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일 하루만에 글 쓰게된 모솔입니당.최근에 어장에 걸려서 눈물 한 바가지 쏟고 돌아온 모솔은 너무 궁금한게 많아요. 일단 애인이 있으면서 어떻게 이성이랑 밥을 먹고 어딜가고 데이트를 할 수있죠??생일선물도 주고~진짜 선천적 쓰레기 아닌이상 그게 가능한 일인지 궁금해요.그래놓고 나를 한번도 좋아한 적이 없다네요.좋아하지도 않는 이성한테 저녁에 왜 전화를 걸고 두시간 통화하고 밥먹으러 가고 인간관계 끊자고 하니까 울고 선천적 병신이 아닌이상 그게 가능 한 일인지 너무 궁금하네요.여친 있는 애 팔짱꼈던 제 팔을 잘라버리고 싶고 분노 한 가득입니당.3살이나 어린 여자의 남자한테 찝적거렸다니 정말 자괴감 심하네요.애초에 사귄지 얼마 안 된 여친있다는 걸 알았다면 친구로도 지내지 않았을텐데ㅠ한달 정도 지나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시바 아니네요.