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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oop_2681
    작성자 : 이계를꿈꾸며
    추천 : 5
    조회수 : 532
    IP : 211.36.***.7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3/04/05 16:11:54
    http://todayhumor.com/?poop_2681 모바일
    실을 먹지마세요
    한 1년전 친구썰을 풀겠습니다 

    제 일이 아니고 친구일 임을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너무 스팩타클한 인생이였죠 
    1년전 저는 실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입에 넣고 씹고 뜯고 삼키고 그정도로 실을 좋아했습니다 한 두어달을 실을 삼키다 
    몸에 신호가 왔었습니다 (너무 무심했었죠 그후 큰사건..)


    똥을 쌌는데 똥이 갈색이 아닌 
    황금색똥과 하얀 실이 같이 나오는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때 제 생각이 "똥봐바 ㄷㄷ 신기하다" 이런생각만 하고
    자기 몸을 생각을 못하고 신기해 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다 일주일후..



    대       형
    사       건이 터진거죠

    괄약근을 두둘기는 손님을 맞이 하기위해 변기에 앉아
    손님을 맞이하려 책을 보며 장시간 엉덩이로 손님을 대면했습니다 수아아악 소리와 함께 손님은 떠났죠 하지만 무엇이 찜찜 남아있는 기분이랄까..
    그래도 싸긴했으니 닦아야지 하며 일어난 순간 

    으엌!!!!하며 괄약근에 힘이 퐠!!

    항문에 실이 매달렸습니다...

    그것을 본 저도 하도 어이가 없어 엉덩이에 실을 매달아 둔채 
    허허허허 웃기만 했죠

    그러다 나가시지 않은 괄약근의 손님이 실에 매달려있는게 보여서 
    잠시 고민에 빠졌죠 

    5분을 고민한 결과 손에 손님이 묻더라도 실을 괄약근에서 빼내야겠다고 생각을 하여 힘껏 줄을 당겼습니다
    아.. 아픕니다 진짜 아파요 라고 친구가 말했어요 

    고통의 희열을 느끼며 엉덩이를 보았더니
    빠져야할 실은 안빠지고 손에 똥만 묻고 

    괄약근에 끼어있는 실님께선 당기면 나오고 (당길때 아파요)
    힘을 푸는순간 다시 들어가십니다 밀당의 고수시죠

    어쩔수 없이 게임을 켜둔 상태라 최후의 비법 가위로
    자르려고 마음을 먹어 일어나는 순간 잊혀진 그 손님의 존재감
    일어나면 그똥님도 같이 나오시려고 합니다
    다시 앉아 현실을 느끼며 고통받을때 마침 결심을 했_습니다
    손으로 잡아 빼는것이다!!  바로 실행했죠

    항문으로 피토를하며 실을 다 뺐습니다 하.. 얼마나 행복했던지 세상을 다가진듯한 기분이였죠

    그리고 사건후에 실을 입에 대지 않고 스트로폼? 그 문질르면 뽀독소리 나는거를 먹었죠 그것도 소화가 안되서 미칠뻔했죠 하여간 여태 친구 이야기였어요 오유분들도 실 먹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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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4/06 12:30:27  220.126.***.211  김범수!  374057
    [3] 2013/04/06 15:15:57  175.223.***.76  손해가맥심함  281043
    [4] 2013/04/06 18:02:39  121.145.***.63  193  37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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