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모바일에서는 사진을 못 올리니 기다려달라 말씀드렸죠. 오늘 가져왔습니다.
우선 먼저 오유에서 이런 일이 나게 된 점은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죄송합니다.
제 글은 이렇게 쓸 생각입니다.
1.극우제거님에 대하여
2.극우제거님이 쓰신 글에 대한 반박용 자료
3.극우제거님에 의해 닉네임이 밝혀진 회원 분들에 대한 밝혀지지 않은 자료들(해명해드리기 위함)
입니다.
그럼 잡설은 치우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극우제거님에 대하여
말 그대로 극우제거님에 대하여 썼습니다. 일단 저는 맨 처음 이분이 쓰신 글을 보고 '도대체 뭐하는 분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조사를 하려 했습니다. 사실은 무진장 힘들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정말 쉬웠습니다 예상 외로;; 일단 오유의 댓글을 보다 보니까 이런 것이 있더군요
극우제거님에 대한 자료였습니다. 그리고 밑에다가 스스로 변명글을 다셨더군요.
자, 제가 '히틀러'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이런 글이 있네요? 그리고 해명글이라고 써두신게 있기에 봤습니다.
그러시다는군요. 우리나라 군부가 썩었거나, 거짓말이시거나, 어쨌든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윗 글들에 대한 댓글들입니다.
댓글을 보니 글 작성자이신 '가지고픈것만 뽑자'님이 하신 해명(?)을 오유의 글 작성자이신 '극우제거'님이 스스로 인정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극우제거=가지고픈것만 뽑자'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분이 글 쓰기 얼마 전에 카페에서 강퇴되셨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그건 아래쪽에서 다루겠습니다.
2.극우제거님이 쓰신 글에 대한 반박용 자료
우선 자신이 카페에 전범기 글을 썼다가 탈퇴되셨다고 주장하시더군요.
네. 그래요. 신고글과 댓글, 오유를 본 다른 분의 반응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극우제거님.
당신은 다른 이유로 신고 먹고 강퇴당한겁니다.
극우제거님 글입니다.
14일 4시 31분에 올리셨군요.
위의 신고글, 14일 4시 5분입니다.
글쎄요.... 이렇게 보니 극우제거님이 오히려 나중에 쓰셨군요. 카페에서 강퇴당하신 뒤에 앙심을 품으시고 쓰신 거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군요.
하지만 이건 더 이상 자세히 파헤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언제 악의적 편집을 하셨냐고 하셨죠? 그럼 이건 뭔데요?
이 글들은 뭡니까? 이런 거 다 빼놓고 전부 친일파마냥 표현해 놓으시고선 악의적 편집이 아니에요?
그리고 "나보다 나중에 썼을 수도 있잖습니까"라고 하실거면 작성시간 보세요. 13일날 글 있습니다.
심지어 위의 메일글이 13일입니다. 그러면 님은 뭐하셨죠? 저 분들은 카페 분들께 일본어 물어가며, 구글 번역기 돌려가며 메일 보내셨습니다.
딱히 하신 거 없는 걸로 압니다만 그런 분이 그런 글을 올리시는군요?
그리고 오히려 제가 편집했다고 하실까봐 아예 전체를 깝니다.
네, 욱일기라고 검색한 결과입니다. 물론 일부 분들은 문제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근데 댓글창 가보시면 까입니다.
중간중간 대게같은 거는 개념없이 드립친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저 분들은 카페 분위기를 걱정하시는 거지 잘못이 아니라 하시는 건 아닙니다.
참 님이 올리신 글과 같은 모양새군요? 오유분들이 이걸 보시고 그 글이 편집의 극을 달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주시길 빌 뿐입니다.
아, 그리고
뭐 이런 글들을 증거랍시고 올리셨던데... 귀찮으셨나요? 아님 편집을 깜박하셨나요?
제가 보기엔 이건 오히려 이 쪽에 유리한 자료도 있는 것 같네요? 근데 이거 가지고 "난 편집 안 했어!"라고 하진 않으시겠죠?
그 정도는 생각하시리라 믿어요 :)
3.박제되신 분들에 대한 해명글
최소한 깔 거면 닉네임은 가리시죠? 아 그렇다고 저보고는 왜 안 가리냐고 하진 마세요.
자신이 원하지 않는것을 남에게 강요하는 건 인간 쓰레기입니다. 그 정도는 아니시죠? :)
라고 쓰고는 있는데 글 쓰면서 욕이 절로 나옵니다.
이 분들이 마치 생각없이 글 쓰신 것처럼 하시는데요. 진짜 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안 보여요? 이 분들이 무관심해? 진짜 묻고 싶네요. 양심이랑 눈이랑 기억력 중에 뭐가 결여되셨죠? 셋 다인가요?
혼자 정의로운 척 하시니까 좋으세요? 진짜 가식적이네요. 이 분들이 이런 글 쓰시면서 진정시키거나, 오히려 전범기에 대해 알리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어필하시는 동안 뭘 하셨죠? 이 분들 반만 닮으세요. 그래도 이미 늦은 것 같지만요.
진짜로 양심이 있고 개념이란 게 있으시면, 이 분들께 사과하세요. 뭔 죄입니까?
그리고 오유분들께도 사과하세요. 오유분들은 평화롭게 지내시다가 당신이란 인간 하나 때문에 평화가 깨지고 공감하고 분노해 줬어.
그리고 그 분들이 뭘 얻으셨지? 카페 측의 비난과 자신들이 제일 싫어하시는 일베와 동류 취급을 받으셨지.
그래, 카페인들이 나빠? 모르면서 그런 사람들은 나쁘지. 모르면서 아는 척, 하지만 당신은 그걸 유도했어. 선동은 당신이 한 거야.
마지막으로
히틀러 찬양한 새끼가 지랄하지마라.
가식떠는거 토나온다. 우익이란건 너 같은 인간을 말하는 거야. 민족주의 쩌시네요? 히틀러는 전범 아니야?
못 믿겠으면 위키백과에다가 검색해 봐라. 우익항목에 떡하니 있을 거다.
그리고 저런 자극적인 사진 올려서 심리적으로 선동하려고 한 모양인데, 일단 그 점은 칭찬해주마.
어디서 프로파간다 좀 읽고 왔나?
근데 말야. 흔해빠진 수법이란 건 생각도 안 하냐? 나 혼자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아니야. 사실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당신 글 혹은 눕겠습니다 님의 글에 있는 댓글에 적혀 있어.
후.... 죄송합니다. 마지막에 결국 폭발해서 막 휘갈겼네요. 하지만 굳이 수정할 마음은 없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진심이 전달되지 않을 것 같네요.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사진들이 충분한 증거가 됐기를 빌며... 마지막으로 괜히 청일전쟁의 조선마냥 싸움터가 되어버린 오유에게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