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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야권에서 이 사람의 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 얘긴데요.
문재인 후보 그리고 안철수 전 후보 양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그 속내엔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황장석 기잡니다.
[리포트]
안철수 전 후보가 사퇴한 바로 다음날인 지난 2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손학규 고문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하며 만남을 제안해
이틀 뒤인 26일 저녁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했습니다.
안 전 후보의 전격 사퇴로 '단일화 효과'가 반감되자
중도, 무당파를 끌어안기 위해 손 고문에게
SOS 신호를 보냈다는 분석입니다.
손 고문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패배 이후
문 후보의 선거지원 요청에도 두 달동안 침거해 왔습니다.
손 고문은 문 후보와가 만나기 몇 시간 전에는
안 전 후보와 먼저 회동했습니다.
만남은 후보직 사퇴를 위로하기 위해
손 고문이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사실상 단일화의 고배를 마신 안 전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패한 손 고문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지만 손 고문은 안 전 후보와의 회동에 대해선
말을 아낍니다.
[인터뷰: 손학규/민주당 상임고문(강원 원주)]
"(안철수 전 후보를 만나셨는데요.
무슨 얘기를 나누셨나요?)…(웃으며 대답 회피)"
손 고문이 문 후보를 위해 안 전 후보의
지원을 이끌어 낼 것이란 전망과 함께
안 전 후보와 함께 중도, 무당파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세력을 규합해 낼 것이란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채널에이뉴스 황장석입니다.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21130/5122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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