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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대세를 잘 못 따라가긴 합니다. 재미로 봐 주세요.
*애플잭이 쓸 만한 덱 조언 부탁드립니다.
트와일라잇 스파클- 퀵댄디 엑시즈 덱
듀얼 스타일은 한 마디로 '정석파'. 설명서를 신줏단지 모시듯 하며 룰을 죄다 외워버렸다. 당연히 처음 산 카드도 스타터 덱.
그러나 설명서를 너무 신봉한 나머지 어이 없는 덱 어드바이스마저 믿는 모습을 보여
이를 어이없게 보던 레인보우 대쉬가 퀵댄디로 개조해 줘서 한동안 깽판을 쳤지만, 현재는 거의 퀵댄디가 죽어 버렸다.
이에 경험이 쌓인 트왈라는 독자 연구로 싱크로가 막힌다 싶으면 엑시즈로 빠지는 임시변통같은 애매한 덱을 짜기에 이른다.
(*퀵댄디는 안 돌려 봐서 개소리 지껄여봤습니다. 다시 말하면 유성(유세이)와 유마(유우마)의 중간 정도?)
하지만 그녀의 컨트롤과 사이드를 이용한 유동적인 견제 능력은 메인 6중 단연 1위기 때문에 이 덱이 잘 돌아가는 게 아닌가 싶다.
래리티- 보옥수 덱
잡덱을 굴리다 플러터샤이의 소개에 단번에 덱을 골라버렸다.
카드가 워낙 많이 나왔다 보니 덱을 짜는 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가끔씩 번개황제 하몬도 같이 들고 올 때가 있다. 확실히 이 쪽이 더 강력하다고 한다.
레인보우 대쉬- 성각 덱
래리티처럼 보자마자 멋지다고 단번에 골라버렸다.
특수소환과 비트가 이어지는 단순무식한 덱이지만 원래 서포트가 괜찮던 것도 있고 엑시즈와의 연계가 좋아 잘 돌아가는 편이다.
단, 대쉬의 저돌적인 성격 때문에 판단미스가 잘 나오는 편.
최근 환수기(환상수기)를 보고는 맞춰 볼까 생각 중이라고 한다.
애플잭 -조언이 필요합니다. 미안 애플잭, 하지만 시골 테마에 맞는 덱은 없잖니
핑키 파이-
유희왕 GX의 한태인(미사와 다이치)처럼 수많은 덱을 들고 다니면서 매판마다 다른 덱을 사용한다.
하지만 대게 특수소환으로 상대를 정신없게 만드는 덱 위주.
덕분에 1턴(3분밖에 안 된다)마다 오랫동안, 빠르게 말해야 하는데 핑키의 아스트랄한 종특 덕분에 해결.
플러터샤이- 잡덱
싸움을 싫어해 자주 듀얼하지는 않지만, 작중 유희(유우기)의 몬스터를 소중히 여기는 가르침에 가장 근접한 인물.
언제는 안수진(미사키 안즈)와 루아, 한소희(미즈키 코토리)의 몬스터를 섞은 '요정'덱과 야수 싱크로 덱을 한 번 들고 온 적이 있지만,
그녀의 주 잡덱의 몬스터들은 파괴 반응형 효과를 내장한 몬스터가 대부분인 로우 레벨 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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