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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정부 주관 행사로 엄수된 '제6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해 제주4.3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화해와 상생을 기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이 또다시 무산되면서 4.3유족에서는 적지않은 섭섭함을 표한 가운데, 그동안 희생자 재심사 필요성 제기 등으로 '4.3흔들기'를 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새누리당은 이날 '재심사 불가' 입장을 밝혔다.
▲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6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만났다. ⓒ헤드라인제주 |
▲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6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헌화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재심사 문제에 있어서는 4.3유족 및 단체, 야당에서는 강력한 반대를, 정부와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념식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아픈 과거를 다시 건드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4.3희생자 재심사 논란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김 대표는 "제주4.3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가장 가슴 아픈 최고의 비극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에서는 이 비극을 치유하기 위해 4.3특별법 추진해 법을 제정한 바 있고 박근혜 대통령 후보때 국가추념일 지정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바 있다. 이제 과거의 비극을 상생과 화해로 승화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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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선 혈세들어 1948년 일어난 사건을 1945년이라고 잘못기술하면서
혈세 수억원을 들여
16년가까운 정부 입장을 반박하며 엉뚱한 만화책을 만들고 뻘짓을 하는것을 보면
좀 ...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서북청년단관련 자료를 만들어서 이러진말자! 이랬으면 더 좋았을듯...
박물관은 지난해 1월 한국 근현대사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만화책 3권 <6·25 전쟁>, <대한민국의 태동>,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기획한 후 1년여 동안 제작해 지난해 11월 중·고등학교 도서관,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포했습니다. 3000부씩 총 9000부를 제작·배포하는 데 1억4900만원을 썼다고 하네요.
박물관은 이 만화에서 “1945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이 주도한 무장 반란이 일어났다.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자 정부는 대대적인 진압 작전을 전개했다”며 남로당 ‘무장 반란’으로 정부 작전이 전개될 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서술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1945년, 이상하죠? 1948년 일어난 사건을 1945년(21쪽)이라고 잘못 기술한 것인데요. 기본 오류 중 기본 오류입니다.
이밖에도 편파적인 서술과 사실 오류 등이 발견됐습니다. 우선 만화 내용(19~23쪽)을 직접 보시고 판단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h2.khan.co.kr/201604011707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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