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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난입시에는 정글을 못돌아서 생기는 손해가 있고, 갱킹 실패하면 그냥 성장형 정글러가 정글만 돌던것에 비해서
손해를 많이보게 만들려고 설계를 했던거 같은데 현실은 모든 정글러가 정글돌기도 힘들고, 3렙 이하 구간에서
육식형 정글러가 버프몹 먹는데에 난입만 해도, 성장형 정글러는 정글링이 심하게 말려버리는 경우가 많아져서
클템같은 커버형 정글러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 자주 만들어지는듯 하네요.
그리고 결국은 선택할수있는 정글러의 폭이 많이 줄어든 듯한 느낌도 들고요.
최근에 핫한 정글러 꼽아보라면 자르반, 신 짜오, 이블린, 리 신 이정도 들 수 있고
평타라 생각되는 정글러가 녹턴, 앨리스, 쉔 정도 생각나고
멸종했나... 싶은 정글러는 문도, 쉬바나, 스카너, 우디르, 워윅
이런애들이네요.
시즌2때는 리븐이 정글 돌아도 돌만했는데, 시즌3은 아예 대놓고 정글 문턱을 높여놔서, 초반에 정글링 말려버리면
정글러 차이로 스노우볼이 계속 겉잡을 수 없게 굴러가는 스타일이 되어버려서 골치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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