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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가장 비참하고 슬플때가..
배가고플때...
그리고 돈이 없을때...
그리고
배가고픈데 주머니에 돈이 없을때 라고 하던가..
정말이지 늦은 밤
배는 고픈데.. 맛있는 햄버거 냄새가 마구마구 풍겨나왔다..
이름하여 " 천원 햄버거 "
하지만 불행히도 지갑에 현금은 없었다...
그렇다고.. 돈찾으러 은행에 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카드 결제도 할수 없는 노점상이라..
그러던중
동전을 모아보니 천원이 딱되어서..
불행중 다행으로 햄버거 하나를 사들고 들어왔다..
그 어떤 햄버거 보다도...
천원짜리 햄버거가 너무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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