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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를 보고... 또 부재자 투표를 보고...
맨 처음에 포기할까 싶었어요. 이런식으로 선거를 무시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있는 지도 너무 궁금해요. 정의라는 걸 말하는 놈이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리고 그런 사건들이 이슈가 안되는 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광우병이고 뭐고 그런 것들은 엄청 떠들었으면서도요.
오늘도 UN 트위터에 글을 올립니다. 선동이라고 하지말아주세요.
다른 것 말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를 감시해달라고 부탁하는 겁니다.
군대에서의 투표... 가장 무섭습니다.
제발 신이시여... 제가 급할때만 찾은 것에 대해선 백번이고 수백번이고 사과하겠습니다.
올해가 예언대로 세상의 마지막 해라 할지라도, 마지막 세상은 민주주의 속에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예언이 틀리고 세상의 종말이 오지 않는다면, 저의 후손. (오유인이라 생길지 안생길지는 모르겠지만)
후손에게 만큼은 부정선거라는 걸 보지도 듣지도 기억하지도 않는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배웠던 선거에 대한 기본 원칙마저도 깨져있었단 것을 느낄 때, 그 좌절감 만큼은 느끼지 않게 해주고 싶습니다.
교회라고는 문화상품권 받을 때와 크리스마스 뷔페먹기 위해 참석했던 적이 대부분인 불순한 신자지만, 실로 모든 이를 사랑하라 하셨다면, 불순한 신자의 마음도 사랑하여 기도를 한번만 살펴 봐 주세요.
그리고 하느님, 알라님, 부처님 솔직히 시험 문제 찍을때 빼고는 한번도 이렇게 부른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큰 것은 바라지 않고, 모든이에게 정의란게 실제 했다는 말을 되세기게 해주시옵서서.
박근혜가 뽑혀도 좋습니다. 이정희가 뽑혀도 좋습니다. 문재인이 뽑혀도 좋습니다. 설령 허경영이 뽑힌다고 하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것 모든 것이 저희의 손에서 이루어 지기만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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