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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의 자실은 정신분열의 원인도 있지만
그 당시 작가의 유작은 인기(=돈)가 오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생 테오를 위하여 자살하였으나
인기는 바로 오르지 못 하였고 동생 테오도 뒤이어 생을 마감함.
에드가 드가는 어머니와 삼촌의 불륜의 충격으로 여성혐오자가 됨.
그러나 작품 속 소녀들에게는 어릴 적 자신을 투영(희생, 고통)하여 그린 편.
니체의 여동생 엘리자베스 니체는 오빠 프리드리히 니체의 작품을 교묘히 편집해서 나치즘에 이용, 꽤 좋은 대접을 받음.
엘리자베스 니체의 장례식에 히틀러가 참석했을 정도.
라이너 마리아 릴케, 프리드리히 니체,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공통적으로 사랑한 여자 루 살로메.
루 살로메는 남편 안드레아스와 성관계를 맺지 않는 조건으로 43년간 결혼 생활을 지속함.
여러 남자들과 사랑을 나누었지만 그녀 스스로 아내라고 말한 것은 릴케 뿐.
참고로 엘리자베스 니체가 굉장히 싫어했으나 살로메는 무관심으로 대응했음.
세기를 풍미한 무용수 이사도라 던컨의 자료는 많지 않으나 그 중 조각가 로댕의 스케치가 남아있다.
당시 로댕의 나이 환갑.
마더 테레사는 의사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전문적이지 못한 치료를 했다는 비판을 받음.
아이티의 독재자 가족이나 부패 사업가들로부터 기부금을 받고 그들을 축복하기도 함.
쓰고 정리하다보니 사회쪽 인물인데 졸리니까 넘어가주십쇼.
작가 실비아 플라스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번 자살 시도를 했고 남편의 외도로 별거 후 가스를 틀고 오븐에 머리를 박아 자살함.
6년 뒤 남편은 다시 외도를 시작했고 내연녀도 오븐에 머리를 박아 자살함.
밤중에 실비아 이미지 검색하다가 무서워서 약간 울 뻔함.
1958년 <안네의 일기>는 날조이며 안네는 실존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으며 이는 1987년까지 이어졌다.
동화작가로 유명한 안데르센은 자신의 유명세를 좋아했지만 그것이 동화작가로 인한 것임에 만족하지 못 했음.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였으나 동화만큼 성공하지 못함.
그의 장례식은 국장이었으며 덴마크 국왕과 왕비가 참석했음.
아가사 크리스티는 가출한 적이 있음. 그녀가 사라지자 행방을 수소문한 끝에 찾고보니 기억을 잃었다며 말을 아꼈음.
그녀를 찾으려 팬을 포함한 만오천여명이 동원됨.
단테는 9살 때 베아트리체를 처음 보았고 18세에 다시 만나 평생 그녀를 연인으로 생각했음.
단테는 12살에 다른 여자와 약혼하고 21살에 그 다른 여자와 결혼했음.
사랑꾼임.
펄 벅은 <대지>를 뛰어넘는 작품을 내놓지 못했다는 평을 들으며 대중에게는 사회주의자로 인식이 강해졌으며
노년에는 40살 연하 애인의 재단 자본금 횡령을 눈 감아주었음.
사랑꾼2.
프란시스코 고야는 <옷 벗은 마하>라는 작품으로 외설죄 적용을 받고 재산과 작품 모두 압류당함.
이후 <옷 입은 마하>라는 작품으로 <옷 벗은 마하>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함.
마르키 드 사드는 사디즘의 어원이 된 사람으로 과도한 성적 방종이란 죄목으로 10여년간 수감생활을 함.
이 곳에서 <소돔에서의 120일>을 저술하였으며 4명의 권력자가 젊은 남녀들(외에도 다양한 관계가 서술됨)과
120일동안 관계를 나눈 성도착 소설로 200년이 지나도록 외설과 예술저작물 사이에서 논란이 됨.
사드는 수감되기 전 처제와 바람나서 도망갔다가 장모와 아내에서 잡혔고 아내는 수감생활동안 사드를 극진히 보살핌.
석방 후 아내와는 이혼하고 정신병원에서 애인을 딸로 행세시키며 함께 살았음.
이상한 사람이라 설명이 많아짐.
출처 | 내가 아는 카페 Mon~Sun, am12:00~am12:00 | 글쓴이 :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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