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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p.co.kr/A00001034745.html
유일한 목격자 서상일(85)씨, 민간인학살 증언
한국전쟁 초기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학살 매장지가 65년 만에 새롭게 드러났다.
대구지역의 민간인학살 사건은 1950년 대구형무소 재소자와 형무소로 연행된 국민보도연맹원이 7월 3일~9일, 7월 27일~31일 두 차례에 걸쳐 국군 3사단 22연대 헌병대 등에 학살된 사건이다. 전쟁 직후에는 대구형무소로 연행된 국민보도연맹원까지 합치면 8,000여명이 수용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주로 경산 코발트광산과 칠곡 신동재, 달성군 가창골짜기, 대구시 본리동에서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창면 병풍산 달성광산에서의 학살 사건은 당시 헌병의 지시로 부역을 했던 한 노인이 지난해 10월항쟁 유족회에 증언하면서 새롭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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