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최근 10억을 벌었네 연 몇엇을 벌었네 하는 분들을 저격하는것 같기에...
어떤식으로 글을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되지만...
많은 분들이 환상에 빠지기 쉽기에 지금쯤 한번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자기개발서(자기계발서 역시 같은말 입니다.)류의 책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뻔한 스토리, 뻔한 핵심 주제 하나 가지고 그럴싸하게 여러번 반복해서 용기 정도 불어넣는 책들.
간절히 원해라, 뭔가 결심하면 5초안에 해라...등등..
자기개발서는 거의 둘중 하나입니다.
성공해서 남들에게 내 성공담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보여주거나,
아무말 대잔치 느낌으로 책살사람 걸려라 정도 랄까요?
세상에 그 자기개발서대로 된다면 그런 유토피아가 어디있을까요.
우리는 경제가 굴러가는 원리, 이유, 경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고등생명체인 인간이 무리를 만들어 힘의 지배 방식에서 부의 지배방식으로 바뀌어 가며..
부의 대물림과 최소화 시키는 낙수효과등은 사실상 예정되어있었으며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당연한 일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모두가 공평하게 잘사는 나라. 즉 공산주의가 되겠지요.
물론 이대로 될 확률은 0에 가까우니 말할 필요도 없구요.
다시 원 내용으로 돌아가서 누구나 '행복'을 꿈꿉니다.
행복하기 위해 부자를 꿈꾸는 사람도 있고 적당한 생활을 꿈꾸는 사람도 있겠죠.
행복은 돈으로 살수 없다곤 하지만 돈이 있으면 좀 쉽게 접근 가능하긴 할껍니다.
다만.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하니 너네도 나처럼 해봐 라는건 거의 꿈이고,
수많은 실패를 만들어내는 유혹일 뿐이란걸 아셔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돈'을 쫓기보다, '꿈'을 쫓아 노력하는게 굉장한 이상입니다.
그게 굉장히 고통스럽고 힘들겠지만 많던 적던 자신의 꿈에 도전할수 있는 형편정도만 된다면...
도전을 하는건 자신의 몫이고 남들의 성공담이나 보며 박수 쳐주는것과는 사뭍 다르겠지요.
그렇게 해서 자기분야의 전문가가 된다해도 과거처럼 '돈'이 따라오는 세상은 이미 지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확신을 가지고 말 할수 있는 부분은,
돈이란건 노력,실력 만 가지고 벌 수 없다는것입니다.
엄청난 운이 따라주거나,
내가 남의 몫을 꽤나 많이 편취 하지 않고서 순전히 노력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정말 박수쳐드리고 싶을정도로 '자수성가' 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경제게시판이 생긴 이유도 아마 그렇겠지요.
돈을 어떻게 해야 벌수 있고 어떻게 써야 할지 사람들과 소통해보고 싶어서요.
부동산, 주식, 사업 등등 사실 하나씩 다 꼬집어보자면 어느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어느하나 바늘구멍 아닌게 없더라구요.
운이 좋게 제가 부양해야할정도로 집안형편이 힘들지 않고,
제가 학업에 매진하지 않고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아도 특별히 터치하지 않는 개방적인 집에서 태어나
사업도 수 번 망해보고,
번돈으로 주식도 망해보고,
부동산도 실패해보며...
많은 공부를 해봤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이야기 하고싶은건 다른 분들처럼 내가 이렇게 해서 이정도로 사니깐 당신들도 이렇게 해보십쇼...이런게 아닙니다...
스티브잡스가 이야기했던가요?
세상에 태어날때부터 이미 공평하지 않지요.
자신의 역할에서 최대한 노력하면서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요즘 어떻게 보면 돈많이 벌었다는분들의 저격??질을 한셈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니꼬와서, 혹은 부러워서가 아닙니다.
그분들은 내가 이렇게 성공했는데 이래보니깐 너네들 참 한심하다.
너네도 이렇게 해봐야하는거 아니야?
이런것 때문이지요.
돈을 벌고 싶으시면 내 꿈을 쫓아야지...
남들의 성공담을 보며 '흉내'를 내면 안됩니다.
제글도 흡싸 자기개발서와 별다를거 없어졌을겁니다.
본디 이런글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이글에 많은 추천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이런글을 많이 읽으시는거보다 내가 가고싶은 방향과 목표를 정확히 세우시길 바랍니다.
다음부터는 이런류의 글보다 블럭체인 류 코인들의 미래, 코인이 쉽사리 망하지 않을것 같은 필자의 개인적 생각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