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판넬 깨뜨려서
전선 끊어먹은 그 오유징업니다..
7년 넘은 모든 파워 버리고
파워는 2013년 첫 출시제품이지만 새 것으로 사오고
메인보드 시퓨 램 중고로 업어왔습니다.
HDD는 컴게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그 유명한 헬게이트... 더군요....
이것도 6년 넘게 쓴건데....
그동안 한번도 말썽 안부린게 눈물나게 고맙네요 ㄷㄷㄷ
일단 급하니까... 살살 쓰다가
텅장이 좀 차면 업그레이드 할겁니다.
..
앞판은... 고치려다가 귀찮아서..(인두를 못찾음.. 철물점 들러야 하는데 그냥 집에 왔기도 하고요.. AS센터 문의하니 생각보다 싸서 주문했네요..)
드라이버로 쇼트시켜서 켜보니
잘 됩니다. 듀얼코어 쓰다 비록 암드지만 쿼드코어에 램도 두배로 늘어났으니 체감속도가 많이 빨라지네요.
그리고 이전 데탑보다 더 조용해서 살맛납니다.
옛날 컴이 청소해줘도 엄청 시끄러웠던 걸 보면
아마 사용 기간이 6~7년 되면서
파워가 수명을 다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만간 파워 아니면 보드가 운명하실 상황이었던 것 같네요.
(메인보드 사망으로 데탑 바꾸는 중이었습니다)
마무리는.. 음... 컴게 고마워요~ 찡긋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