 깨질것같은데..
혹은 어리다고 수술 못한다고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지금 병원 데려가고싶어도 진짜.. 엄두가 안나요 진짜..너무어렵거든요
미칠것같아요 .. 진짜
진짜 할수만있으면 낮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왜이렇게 부주의했는지
안그래도 작은아이라서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진짜 잠도 안오고
계속 고양이 보고싶은데 엄마가 고양이 쉬게해야한다고 문닫고 불끄고 계셔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진짜 미치겠어요
아 어떡하죠 응급처치라도..뭘알아야...
진짜 얘가소리도 안내요..근데..
자꾸 주저앉고..
건드려도 아프단소리도안내는데.......
어떡해야하죠.. 혹시 ..... 할인 많이 되는 병원 없을까요?
진짜너무무서워요 자꾸 눈물만 나고..너무미안하고
살아도 잘못되어서 못걷거나 그러면 어떡하나 싶고..
미치겠어요..
대체 어디가 아픈걸까요..
아..... 데려가고싶은데.. 아.... 진짜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는 제가 한심하고 죄인같네요
어떻게해야하죠
미칠것같아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00427 | 시고르브자브종 5남매 구경하시라요. [29] | 새벽여명 | 24/11/22 11:37 | 856 | 14 | |||||
200426 | 식냥아리.jpg | ㅗㅠㅑ | 24/11/21 22:36 | 689 | 6 | |||||
200425 | 바닷물에 세수하는 갈매기들 | 제임스Bond | 24/11/21 14:43 | 546 | 0 | |||||
200424 | 여러분들이 찾던 그 원본영상을 가져왔습니다. [4] | ㅗㅠㅑ | 24/11/21 14:25 | 558 | 6 | |||||
200423 | 마리오 [4] | NeoGenius | 24/11/19 23:16 | 486 | 4 | |||||
200422 | 대치 중인 냥이 둘 | 제임스Bond | 24/11/18 16:18 | 611 | 3 | |||||
200421 | 절벽을 오르는 산양의 미친 피지컬 | 제노마드 | 24/11/13 02:21 | 940 | 0 | |||||
200420 | 우리강아지 누워있는거 사람같아 | 난희골해 | 24/11/01 21:02 | 1230 | 4 | |||||
200419 | 주먹 보여주면 난리나는 강아지 [1] | 호랑이발바닥 | 24/10/29 19:26 | 1203 | 11 | |||||
200418 | 울강지 어때요 [3] | 미나미mina | 24/10/28 22:32 | 1240 | 7 | |||||
200417 | 흠.... [7] | 은빛미리내 | 24/10/28 17:12 | 1081 | 7 | |||||
200413 | 김장조끼 입고 고장났어요.. [18] | 하늘날라리꽃 | 24/10/24 18:11 | 1446 | 12 | |||||
200410 | 호랑이 천원어치 [담배주의] [11] | 하늘날라리꽃 | 24/10/21 21:54 | 1334 | 8 | |||||
200407 | 대냥민국의 고냥무늬 [3] | 깐양파또깐 | 24/10/12 13:26 | 1601 | 8 | |||||
200406 | [약혐] 색을 계속 바꾸는 오징어회 [3] | 제임스Bond | 24/10/11 10:07 | 1579 | 2 | |||||
200405 | 도와주세요.ㅠㅠ [27] | 진복구 | 24/10/08 19:09 | 1487 | 13 | |||||
200403 | 전기장판위의 고냥이들;;;; [24] | 97%충전중 | 24/10/07 13:49 | 1860 | 14 | |||||
200402 | 고양이를 한마으리 데리고 왔는데요 정보나 지식이 없어서요 [4] | aka악덕꾼 | 24/10/05 16:47 | 1555 | 3 | |||||
200400 | 지켜보고 있다~냥! [1] | 제임스Bond | 24/09/27 11:02 | 1630 | 3 | |||||
200398 | 언니가 불렀어?(소리있음) [1] | 푸른놀 | 24/09/24 15:17 | 1565 | 2 | |||||
200397 | 양배추 까다가 벌레가 나왔어요. [1] | s4arha7 | 24/09/23 17:41 | 1637 | 2 | |||||
200396 | 아깽이 분양 원츄합니다. [3] | 백마타고온고자 | 24/09/23 14:31 | 1650 | 4 | |||||
200395 |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 애왕이 | 24/09/21 10:35 | 1554 | 1 | |||||
200393 | 컴터 하는데 못하게 하는 냥이랑 안놀아주니... [16] | 볼빨간삼춘이 | 24/09/08 12:58 | 2055 | 9 | |||||
200392 | 반려견 등록 후기: PASS 어플 사용기 | 째즈 | 24/09/04 13:20 | 1787 | 0 | |||||
200391 | 길냥이와 캣맘 [1] | 제임스Bond | 24/09/02 16:32 | 1933 | 4 | |||||
200390 | 개 잡는 모습(노약자 클릭 금지) [3] | meguro | 24/09/02 15:02 | 2185 | 8 | |||||
200389 | 따라하는 인형을 처음 접한 반응 [1] | ㅗㅠㅑ | 24/09/01 21:51 | 1934 | 2 | |||||
200388 | 인디언복어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21] | 록키호러 | 24/08/30 21:00 | 2160 | 8 | |||||
200387 | 반려묘 [5] | meguro | 24/08/29 11:37 | 2086 | 10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