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보셨을거에요
미디어 보면 때를 미는게 거의 터부시 되지 않던가요?
피부를 보호해야하는 각질까지 벗겨내고
자극을 줘서 모공을 넓게 만든다더라는 그런...ㅎ
물론 피부과 시술 언니들에게 물어도 제가 때민다고 하니 질색팔색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각질 제거 스크럽 하는것보다
일주일에 한번 목욕탕가서 가볍게 떼수건으로 밀고 뽀드득한 얼굴에
팩하는게 훨씬 개운하거든요
괜히 결혼 전에 피지 없앤다고
트리플 물광젯 코에 했다가 모공, 피지 너무심해져서
고생한 뒤로 시술 하기가 두려운 것도
있는것 같지만ㅠ
시술<<<<<<넘사벽<<<< 살살 때밀기 에요
딱히 부모님이 피부 좋은 것도 아니거든요
일단 제 피부 자체가 수분 부족 건성이구요..
그저 엄마가 주 2회이상 목욕탕 가세요.
근데 진짜 스크럽 하고 있노라면
얼굴에 기름때 한겹 바르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일주일 한번 스크럽 대신 얼굴 때밀기 하는데
스크럽이랑 비교도 안 되게 뽀도독하고 좋아요ㅠㅠ
미디어 보다보면 때밀기보단 스크럽 해야할 것 같은데
여전히 때민다음 수분팩이 더 와닿거든요
징크스처럼 된건지 주 1회 때밀기를 멈출 수가 없고../
다들 어떠세요?ㅠㅠ 그만둬야하는건가요?
저같은 분 없으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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