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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270086
    작성자 : 1234567890Ω
    추천 : 0
    조회수 : 327
    IP : 122.254.***.4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12/26 20:52:30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70086 모바일
    내가 그렇게 놋된짓을 햇는지. 아님..
    안녕하세요,
    쉽게 쓰기위해 말을 놓겟습니다.

    이건 24,25일에 있었던일임

    나와 내남친은 2살차이

    연상연하

    우리는 일때문에 서로 떨어져서 지냄.<지역이 다름, 그치만 남친의 부모님집은 나와 같은지역>
    그래서 24일에 남자가 나에게 옴

    근데 그날도 약속을 안잡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친이 보자고 해서 약속을 잡앗다.

    근데 만날 준비 다 했는데 남친이 늦둥이 동생 (동생은 중학생)
    봐야한다며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동생이 갓난아기도 아닌데.;;

    그치만 동생을 무척이나 아끼는 남친이라
    서운은 하지만
    뭐 어쩌겟어
    햇다

    내가 화난걸 눈치를 챗는지 다시 보자고햇음.
    잘놀고 오랫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함.

    참고로 내 남친은 
    나이에 비해.. 굉장히 어림
    정신연령은 중학생정도???

    내가 많이 배려하는 부분은 많음, 
    그러나 요즘 직장떄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받아주기가 힘듬....

    이제 저녁이 되어서 헤어지려고 하는데.
    갑자기 교회누나에게 전화가 왓다,.
    남친은 여자가 쫌 많다. 못생겻지만/
    근데 이여자가 꼐속 내 남친에게 볼매다 귀엽다 이런단다;;;;ㅡㅡ;;;;;;ㅗ
    그래서 그냥 
    난 옆에서 데이트하고 있어요~
    라고 말햇다.
    그 말 즉슨 전화한사람에게
    간접적으로 끊으라는 말이다,
    처음에는 일찍 끊엇다.
    이제 잘가라는둥 이러고 있는데
    또 그여자가 전화가 왔다.
    사실 같은 지역에 있는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는것도 아니라 안정적인 연애를 하는것은 아니다.
    사실 그떄 남친이 데이트하고 있어서 그런데 급한일 아니면 다음에 전화해 라고 했음될것인데.
    그인간은 전화를 계속하고
    그 상대방이 전화로 화를 내며 내가 왜 니옆에 있는 여자한테 그런 소리를 들어야하냐며
    화를 내며 끊엇던것이다,
    사건의 발단이다.
    걔는 나에게 화가 무지무지 낫다.
    나는 나대로 나고
    그러다가 남친이 갑자기
    나에게 그여자에게 전화를 해라고 한다
    왜 전화햇는지.
    니가 전화해 봐라고
    내가 왜 전화를 해??ㅡㅡ.''''
    근데.
    ㄱㅖ속화를 내며 .
    그래서 나도 화가 나
    전화를 햇다.
    아주 예의 바르게
    안녕하세요.
    하며
    존칭을 쓰며
    말햇는데.
    이 여자는 나에게 화를 내며
    짜증을 내는 것이엿다.
    내가 우리둘문제로 싸운것도 아니고 제 3자로 인해 싸우는데
    그 상황이 너무 싫엇고
    이 여잔 자긴 무조건 잘못없다는 식으로 나는 그 남자 찍적거리지 않았다고
    그러면서
    난 그래도 웃으면서 말하다가 어느순간 화가나 언성을 높혀 몇마디 햇으며 말다툼을 몇초간햇다.
    이런상황을 만든 내 남친이 더 싫엇다,
    이러고 그냥 서로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헤어졋다.
    그래
    나도 전화하는데
    예의 없게 한것은(전화방해)잘못된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반성도 많이하고
    =========================================
    그다음날

    크리스마스니 만낫다.
    솔찍히 화가 안풀린 둘은 계속 틱틱은 거렷다.
    갑자기 내 친구(남자)가 일하는 카페로 가자더라
    그래서 갓다. 들어갈때 이러더라 "나도 한명 떨어뜨려야지" - 20살도 이런말은 안하겟다....;;정말 부끄럽다
    결국 들어가 친구에게 인사하고 잘지내냐는둥 이러는데,..
    남친박으로 나가더라.]
    ???
    잉??
    화장실가나???
    전화를 해보니 집에 간단다;;;
    난 완전 열이 받아
    얘는 사람이 왜이런가 싶엇다.
    그렇지만
    내가 누나니까
    내가 어제 잘못햇으니까.
    그래서 그냥 잡앗다.
    잘지내자고
    그러고 저녁을 먹고 먹는 와중에도 부모님께서 전화오셔서
    어머니께서는 가족이랑 보냇음하시고
    화가 약간 나셧다고 하고.
    ㅜㅜ

    그러고 난뒤 집에 바려다 주겟ㄷㅏ고 해서 가는데.,
    갑자기 신세계를 가자고 해
    난 다음에 가자고 그러니
    자신은 지금  가고싶다고
    ;;;;
    그래서 부모님께 전화드리고 백화점에 갓다.
    당연히 영화은 매진이고,,백화점 걸으며 쇼핑을 햇다.
    남친리 갖고싶은거 말하라며
    사주겟다고
    그래서 이곳저곳 다니며
    분위기는 좋은쪽으로 흘러가는것같앗다.
    그러던중
    카페에 앉아 이야길 나누다가
    걔 입에서 그만하자.
    이러더라
    이 아이는 그만하자는 말을 자주하는편이다.
    그리고 약간은 짐작을 햇다.
    근데.
    눈물이 나더라
    안울려고 하는데
    눈물이 계속나더라
    내가 뭘 그리 잘못햇는지.
    난 얼마나 많이 이해하고 사귀는지.
    안그래도 요즘 스트레스 이만저만아닌데.
    그렇게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여자친구에게는 칼같던 그놈
    하나가 틀어지면
    끝내자고 하고
    이제는 잡을 힘도 없다
    항상 이런상황에 내가 잡고
    이제는 지친다.
    장거리도 힘들고
    알겟다고
    그만 일어나자고
    그러니까.
    다시 잘못햇다고
    그말 잘못한거라고
    아 씨
    이 새끼는 정말
    날 뭘로 보는지
    정말 지금생각하면 화가 치민다,.
    남자들 왜 이런지 사실 이해를 못하겟다
    내 친구 만나자고해서 데리고 가니
    슝 가버리고
    아는 지인들에게 말하기도 부끄럽다.ㅜ
    그러고 서로 이야기를 하면 풀엇지만.
    걔는 다 풀엇는지는 몰라도
    난 24일 25일 운 시간만 해도 5시간이 족히 넘는다.
    내가 많이 지치나 보다
    마냥 어린 이 남자 계속 만나도 될까요/.>??>
    오늘 생각해보니 너무 화가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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