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할게임은 데빌메이 크라이 4입니다.
데빌메이크라이시리즈는 캡콤에서 만든 핵앤슬래쉬형태의 스타일리쉬 액션게임 인데요
그 중 흰머리단테시리즈의 4번째 작품 이자 마지막 작품입니다. dmc?가뭐임? 먹는거아님??
유일하게 우리의 메인주인공인 단테가 주인공이아닌 네로라는 인물이 주인공입니다.
시대는 데메크2 이후의 시간대입니다. 아시다시피 3는 단테가 젊고 짱짱 했던시절이였죠... 하지만 그때 와달리 좀... 많이...
삭았습니다... 네... 그리고 그에따른 딜량도.... 엄청... 강해졌고요
여튼 네로는 일단 자신의 오른팔에 악마가 깃들어있습니다 정확히는 자기팔이 악마의 팔인거죠 네로가살고있는 도시는 단테의 아버지 흑기사 스파다를 믿는 종교도시입니다.
네로는 그 교단의 악마사냥꾼이고요
어느날 네로는 자신의 썸녀이자 가족같이 여기던 (정확히는 네로가 어릴적에 같이 커온) 티리에의 공연을 보기위해 교회로 갈때 우리 조무래기 악마들이 나타나면서 프롤로그는 시작됩니다. 물론 영상으로요 겨우내 티리에의 공연끝물에 도착한네로는 그뒤의 행사인 미사에 참여... 하지만 네로는 그다지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그순간 천장에서 붉은 코트의 남자가 나타나더니 미사를 하고있던 교황의 머리에 바람구멍 하나 내주십니다. 네 이제는 많이도 늙은 단테입니다.
물론 4를 먼저 접한 사람들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거 모르는 사람있을까요? 뭐 ... 일단은
첫스테이지는 단테랑 붙는 튜토리얼입니다.
그렇게 단테랑 놀고 나면 단테를 잡아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스토리는 진행되는데... 그이후의 이야기는 직접 사서 보시길
네로가 주인공인 만큼 달라진점도 많습니다.
일단 네로의 오른팔을 이용한 데빌암즈 시스템 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잡기기술인데 네로의 밥줄이자 주딜기 입니다.
그리고 소드엑시드 라는게있습니다. 일종의 검강화인데 총3단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딜량 엑시드 레벨 3 딜 끝장납니다.
물론 네로로만 플레이 하는건 아닙니다 중간에
-강스포-
네로가 단테의형인 버질의 검을 가지고 티리에 구출하다 최종보스인 교황한테 잡혀서 봉인 됩니다. 그래서
단테로 플레이가 됩니다, 단테 플레이는 예전 3와 다를바없지만 참가하는 스테이지도 적다보니 얻을수있는 무기는 한정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단테의 주묘미인 다양한 웨폰액션 보는거는 여전히 꿀맛입니다.
-강스포-
이후 단테가 노가다뛴덕분에 네로는 다시 티리에 구출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성공하죠 마지막에는 네로가 버질의 검인 야마토를 돌려주려는데 단테가 거절합니다. 이유는요....
-초강력스포-
알고보니 네로는 버질의 아들인것입니다. 처음 야마토를 얻게 되었을때 그누구도 야마토를 컨트롤 못했습니다. 심지어 야마토가 반동강 나있는상황이였죠 하지만 네로가 야마토를 쥐게되면서 야마토의 본연의 힘이 나왔습니다. 검의주인인 버질의 자식이아닌이상 절대 그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추론상 버질의 아들은 네로가 맞고 그러면.... 단테조카... 그리고 쿼터블러드데몬.... 이라는소리가 되는거죠 결론은 네로의 팔은 버질의 피때문인 걸로 밝혀진것입니다.
데메크의 손맛을 원한다. 혹은 진짜 화려한 액션을 보고싶다. 게임패드로 액션게임을 멋깔나게 하고싶다면 지르세요 후회는안합니다.
평가
액션 10/10-평가이유 솔직히 액션겜중에서 손맛 찰지기로 소문이 난 데메크의 웰메이드라고 생각이 드는작품
스토리 7/10-데메크는 스토리보다는 액션 입니다. 솔직히 구작들이 너무 오래전에 나온지라 가물가물한스토리는... 어휴
음악 9/10-메탈 이나 하드코어한 음악 좋아하면 이점수가 맞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ost도 괜춘한편
난이도 6/10-퍼즐요소가 들어있어 조금 게임흐름에 좀 끊기는 경향이있지만 그래도 아주 머리가 나쁘지않으면 풀수있습니다.
ps.사진넣고싶은데 겜하면서 스샷찍을시간따위는 없었습니다...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