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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24986
    작성자 : 스텐포드다님
    추천 : 3/4
    조회수 : 4125
    IP : 112.214.***.129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2/02/18 20:43:06
    http://todayhumor.com/?panic_24986 모바일
    여기..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소녀에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프롤로그: 새로운 세계(世界) 보.고.싶.다...

    나도 평범(平範)한 인간들처럼...

    평범(評梵)하게 살고싶다..

    하지만... 신(辛)이 내린 나의숙명..

    어쩌면 저주..랄까?

    난 평범하지못하다.. 왜?

    왜 그렇게 슬픈거야?

    남들보다 대단하면서..

    왜 그렇게 슬픈거야?

    남들보다 강한사람이면서

    왜? 왜? 왜? 왜 ? 도대체 왜?

    넌 무엇때문에 눈물을 흘리는거야..?

    죽.고.싶.다

    프롤로그: 새로운 세계(世界) 보.고.싶.다... end

    By - 스탠포드다님


    편의점이란 곳에 가봣습니다?

    참 지저분하더군요.. 도대체 왜 편의점이라는 건지..

    딱 문을 열자마자 더러운 기운(基運)이 확 (진짜 때려치고 싶엇다죠 0.0)

    (어이어이! 슬슬본론으로 넘어가자고!!) 아,네 죄송합니다 .

    그래서 흔히들 알바라고 부르는 새끼가 저와 미미쨩을 불쾌한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속으로는 당장이라도 달려가 그놈 얼굴에대고 낙.뢰.지.옥.(賂賴地玉) 을 시전하고 싶었지만

    품속에 미미쨩이 말려서 참았다죠.. (대단한데?)

    그렇게 과자코너로 발길을 향했습니다만... (빠찍) 제가 미미쨩 다음으로 좋아하는

    신쨩이 즐겨먹는 초코비 (草高費)가없는거 입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

    너무 불쾌해서 미미쨩과 합의하에 편의점을 나오기로 결심했습니다..

    FANTASTICAL (이래뵈도 영어에 자신이있다죠?)하게 문을 열며 불빛사이를 헤치고 나갈려고 하는찰나..

    알바새끼가 부르더군요..

    "니까짓게 감히 나를 불러? 도대체 무슨예긴지 들어주마"라는 마인드로 콧웃음을 치며 뒤를 돌아봤습니다만..

    이.건.뭐????

    "플랭글스 떨어트리셧는데요.."

    뭐? 뭐? 뭐? 뭐?

    제가 나가면서 미미쨩으로 스친 '플랭글스'라는 한심한 나트륨덩어리를 떨어트렷다고 주우라는겁니다..

    미미쨩도 저만큼 화가난거같았습니다

    "뭐? 다.시.한.번.말.해.봐"

    "플랭글스 떨ㅇ.."

    순간 마을에 모든 전기가 꺼졋습니다.. 라죠?

    소문에는 그편의점이 망했다고 하더군요..

    벼락이 내려쳣다나 뭐라나.. 랄까?

    P.S : 이글보고있는 전국 편의점 알바새끼들아.. 초코비 (調高費) 채워놔라 가게닫기 싫으면?

    편의점에 갓습니다? -End-

    By- 스탠포드다님


    감성이 넘치는 11시.. 넘치는 감성을 주체하지못하고 키보드를 두드린다..

    이얼마나 아름다운 인생인가.. (어이어이 너무 감성을 놓지말라구!!!!!!)

    눈을감고.. 상상해본다..

    나의 세계..世界..

    나는 친구가없다..
    학교에도.. 학원에도.. 하지만 컴퓨터에는...있다..
    나한테는 친구가없지만.. 나에게는 미미쨩이있다..
    나는 너무 행.복.하.다.

    사랑한다..

    슬프다..

    미친듯이슬프다..

    왜 나를 다 싫어하는걸까..?

    왜? 왜 ? 왜? 왜 ?

    내가 너무강해서일까...?

    고지식한 소리만 늘어대는 선생녀석을 패버려서일까.. 랄까?

    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

    풉. 입을막는다.. 하지만 웃음이 나온다..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

    미친듯이 웃는다..

    쳐다보라지.. 나는웃긴데?

    쳐다보라지.. 나는웃기다..

    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

    썩어빠진것들..

    나는 그렇게 혼자 남겨져 웃다가 지쳐 집으로 온다..

    슬프다..랄까?

    신(辛)이 내린 숙명... 받아드리니..

    저의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둠에 몸을맡기니.. by 스탠포드다님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2/18 20:54:46  219.251.***.12  
    [2] 2012/02/18 20:56:40  1.241.***.219  개두부
    [3] 2012/02/18 23:05:06  121.16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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