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인적인 질문글을 역사게에 올려야 될지 모르겠는데요..(쭈글)
그래도 책게보다는 맞는 것 같다싶고 여기다 물어봅니다;ㅎ
그 제가 지금 질문하려는 사람이 여러분들 대부분이 알고있는 그 '관동별곡'이나 '사미인곡'같은 문학작품을 지은 저자가 맞는데요.
제가 이 분 관련해서 자료를 찾을려고 자료같은 걸 뒤지고 있는데 좀 헷갈리는 게 있어서요.
인터넷 검색부터 해서 관련 서적이나 관련 리포트도 막 보고 있는데(근데 자료 찾는 게 아직 서툴러서 잘은 못 봤고요;ㅎ)
인터넷 검색해서 보면 쫌 이 인물에 대한 인간적인 평가가 인색하더라고요. 문학작품에 대한 건 뭐 원래 얼씨구절씨구할게
못 되는 것 같고..인간적인 평가가 인터넷 같은 곳에서는 막 백성들한테 지지를 못받아서 직급이 떨어졌다느니
이 사람이 강원도 관찰사로 활동할 당시 강원도 주민들이 '정철같은 놈'하면 욕이라고 통했다지를 않나..이 사람 때문에
사람이 오지게 많이 죽었다고 하지를 않나..무슨 정보를 더 신뢰해야 할지 갸우뚱해지더라고요; 책같은 거에 보면 위인전처럼
좋은 말만 주륵주륵 써있는 것 같고(제가 자료를 잘 못찾아서 놓친 게 있을 수 있습니다;ㅎ) 예를 들어서 심성이 강직하다질 않나
강원도 내려가서는 강원도 예쁘다 잘 다스려야지 이런 저의가 담긴 시를 썼었다질 않나..어떤 걸 믿어야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