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57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팝 보컬,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4가지 부분을 휩쓴 샘스미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샘 스미스(Sam Smith)
1992년생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는 어린 시절부터 진솔한 가사로 노래하는 가수들을 동경해 왔다고 한다. 곡을 쓸 때 자신의 솔직한 감정 표현과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하는 습관은 여기에서 생겼다. 때문에 샘 스미스의 노래에서는 늘 점잖은 무게감과 일상적인 자연스러움이 배어난다.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과 교감했으면 좋겠다는 그의 소박한 바람도 함께 느껴진다."
원래 이 곡은 Naughty Boy가 에밀리 산데에게 곡을 주려고 했으나, 그녀가 투어 일정으로 바빠서 샘스미스에게 곡을 넘겨줬는데,
Naughty Boy에게 생애 첫 영국차트 1위 곡으로 만들면서 샘 스미스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요!
Lay Me Down
그의 첫 싱글 앨범. 놀랍게도 이전에 Disclosure의 Latch(조금 있다 소개할 곡입니다!)라든지 Naughty Boy의 La La La의 곡으로 보면 대중들에게는 일렉트로닉카나 팝 쪽에 더 익숙하실지 모르지만 샘 스미스의 주된 장르는 재즈입니다! 이 노래 정말 너무 좋아요 흐엉흐엉
Money On My Mind
그의 두번째싱글 'Money On My Mind' 이 곡으로 UK차트 1위를 합니다!
샘 스미스가 노래를 쓰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스토리텔링이라고 했는데,
이 노래를 보면 제일 첫 가사가 "계약서에 사인했을 때 나는…"이런것을 보면 자신이 가수 생활을 하는것은 돈이 아닌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하는 것은데, 이에 비아량 거렸을 업계 사람들에게 화가나서 만들게된 노래라고 하네요.
I'm Not The Only one
그리고 올해 5월! 그의 첫 정규 앨범 <In The Lonely Hour>을 발매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의 이름을 알립니다!
그 중 타이틀 곡 'I'm Not The Only One' 은 발매후 UK차트 5위 비보드 핫 100에서 Top 10을 차지합니다.
애절한 가사가 정말 돋보이는 노래에요.
Stay With Me
<In The Lonely Hour>의 세번째 싱글곡.
첫 구절 '맞아요. 하룻밤 사랑을 나누는 건 못해요. 하지만 여전히 사랑을 원해요. 나도 남자니까요'를 듣고 정말 좋았어요!
그의 진솔함을 다시 엿볼수있는 노래입니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R&B의 여신 메리 제이 블라이즈와 부른 'Stay With Me' 도 감상해보세요!
Like I Can
2014년 5월 샘스미스는 Sun지와의 인터뷰에서 커밍아웃을 합니다.
인터뷰 내용은'작년에 한 남자를 사랑했지만,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우리 사이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도 나를 사랑하는 줄 알았지만 그런 식으로는 아니었다.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그떄는 너무 우울했다.'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하면서 그의 삶이 지극히 정상적으고 문제도 없다는 말을 더했다네요.
Like I Can의 내용은 어떤 남자에 대해 말하고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질투하는 내용입니다.(아마 위 내용의 인터뷰 상대에게 말하는 곡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로 마무리할께요!
Disclosure - Latch (Ft. Sam Smith)
앞서 말한 일렉트로니카가 강한 노래입니다. 샘스미스라는 이름을 제일 먼저 알린 곡입니다!
번외)*
이번' In The Lonely Hour'앨범 홍보하면서 SNS에 한국말로 포스팅을해 눈길을 끌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