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이를 보며 저녁을 먹으려 했지만, 야구때문에 금복이가 결방하여 화를 내며 밥을 먹고
금복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려 컴을 키고 아바타여행글들을 봤습니다
어디선가 매우 무척 시끄럽고 우다다다다 하는 소리들이 들렸습니다
여덟시니까 참고 넘어가자 곧 조용해질것이다생각하며 게임을 했지만,
저녁 아홉시 반이 넘었지만 아이들의 우다다와 소리침은 점점 격해지며 더욱 커졌습니다
창문은 분명 닫혀있지만 열린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기분탓이 아
경비실에 전화를 걸어 경비아저씨가 집으로 방문 후 소음공해의 온상이 되어버린 내방에서 소리를 들어보시고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시곤 아저씨들 살짝 놀라서 애들만 있는듯하다며 이야기하겠다고 내려가셨지요
해결될줄 알았지만, 아이들의 소란스러움은 그칠줄 몰라하던 중 경비아저씨에게 황당한 연락이 왔습디다
그 부모가 어느집에서 컴플레인이 들어왔는지 알고 싶다며 아이들이 뛴것도 아니고, 그냥 소리지르고 논건데 항의했다고 어느집인지 알고 싶다고 도리어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며 경비아저씨도 절레절레를 하시며 젊은 사람이 이야이가 안통하여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길래 만나긴 싫다를 했지만 계속 보겠다고 만나서 사과를 하든 뭘하든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경비아저씨에게 같이 만날 것을 요구하여 같이 만났습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맘x이구나 ! 이것은 겪어보지 못한 신세계구나를 부모님의 제제로 인해 나서지는 못하고 듣기만 했습니다 ㅠ
층간소음은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걸까요? 해결이 되긴하는걸까요?
몇시까지의 소음을 참고 몇시부터의 소음을 참지않아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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