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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포터다.
롤이란 게임을 시작하고 주력 공격수가 좋아
미드라이너를 잡고 카타리나로만 150게임 정도 하다가
레벨 25쯤 내 카타는 정말 재미없다는 친구의 말에
서포터를 하게 되었다.
서폿하는 떠오르는 대표아이콘. 매드라이프의 블리츠크랭크를 처음으로 하고
모세그랩, 데스그랩으로 똥을싸고 알리스타를 주력으로 잡았다.
때는 박치기 사거리 제일 너프되어있을때... 그래도 점멸 꿍꽝으로 킬을 소소하게 만들어주고
누누, 룰루, 럭스 등등 서포터로서의 바리에이션을 늘려가다가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바로 쓰레쉬.
내 서폿 모스트1이자 나의 대표아이콘 쓰레쉬.
나오자마자 피시방에서 2번 해보고 홀딱반해서 바로 RP를 질러서 사버렸다.
그리고 서포터로서의 하드캐리가 뭔지 처음해봤다.
점점 자신감이 붙어서 니달서폿도 해보고 베이가서폿도 해보고
럭스서폿도 해보고 엘리스서폿도 해보고 몰간서폿도 해보고
서폿가능한 챔프는 나미빼고 다 구입했다.
아... 마무리 어케하지.
암튼.... 서포터가 좋습니다.
아무리 원딜이 차려준 밥상을 뒤엎고 팀들이 똥을 싸도
전 서포터입니다.
팀을 물렸을때 대신죽어주는 것을 보람으로 느끼는 저는 서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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