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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1TV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김향기는 꽃다운 열다섯 살에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막사로 끌려가게 된 최종분을 연기한다.
이날 김향기는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게 더 나쁘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싶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시대극이다 보니 산길을 많이 다니고, 지방 촬영도 많아서 저를 비롯해 스태프들이 모두 체력적으로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그만큼 화면이 아름답게 나온 것 같아서 드라마 내용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눈길'은 일제의 수탈 속에서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종분, 그리고 그녀가 동경했던 예쁘고 공부도 잘했던 같은 동네 친구 영애, 두 소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루고 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443115&gid=989786&cid=99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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