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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110316&ctg=1000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타임'은 오는 17일자 최신호에서 '실력자의 딸'이라는 제하의 커버스토리를 통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 후보의 살아온 역정과 주변 인사들의 평가, 정치비전 등을 소개했다.
7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역사의 후예'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만약 박 후보가 12월19일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은 최초의 여성대통령 탄생이라는 최소한 한가지 면에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 "박 후보는 그동안 재벌, 기득권층과 친하다고 인식돼온 새누리당을 바꿔 일부 보수층의 반발을 무릅쓰고서라도 국민 대다수가 요구하는 개혁을 하려고 한다"고 기술했다.
특히 박 후보의 중소기업, 저소득층 대선공약을 언급하며 "일부에서는 박 후보가 당선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박 후보는 '정치인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후보가 당선된다면 '어머니와 같은 여성적 지도력'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타임은 박 후보가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를 대행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대행했던 점, 1979년 10ㆍ26사태로 박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휴전선은 안전한가요?"라고 묻는 첫 반응을 보였던 점을 함께 기사에 담았다.
또 보수 언론인인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박 후보를 '담이 큰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지지자들은 '효녀'라고 묘사했으며 정치분석가들은 그에 대해 '강하다', '냉정하다'는 평가를 내린다고 덧붙였다.
타임은 "앞서가고 있는 박 후보가 추격 중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유권자가 (그들이 기억하는) 과거를 잊거나, 용서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그렇게 된다면 한국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실력자의 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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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실력자의 딸을 한번 볼까요
strongman =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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