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굴은 왜 할까요?
2. 가치가 왜 지멋대로 움직이나요?
3. 이걸 대체 어디에 씁니까?
1~3번까지 설명을 하기 전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아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블록체인 기술 떄문에 소위 '비트코인' 같은 부류들이 지급되니까요.
마찬가지로 한 기관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미 1년 전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흔히 우리는 '돈' 밖에 모르는 괴물처럼 돈돈돈 하지만, 이 블록체인 기술에 따라
중국은 항저우를 비롯한 시범지구를 만들어, 스마트 도시를 추진 중에 있고 (정부차원의 정책)
미국은 의료, 자동차, 보험 분야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한국에서도 관심이 높아서, 1금융권 은행들은 이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출처 : 과학진흥원)
흔히 '탈중앙화, 투명성'이 가상화폐의 장점이라고 하는데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블록체인 기술'에 의한 파급효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1. 채굴은 왜 할까요?
진짜 무식하게 쉽게말하면 , 이 '블록체인을 형성하기 위한 노동 = 채굴' 입니다. 이 작업은 컴퓨터 연산이 필요한 작업이기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죠.
요새는 전문 장비가 나와서 그래픽카드로 채굴하는 방법은 비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이 블록체인 작업을 일반 대중들이 참여하고, 이에 대한 보수로 '가상화폐'를 일정 비율로 지급한 것입니다.
즉,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사업체들이 기업등록을 하고 사업을 시작하면 이 가상화폐가 가치를 지니게 되는겁니다.
2. 가치가 왜 지멋대로 움직이나요?
2300만원대에서 한 때 1500만원 그리고 지금은 1900쯤 되는 것 같습니다. 가치 변동폭이 너무나도 커서 리스크도 그만큼 크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이것들이 다 거품이라는 분도 있습니다.
이처럼 왜 가치가 항상 지멋대로 날뛸까요?
일단 비트코인은 '최초의 가상화폐'입니다. 알트코인은 후속주자들을 일컫는 용어라고 하는데요, 종류는 천개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치를 지니는 코인은 10개 안팎이죠.
채굴에는 한정된 수량의 코인만 지급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2100만개라고 합니다.
한정된 수량에 다다를 수록 채굴 난이도는 올라가고, 채굴된 양은 적습니다.
더군다나, 기업이나 국가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할수록 일정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물론 이게 다가 아닙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아무도 적정한 가격을 모릅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짦막한 상식을 가지고 비교해봅시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주어지는 가상화폐는, 중앙의 통제하에 놓여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기축통화인 '달러'는 어떤가요? 미국이 정부하에 미국에서 발행되고 전세계 통화의 '기준'이 됩니다. 1달러=얼마 이렇게요.
하지만 가상화폐는 말그대로 기업에서 가치가 나오는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사람들 간의 '거래'에서 부풀려지는 가치가 두번쨰입니다.
아마도 지금처럼 미친 가격상승을 이룬것은 부풀려진 거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크죠.
중국이라는 나라의 경제력과 기술력만 보더라도 블록체인기술과 관련된 스마트 도시만 하더라도 그 계획이 .최소 5-6년 이상 내다보고 '개발중'에 있습니다.
이 분야는 굉장히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할 대상이지 지금처럼 단기적인 이득을 취한다? 100% 투기입니다.
(중국은 비트코인 생산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지만 현재 거래 금지를 내세움 그리고 자체코인 개발중)
3. 이걸 대체 어디에 씁니까?
범주로 묶으면 대략 이렇습니다.
하지만, 아직 걸음마단계입니다. 이걸 확실하게 아셔야합니다.
이론과 실험이 동시에 작업되고 있다고 보셔야합니다. 불안하다는게 아니라., 아직 갈길이 멀어서, 적정한 가치라는게 가시적으로 드러날려면
멀었다는거죠. 오직 1비트코인의 거품이 언제꺼질것인가? 만이 불안하거죠.
+ 블록체인이 만능이냐?
아닙니다. 기술적 한계도 있고,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강조하지만 문제상황이 생기면 책임소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술적인 한계를 보완해 나가고 있는 마당이라 이부분이 어떻다라고 말씀드리기에는 힘들것같구요.
+ 암호화폐는 에너지낭비를 부추긴다.
어느정도 맞는말입니다. 채굴과정 자체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친환경적인 코인도 있다고합니다.
+ 온갖 루머들과 정보
믿지마세요. 정말 정보를 얻고싶으면, '기술 자체'에 대한 정보외에는 믿을만한게 없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 투자하는 추세는
전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볼일은 아닙니다. 거품이 낀 코인들은 거품이 빠질것이고, 또 다른 사업모델이나 기술모델을 가진 코인은 살아남아 발전하겠죠.
틀린것 있으면 지적부탁드립니다. 저도 배우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