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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반 근처지역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프레스턴 가비 만나고 파워아머 얻어서 쓸어버리는데까지 진행했습니다.(이건 트레일러에도 나오니 스포아니죠?) 여기가 의외로 초반이더라구요.
1. 그래픽
그래픽 구리다며 설레발 치는거에 비해선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좋다 이정도는 아니지만...vats시에는 각종 효과가 들어가서 그래픽이 두세배는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긴 함. 그래픽 방향점을 좀 잘못잡은게 3의 셀링 포인트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우중충한 분위기 + 실제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삼은 로어함이었는데 4는 클래식 폴아웃을 좀 더 반영하기로 했는지 색감이 좋게말하면 밝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촌스러워짐. 개인적으론 불호. 배경그래픽은 분위기살고 좋아요.
2. 액션성
엄청 좋아졌습니다. 이제서야 폴아웃에서 제대로된 fps 분위기가 남. 피격감도 나쁘지 않고 각종 데드 애니메이션이 꽤 리얼해지고 고어해짐. 예를들어 거대 파리한테 죽으면 유충들이 달라붙는다던가 ㄷㄷ 사실 이것만으로도 이번작은 가치가 있지 않을런지.
3. 편의성
일단 실시간으로 루팅하는게 엄청 편해졌습니다. 걸어다니면서 말 걸 수 있는것도 편하구요. 패드 유저에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3, 뉴베가스에 비해 패드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만 루팅할때 아이템 표시가 안나오고 이름만 나오는건 좀 불편. 물론 아이템 이름 익히고 하면 큰 문제는 아니고 서브메뉴로 들어가면 그림도 보이긴 합니다만.
일단 이정도 하고 게임 계속 진행해봐야겠네요. 한가지 불만은 뉴베가스에서 호평받았던 서바이벌 모드를 전혀 구현을 안했습니다. 정말 모드로 알아서 해결하라는건지...폴아웃만큼 서바이벌 시스템이 어울리는 게임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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