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던페는 사람들에게 아주 아쉬운 것으로 다가왔다.
대부분 약 70프로 이상의 사람들이 남거너 2차각성을 보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나머지 20프로는 마법사,격투가 프리스트의 크로니클 개편이 주류)
역시 사람들은 통수의 네오플이라고 했다.
나또한 런처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약간 배신감 보다 아쉬운감이 만이 든다.
시기상 남거너 2차각성은 충분히 이를수가 있다
허나 유저들의 입장을 충분히 수용한다면 이렇게 끝내선 안되는거였다
저번 런처 익스투르더 처럼 그냥... 기술 하나 보여주고 이런식으로 개편할겁니다 라고 해도 유저들의 80프로 이상의 불만을 잠재웠을것이었다.
그런 류의 유저를 배려하지 못한점이 아쉽긴 하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던파와 다른 RPG 게임방식 및 룰의 차이점을 물어본다면
단연코 이것을 이야기 할수 있다.
탱커 없는 RPG 게임이다.
액션성을 강조한 2D 게임이라 탱커가 필요 없는 게임이다.
도발 또는 포획 같은 스킬을 사용하여 사냥하는 기존의 RPG방식이 아닌 인스턴트 던전에 들어가서 사냥하는 방식이다
근데 지금까지 구지.. 잘 진행하다가... 왜 탱커를 내놓았을까?
그 정답은 아마 안톤레이드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발자가 상위 1프로만 깰수 있는 던전으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일단 나중에 가면 유저들에 의해서 패턴이 분석되겠지만...
패턴이 분석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한패턴에 피통이 아작날것이다.
초스피드 던전클리어는 아무래도 조금 어려운 던전일듯 싶다.
그렇다면 던전클리어 타임을 줄여주는 주력 캐릭터가 크루랑 넨마인데...
공격적인 측면에서 넨마는 휼륭하지만 방어적인 측면에서 넨마는... 넨가드 하나밖에 없으므로... 일단 제외하고
그렇다면 크루인데... 회복과 방어가 적절히 섞여있어서.
여전히 크루세이더는 환영받을것이다.
그러나 혹시나 안톤레이드 중... 원패턴 사망 패턴이 있다고 가정할경우 어떻게 될까...
이생각이 왜 나왔냐고 생각을 하게 되면..
바로 나이트의 가드(?)로 화룡방의 브레스를 파티원과 함꼐 막아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패턴이 실수 할경우 발생되는 최악의 경우 크루세이더는 힐윈드와 생원을 걸어줘야한다.
어찌되었든... 탱커(?)가 나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던파의 엘소드화 던파의 메이플화라고 외치지만.. 언듯 생각해보면..
안톤레이드 그리고 이어질 마계를 위해..
기획자들은 탱커를 선택한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한다.
하지만 지금 내가 생각해봐도 던파에서의 탱커는 정말... 의하했다.
여러분들은 던파보고 멍청하다발로 만든다 라고 하지만..
기업들은 철저한 이윤추구와 기획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집단이기 때문에..
절때로 멍청할 수가 없다.
그래서 처음 나이트가 공개되었을 때.... 느낌이 왔다..
근데 사실 나이트가.. 사실 내가 보기엔.... 좀 그렇다...
많이 노린듯한 느낌이다.
사실 프리스트가 처음나왔을때.. 정말 징그러웠다.. 하지만 즐거웠다. 그때의 트렌드는 그랬으니까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지금 트렌드는.. 나이트가 맞다..
처음부터 동고동락 해오신 많은 유저분들은 화가 나겠지만..
그래도 지금 트렌드는 나이트가 맞다.
여귀검을 통해 네오플이 많은걸 깨달았다.
그래서.. 도적과 남법사가 나오지 않는것이다.
특히 도적은 잘팔릴줄 알았는데.. 캐릭터의 완성도 또한 뛰어났는데.. 팔리지 않았다.
하지만 여귀검은 잘팔렸다.
벨런스가 똥망이지만 잘팔렸다.
그래서 나이트가 나온것이다.
기업은 철저히 이윤을 추구 하기 때문에...
마치며
안톤레이드....
그리고 탱커(?)
이후 상황을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