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진행하고 어제 이사했습니다.
업자와 28일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는데 라지에이터 철거중 물 새는 부분때문에 공사가 늦어졌다고 했고 29일 오전 이사전까지는 모두 끝내겠다고 확답을 받았습니다. 29일 이사짐 싣고 가보니 안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아져 업자분 오셔서 얘기 하다가 화가나서 소송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라디에이터를 제거해 달라고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물이 새서 공사가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견적서 받을때 간단한 문제라고 했고 본인이 할 수 있다고 했다가 나중에 보고 힘들것 같다고 했습니다. 원래 해주기로 했으니 해 달라고 요청했고 28일 27일 이틀에 걸쳐 문의 했을때 이사 전까지 해 줄 수 있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공사가 안된것도 문제인데 벽지 여기저기 다 뜨고 몰딩사이는 안 벌어진곳이 없으며 장판은 다 뜨고 걸레받이도 다 하기로 했는데 거실만 되어있고 등등 너무 많아요..
잔금은 약 500가량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 선금 200만원 입금하고 중도금은 주방가구 설치 후 주기로 했는데 늦게 설치하기도 했고 달라는 요청이 없어서 공사 끝나고 주려고 하고 있었구요.
그리고 보일러 분배기를 임의로 교체해서 온수가 안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일러 업체 불러 확인하니 라디에이터 철거하다 물이 안 흐르게 막아서 그렇다는 답변과 온수관과 냉수관 위치가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문제가 있어서 하나하나 다 적기도 힘드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진행 해야 하나요?
이곳 시공이 마음에 안드는데 다시 해달라고 하기도 싫고 오늘 해외 출국해서 1월 7일날 온답니다..
다른 업체 맡겨야 할 것 같은데 이런경우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요?
소송해보신 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공사 마무리 해야 될 것 같은데 이건 다른 업체 맡기면 해줄까요?
- 사고일시 12/15 공사 시작 28일까지 완료 하기로 함
- 사건의 경위 공사 마무리가 안되어 있으며 오늘 출국 하고 1/7입국 후 진행한다고 함. 낮에 사람이 없으므로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고 함
- 손해의 내용 벽지와 몰딩이 다 뜨고 타일 줄눈 작업이 안되어 있고 타일 부분이 다 뜸.
- 증거유무 사진 촬영 및 계약서
- 장해율
- 월 소득액 동생 + 본인 합 월 450만원
- 산재보험가입유무 모름
- 부동산 소재지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 권리관계(소유자,저당권 등)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내용 조금 수정해서 올립니다. 지식인에 전혀 답변이 없어서 오유에도 도움 요청합니다.
제발 많은 분들이 읽고 도움 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